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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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ongkong999
·한 달 전
30개월 아기를 육아하면서 알바를 다니고 있어요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남편이 이직을 했고 경제적인 공백이 생기면서 빠듯하게 버티는중인데 남편도 이직하고 더운날씨에 일하느라 힘든걸 알겠는데 너무 자꾸 자기 힘든거만 생각하고 자꾸 술마시고 싶다하고 애기가 싫어하는데 담배를 계속펴요 저는 어딜가든 뭘하든 애기 입장 애기 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최대한 애기가 화내고 짜증내지 않게 환경을 맞춰주고 가르쳐주며 이해***려고 노력하는데 남편은 뭐사야한다 하면 왜사냐부터 뭐하러가자 그러면 일단 피곤하다고 부터 아빠가 애기가 말안들으면 소리지르고 혼내는거부터 해서 애기가 아빠거부가 너무심해서 어떻게든 중간에서 아빠의 행동을 이해시켜주고 아빠에게는 애기에게 어떻게 해줘라 라는걸 가르쳐주고있는데 왜 아빠는 변하려고 노력하는게 안보이는지...자기는 힘들었다하면서 집오면 술마시고싶다하고 주말은 하루쉬는데 오전부터 움직이고 나가자하면 제일늦게 일어나서 결국 점심쯤 출발하고... 그냥 너무지쳐요 남편도 노력하고 있다는걸 너무도 잘아는데 자꾸 나만 육아로 노력하고있는거 같고... 돌전에도 산후우울증와서 상담받고 병원다니고 그랬는데 잘 이겨내고 애기도 잘키우고 그랬는데 요즘 너무 힘이드네요
가족경제상황육아스트레스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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