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안하던 실수를 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육아]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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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안하던 실수를 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unchkin
·일 년 전
23년 12월 출산, 1년여간의 휴직 후 복직한지 두달 조금 넘었어요. 복직한 후 그동안 끔찍하다고 상상했던 실수들만 골라서 하네요. 1. 지방 출장 시 용산역 기차인데 서울역에 가있어 기차 놓치기(하루 전부터 기차표도 여러번 보았음에도) 2. 행사 준비에서 중요한 물건 운반 예약을 아예 잊고 있기(행사 리드가 디테일한 부분을 정하*** 운반 업체 담당자와 연락하다가 발견 후 리마인드하여 깨달음) 3. 나의 결혼식이 지방이었음에도 와준 고마운 지인의 결혼식을 까맣게 잊고 단톡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서야 놓친 것을 깨달음 육아&직장생활 병행이 너무 지치고 피곤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지만 이정도인가 싶어요. 이렇게 실수를 저지르는 게 무슨 조치라도 취해야하는 신호 같은데 어떻게 나아질 수 있는지 모르겠고 솔직히는 나아지려고 애써야하는 것도 지칩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이며 저를 위해, 이런 상황 타개를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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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 댓글 1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백소림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10달 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신을 인정해주세요
#실수
#육아와일병행
#복직
#자기수용
#자기친절
#과정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백소림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은 23년 말에 출산하시고 1년간 육아휴직하시고 2개월 전에 복직하셨군요. 복직한 후 업무나 개인적으로 챙겨야 할 일들에서 실수를 하니, 육아와 직장생활 병행이 많이 지치고 힘들어 그런가보다 하셨군요. 스스로 생각하기에 최악의 실수들이다 보니, 조치가 필요한데 방법을 모르겠고, 심지어 나아지려고 애써야 하는 것도 지치셨네요ㅜ 지금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 육아와 직장생활을 유지하시니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사연을 남기신 것 같아요.
원인 분석
출산, 육아, 복직 이라는 급격한 변화를 마카님이 최근 몇년 사이에 맞이하고 계십니다. 이 변화 속에서 모두 다 잘 해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 겪으시는 모든 일들이 다 처음이실테니 실수가 생길 수 있어요. 일과 육아를 동시에 병행하는 과정에서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인 결과로 생길 수도 있고요. 육아와 직장 생활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은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주의력을 분산시켜 중요한 디테일을 간혹 놓치기도 하거든요. 또한, 돌아온 직장에 적응하며 발생하는 긴장 또는 불안감이 집중력과 기억력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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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일 년 전
마카님, 정말 많이 힘드셨겠어요. 육아와 직장생활을 동시에 하다 보면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어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조금씩 자신에게 휴식을 주고,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해보는 건 어떨까요?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마카님은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