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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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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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총 세 번 되어보았는데요. 누가 또 다가왔으면 좋겠네요. 이성*** 지만 남성이 다가오면 불편함+코즈믹호러가 섞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준수한 외모를 가진 또래의 여성이 (긍정적이고 활발하고 활기차고 사랑스러워야 함) 다가와 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위 기준에 부합하면서 친절하기까지 한 사람들이 몇몇 있다만.. 그분들은 누구에게나 친절하기 때문에 배제***면 현재로선 저와 친해지고 싶어하는 여성이 그닥 없네요.. 어릴 때는 저에게 다가오는 분들이 부담시럽고 불편했는데 나이 먹으니까 정신 아파서 이런 사람들한테 의존 아닌 의존을 하게 되더군요. 그도 그럴 게, 제가 한창 힘들던 때, 제 깐깐한 (주제넘은) 친구 자격 기준을 모두 통과하면서도 저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고 따뜻하고 유독 저를 좋아해 주는 여성 한 분을 통해서 엄청난 효과 (치유)를 겪었던 터라.. (병적인 집착이나 그런 것 없이 온전히 좋은 효과만) 아무래도 이런 사람들에 대한 갈망이 생겨버리게 된 것 같아요. 온실 속 화초 같은 밝고 명랑한 여자인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막연한 고픔이 없어지지가 않네요.. 이런 사람들은 저와 지인 이상으로 조금 더 친밀한 관계가 있다는 전제하에 제 주위에 존재하거나 제가 그 사람을 관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냥 기분이 굉장히 좋거든요.. 그냥 존재만 해도.. 근데 또 신체적 접촉도 생각보다 좋던데.. 밤이라서 그런지 감정이 막 휘몰아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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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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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마카님, 마음이 외롭고 힘드신 것 같아요. 밝고 명랑한 친구가 있으면 정말 좋겠죠. 하지만 좋은 인연은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지금 있는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보세요. 그리고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껴주는 것도 중요해요.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