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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고민
커피콩_레벨_아이콘아주작은금붕어
·8달 전
7달간 부부상담 개인상담을 하면서 지냈다 회피형 남편을 어떻게든 달래보려고 잠수탈 때는 개인상담, 개인상담이 싫다 하니 부부상담 부부상담을 받기 시작하고도 상담선생님은 도망가는 사람 얘기를 먼저 들어야 된대서 속이 터지는것을 참고 남편얘기를 들어주고 사과하고 안아줬다 이제는 내 얘기를 좀 들어보자, 준비가 됐다 해서 시댁갈등 얘기를 시작했다 나를 공감해주지 못하더라 너무 속상해서 막 울고 같이 살기싫다고 했다 이렇게 내 상처를 안봐주는게 너무 속상하다 했다 그러더니 부부상담을 다녀와서 막 화를 낸다 나는 36주 임산부이다 나는 울고 남편은 화내니 배가 아팠다 아프다 하는데도 문을 쾅 닫고, 한숨쉬고, 아이씨 같은 혼잣말 나를 돌봐주기 힘들면 친정을 가겠다 했다 친정에 데려다주겠다. 장모님이랑 말을하겠다고 했다 늦은밤중에 장모님을 불러내서 막 얘기하더라 그러더니 이제는 장모님이 한 얘기를 가지고 상담선생님, 나, 장모님이 세트로 거짓말을한다고 하면서 화낸다 나는 이제 막달이다 아기를 낳으면 못먹던 우울증 약을 먹을 수 있다 그러면 이제 일을 시작할 수 있다 나는 몇달간 정말 많이 노력했다 이제 이혼을 하게 된다면 슬프긴 해도, 이전처럼 심하게 불안하고 마음이 찢어질것같이 아프진 않을것같다. 정말 많이 사랑했었다. 오늘도, 너가 따로 저녁먹자고 퉁명스럽게 내뱉을 때도, 상처받아서 울다가 일어나서, 같이먹자고 나가서 너가 좋아하는 메뉴 두개를 ***고 맛잇는거 먹어서 너가 행복햇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슬퍼서 눈물이 나도 무너지고 싶지 않아서 꺽꺽 삼키면서 있었다 내가 눈물에 배아파서 울때도, 너가 내 옆에서 나를 돌봐주지 않아서 너무 외로웠다 사실 내가 울 때 너가 나를 외면하고 옆에 없는일은 아무리 반복되어도 항상 슬프다 기대하지 않지만 한번이라도 너가 나를 붙잡아줬으면 좋겠다 너랑 이혼하기 싫다고. 사실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나는 너가 이혼하자 할때마다 매번 붙잡고 달랬었으니. 근데, 그럴일은 없겠지. 아직도 실낱같은 희망을 못 버리는 내가 참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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