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 대한 나의감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임신|폭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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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대한 나의감정
커피콩_레벨_아이콘hyk4860
·6달 전
남편은 전문직입니다... 공보의때 아이가 생겼고 4개월째에 결혼식을 올렸어요. 남편은 결혼하기 싫어했어요..그 과정에서도 저는 상처를 받았던거 같애요. 저는 "을" 이었어요. 헤어지면 남편은 끝이지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더 힘들었죠. 지금 결혼 16년차입니다. 참...많이 싸웠어요.. 결혼생활중 싸웠던게 더 많은거 같애요. 남편은 싸우면 폭언을합니다.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고 신혼때 저를 많이 밀치기도 했고 임신중에 집도 많이 나왔어요. 근데 그때는 참아지더라고요. 남편은 애들한테도 화를 많이냅니다. 그리고 기분 좋을땐 잘해주고 표현도 많이해요.감정기복이 심하고 감정조절을 못합니다. 이제 애들이 많이 컷어요. 저도 40대 중반이고 요즘 남편이 너무 싫어요. 저를 존중안하고 화나면 욕하는모습이 추해요.. 그리고 요즘엔 싸우면 조건보고 결혼했어야 했는데 이런말과 애들을 ***이 키웠다 나는 이혼하면 새장가 가서 다서 애낳을꺼다 라고해요. 이말들이 결정적으로 정떨어진것 같기기도해요. 제가 이혼하자고 많이 얘기했죠.. 그때마다 잡아요 사랑한다고 자기는 싸울때 제가 어떡해야 상처받을까하고 말한다고 하더라고요. 폭언은 저와 아이들 시부모님께도 자기가 화나거나 자기말 안듣거나 할때 합니다. 지금은 얼굴보는것도 역겨워요..근데 제마음을 모겠어요. 잘해줄때는 그래 참자.. 이렇게 됩니다. 근데 싸울때는 한순간 정떨어지고 역겨워져요.. 제 감정이 왜이런지 젊을땐 싸우거나해도 좋을때는 행복하는 생각도했는데 지금은 풀고나서도 미워요...지금 남편은 괴팍하고 치사하고 뻔뻔하다는 생각해요.. 제가 얼마전 너무 아팟을때 일어나지도 못할정도 아팟어요.그때 남편이 승질내면서 아프면 병원가라고 .. 애들이 아빠가 데리고 가라고 하니 택시타고 가라고 하데요.. 그날 아들이 저 부축해서 택시타고 병원 다녀왔죠.. 지금 남편이 몸살인데 제가 예전같았으면 지극정성으로 간호 했겠지만 하기 싫더라고요..그래도 병원 내려주고 죽 도 시켜줬어요..근데 저한테 화내요.자기한테 신경안쓴다고 제가 당신도 그랬으면서 왜그러냐고 했더 아이씨~ 이러네요. 대화가 항상 이런식입니다. 진지한대화나 남편 문제점 얘기하면 화내요. 자기칭찬이나 가벼운 농담정도해야 대화가 됩니다. 벽이랑 얘기하는 기분이에요... 온갖욕을 들었을때도 잘 참았는데 요즘은 왜그런지.. 도련님이 결혼했는데 동서를 공주대접 해줘요..그런걸 보면서 제가 초라해지더라고요..이런것도 제감정이 바뀐이유인지... 애들 때문에 살아야하지만 이제 점점 제가 지치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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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us0110
· 6달 전
글을 읽는 내내 너무 속상하네요.. “사람 안변한다” 라는말 저는 조금 안믿어요 남편분이 다혈질이시기도 하지만 좋은면이 존재하니 글쓴이 님이 여태까지 함께 지내왔을거같아요 지금 남편분이 이혼을 원하지않으시고 글쓴이님은 이혼을 염두해두고 계신 이 시점이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남편분께 이혼서류 받아놓고 부부클리닉이나 상담 받고 개선 되는 과정을 함께 해쳐나가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저도 현 남편이 정말 다혈질에 욱하는성격이 심했어요 화나게하면 화내고 기분풀어줄때까지 눈치보게하고 고치려고 설득도 하고 노력많이 했어요 남편이 싸우다 화가나서 이혼해 라고 말하고 집을 나가면 폰 차단하고 비밀번호바꾸고 용서를 제대로 빌고 제가 마음이 풀렸을때 집에 들어오게했구요 그때도 지금도 마음먹은건 하나였어요 “내가 사는 삶이니 내가 행복해야한다 ” 이혼을 하셔도 좋아요 상담을 받고 사람고쳐쓰셔도 좋아요 글쓴이 님이 행복하실수있는 방향을 잘 찾아서 남은 인생 행복함만 가득하시길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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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k4860 (글쓴이)
· 6달 전
@thdus011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