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중학교 3학년 여자구요 제가 좋아하는 애도 중학교 3학년이고 여자애예요. 그리고 도대체 언제부터 좋아 했는 지도 모르겠구요 원래 중학교 1,2학년 때엔 같은 반이었는데 이번에 반이 떨어졌어요 진짜 엄청 친해서 멋대로 제 마음을 표현 했다간 친구도 못할 것같고 지금 제가 가장 친한 친구들이랑 걔랑 5명이 무리인데 거기서 걔 빼고 저 포함 4명이 다 걔한테 설레 본 경험이 있대요. 심지어 그 친구들 중에서 한 명은 내가 얘를 진짜 좋아하는 건가 생각 해본 적도 있대요. 걔를 좋아하기엔 걔는 헤테로인게 너무 잘 보이고 저번엔 막 카리나가 사귀자고 해도 안 사귈거라면서 지는 정재현만 보고 살겠대요 진짜 ㅠㅜㅜㅜ 그렇다고 걔를 안 좋아하는 방법도 모르겠고 제가 생각하기엔 걔를 안 좋아하는 방법은 멀어지는 것밖에 없는데 그러면 그 옆에 있는 애랑 꽁냥대는게 꼴보기가 싫구요 쓸데없이 다정한 애여서 자꾸 이상한 데에 잘해주고 다니구요.. 걔가 예전에 막 저 공주라고 불렀어서 걔네 부모님도 저 공주라고 부르거든요?? 진짜 미칠 것같아요 걔 볼때마다 너무너무 좋아해서 미칠 것같은데 심지어 여중이라 잘생겨서 걔 인기도 *** 많아요 진ㅁ자 질투 개 많이 나요 애들이 막 걔랑 친해지고 싶어서 인사하는데 지는 지가 왜 인기가 많은 줄 몰라요 배구도 해서 배구 하는 거 볼때마다 미칠 것같은데 ***놈이 공부도 잘해요. 아니 좀 한 개만 하던가 인기 진짜 *** 많다구요 미치겠어요.. 제발 그만 좋아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연애하고싶다 예쁜 여친 사겨서 남부러울것 없는 예쁜 연애가 하고싶다
모태신앙으로 살아왔습니다. 최근 저 자신이 무성*** 스펙트럼에 속해있다는 자각을 했어요. 사실 그렇게 신앙이 깊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 제 정체성을 깨닫고나니 기존에 다니던 교회에 나가는 것이 거북하게 느껴집니다. 다들 혐오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게 속을 찌르는 것 같아요. 하지만 교회의 분위기 자체는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서울 쪽에는 퀴어 크리스천들이 다니는 교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산 쪽에도 비슷한 곳이 있을까요? 있다면 공유받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익명으로 이 글을 씁니다. 어디에도 쉽게 털어놓을 수 없어서, 여기에라도 제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저는 고등학생 남학생이고 지금 정말로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에겐 정말 친한 남자 친구가 한 명 있어요. 예전에는 단순한 친구라고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친구를 볼 때마다 설레고, 같이 있으면 너무 좋고, 자꾸 생각나고… 이게 단순한 우정이 아니라는 걸 느꼈어요. 처음엔 ‘내가 왜 이러지?’ 하고 많이 혼란스러웠고,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것도 정말 어려웠습니다.내가 게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무서웠고, 인정하기도 싫었어요.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에 죄책감 같은 것도 들고요. 그 친구는 나한테 “계속 사랑해줄 거냐”고 물어본 적이 있어요. 그 말이 너무 진지하게 느껴졌고, 그 순간 나는 정말 그 친구를 좋아하고 있구나, 깨달았어요. 나도 “응, 사랑해줄게”라고 대답했는데, 그 이후로 우리가 갑자기 멀어진 것 같아요. 자주 보던 사이였는데, 서로 단둘이 있을 기회도 줄고, 학교에서는 일부러 거리 두는 느낌도 들고요. 나만 혼자 이런 감정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 혹시 그 친구가 날 불편해하진 않을까, 너무 걱정돼요. 근데 그 친구도 나한테 장난치듯 “넌 귀여워”라고 말하거나, 내가 실수해도 웃으면서 넘어가주고, 진지한 말도 많이 나눴던 걸 보면, 그냥 나 혼자만의 감정은 아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더 헷갈려요. 나는 지금도 그 친구를 사랑하고 있어요. 단순히 친구를 좋아하는 감정이 아니라, 함께 있고 싶고, 지켜주고 싶고, 언젠가는 연인으로도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에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요. 게이라는 걸 드러내는 게 두렵고, 그 친구가 나와 같은 마음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도 너무 무섭습니다 이런 나 자신이 싫을 때도 있고, ‘나도 그냥 평범한 남자애처럼 여자를 좋아하면 안 될까’ 싶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여자에게는 성적인 끌림도, 정말 사랑하는 마음도 안 들어요. 결국 나는 난데이 마음을 외면할 수 없다는 것도 점점 알아가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무성Oh자 homo로맨틱은 어떻게 연애해요 ㅠㅠ 자만추는 정말 힘들겠죠
솔직히 처음 만나기 전까지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동아리에서 마주치고 그 이후로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용기를 내서 아침에 좋은 아침이고 잘잤는지, 뭐하고 있는지 디엠도 하고 있고 선배를 생각할 때마다 뭔가 심장이 아리고 설렌다? 라는 느낌을 받아요. 그 선배 인스타가 현활일 때마다 디엠을 보내볼까 말까 망설여지고 심장도 쿵쾅쿵쾅뛰고 무엇보다 남친이 없거나 내가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이게 존경하는 마음에서 좋아하는건지 진짜 정말 이성으로 느끼고 좋아하는건지 아직도 헷갈려요. 선배도 양성***나 레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선배가 이런 제 마음 알게되면 역겹다고 생각하거나 경멸하면 어쩌지 불안하기고 하구요.. 분명 예전에는 안이랬는데.. 제 자신이 참 이해도 안되고 너무 복잡해요.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신뢰 위에 쌓은 진심 어린 대화, 그 안에서 인성은 자랍니다. 어려운 대화일수록 신뢰가 빛나고, 인성은 그 속에서 완성됩니다.
오늘 아침에 거울늘 보는데 갑자기 제다 남자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됐어요 전 생물학적으로 여자인데 계속 남자 라는 생각이나요. 이게 지속되서 완전 믿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그렇게 될까봐 무서워요..ㅠㅠㅠㅠ
6년지기 동성친구가 있습니다 그 애는 서울 저는 서울에서 경기도로. 좀 멀리 떨어져 살고 있어요 그리고 전 그 애를 좋아합니다 예 뭐 어차피 안 이루워질거 알고 그 애 짝사랑하는 애 있습니다 그냥 마음으로만 좋아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그럴거고요 근데 요즘 그 친구한테 안좋은 일이 너무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전 그 애한테 제가 최대한 할 수 있는 모든걸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 친구는 항상 힘들어보여요 덩달아 저도 힘들어지더라고요 걔가 자꾸 안좋은 방향으로만 가요 막 자학까진 아닌데 정신적으로 타격이 너무 커보여요 아닌척 하긴 하는데 전 다 보이더라구요 걔 오빠는 그냥 눈 돌아서 막나가고 걔 부모님은 자기 일과 쾌락에만 빠져있어요 사실 지금 당장 달려가서 걔 꼭 안아주고 직접적으로 도와주고 싶어요 근데 그게 안되니까 막 눈물이 나요 내가 힘든 것도 아닌데 걔가 힘든건데 제가 좀 한심해요
저 이제 중1인데요. 여자중학교 다니는데 같은 반 친구 중 하나가 베트남에서 온 친구인데 그.. BL 웹툰을 좋아한대요. 뭐 자기소개할 때 저런 것까지 말하는 친구도 별로없고 취향은 존중 해줄 수 있단 말이에요. 근데 그 친구도 동성***인 것 같아요. 저번에 제가 기초학력 고사 봤는데 너무 못 본 것 같아서 그냥 제 친구한테 찡찡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다가오더니 자기가 영어를 잘한다며 갑자기 제 턱을 로맨스 웹툰에 나오는 것처럼 들어 올리더니 자기랑 사귀면 영어 알려준다고 하는 거예요! 근데 제가 농담이랑 진담을 잘 구분을 못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냥 괜찮을 것 같다고 거절하고 넘겼는데 또 며칠 뒤에 제 뒷자리가 되었는데 그 친구가 제 등을 툭툭 쳐서 뒤돌아봤는데 갑자기 자기 여자친구 할거냐고 물어보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냥 괜찮을 것 같다고 거절하고 넘겼는데 며칠 뒤에도 계속 막 제가 예쁘다고도 그러고 막 계속 저 따라다니는데 이거 저 좋아하는 건 아니겠죠? 아니 근데 레즈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는 하는데 지 여자 친구 사진이라고 하면서 보여주고 들이대는 거 보면 맞는 것 같거든요. 저 진짜 남자 좋아하는데 저 어떡해요? 남자 친구 없는데 있다고 거짓말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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