내가 내 몸 싫어하는 게 불편한가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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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몸 싫어하는 게 불편한가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g5id38
·7달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 남자든 여자든 자기 직장, 대인관계, 외모, 건강 등등이 불만이라고 올리더라고요? 하루는 여름이라고 자기들 생식기랑 가슴 밑에 땀 차는 게 싫대요. 그래서 나도 내 몸 불만 얘기하려고 이렇게 글을 작성했거든요. "12살부터 폐경 60세 되기 전까지 거의 50년 간, 매달 5~6일 간 하루종일 계속 피가 새는 게 끔찍하다. 생식기랑 궁둥이가 달마다 백몇시간 동안 축축하고 끈적끈적(5~6일 x 24시간)하다. 그리고 너무 아파서 진통제 한통씩 먹는다. 혈액이 계속 새는 육체라니 불량품이야. 죽고 싶네. 가슴도 무겁고 눌리면 아프고, 브라도 너무 땀차서 땀띠나고 밥 먹을 때도 속 답답하더라. 내 몸 너무 싫다." 이렇게 내가 내 몸에 대해서 느끼는 고통을 사실 그대로 매우 자세하게 썼을 뿐이거든요. 근데 불편하다고 신고 당해서 계정 정지됨ㅋㅋㅋ 내가 남들 싫어한 것도 아니고 내가 내 몸 싫어한다고 했어요... 설마 아직도 조선시대 사고방식이라 그런 생식기관에서 일어나는 고통들을 다루는 건 너무 선정적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아직도 그런 걸 터부시하는? 지금 2025년인데. 너무 이해가 안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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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oveus
· 7달 전
아마도 묘사를 너무 잘하셔서 그런것 같아요. 불편함이 너무 생생히 전달되니까 듣는이도 불편함이 느껴져서 그랬나봐요. 가볍게만 알고 싶은데 너무 다 자세히 알게되어서 불편했나봐요. 그런데 내용중 ***을 불량품이라고 한 표현은 감정에만 초점을 맞춘 문학적 표현이더라도 다른사람에게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수 있을것 같아서 주의가 필요해 보여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5id38 (글쓴이)
· 7달 전
@weloveus 아 제가 감정을 너무 글에 담아서.. 역시 그런 표현들이 너무 수위가 셌군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