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배부른 소리 같기는한데 그냥 너무 답답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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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부른 소리 같기는한데 그냥 너무 답답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people12345
·한 달 전
저는 정말 장학금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어떻게든 계속 목매달았죠. 부모님께 부담드리기 싫어서 계속 장학금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문득 현타가 오네요. 내가 이렇게 목매달고 장학금을 받아도 우리집은 별로 변하는게 없고, 내가 해보고 싶은걸 제대로 이야기 하지도 못하네. 정말 현타가 오고 너무 서럽습니다. 배부른 소리 같기도 한데요 그냥 너무 답답해서요.. 충분히 장학금 받은걸로 할 수 있는데.. 왜 부모님께 말씀조차 못드릴까..? 그냥 처량하고 하고 싶은거 말도 못하는 내가 한심하고 울컥해요.
답답함장학금현타하고싶은것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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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Tt187187
· 한 달 전
네가 이렇게 대단하다는 게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