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가 피임을 확실하게 해도 성생활을 즐기면 안되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학업|가치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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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가 피임을 확실하게 해도 성생활을 즐기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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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저는 현재 고등학생이고 중학교 2학년때 처음 1살 연상인 남자친구와 관계를 가졌습니다. 서로 좋아서 했고 안전한 남자친구의 집에서 둘 다 청결하게 씻고 이중으로 피임을 하면서 했습니다. 그 후에도 중학생때 몇번 관계를 가졌고 모두 안전하게 해서 지금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가까운 사람들에게 말을 하면 저를 굉장히 걱정하면서 일탈하는 것처럼 보는걸까요? 주변 사람들이 부모 억장이 무너진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왜 부모의 억장이 무너지죠? 도대체 어떤 부분이 문제라는건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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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 댓글 9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이종열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미성년자의 성생활, 왜 주변은 걱정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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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상담사 이종열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은 피임을 확실하게 하고 안전하게 성생활을 즐기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이 이를 일탈로 보고 걱정하는 모습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네요. 부모님 가까운 사람들이 "억장이 무너진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마카님은 그 이유를 이해가 되지 않으며, 마카님에게 큰 부담이 되는 것 같아요. 또 부모님의 걱정과 사회적 규범에 대해 마카님이 왜 혼란스러워하는지 이해가 가며, 그로 인해 더 힘든 상황에 처한 것 같네요.
원인 분석
마카님, 우선 피임을 확실하게 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의 결정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태도가 돋보입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미성년자의 성적인 활동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첫 번째 이유는 청소년기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적인 행동이 그들의 감정과 사고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문화권에서 성은 결혼을 전제로 한 성인들의 일로 간주되며, 미성년자가 성적인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규범이 아직도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요. 이는 때로는 "일탈"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부모 세대나 사회적 가치관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부모님 세대는 성에 대한 개방적 대화를 잘 하지 않거나, 성에 대해 제한적이고 보수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카님처럼 젊은 세대는 개방적이고 책임감을 갖춘 태도를 가지고 있지만, 부모님 세대는 이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걱정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억장이 무너진다"는 표현은 부모님 세대가 자녀의 성적 활동을 위협적이거나 받아들일 수 없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이유는, 미성년자의 성적인 경험이 다른 사회적, 정서적 문제와 얽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부모님은 자녀가 성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그들의 삶의 다른 부분, 예를 들어 학업, 미래 계획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할 수 있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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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일 년 전
@!10eb91d3810c800a7a1 원나잇이나 섹파같은것도 아니고 사귀다가 한건데 이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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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밝은이
· 일 년 전
네, 절대하지 마세요 경험담입니다. 절 못겠다면 위에 길잡이님 발이라도 걸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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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어둠밝은이 혹시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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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밝은이
· 일 년 전
@비공개 저는 어릴 때 친구 잘 못 만나서 도파민에 찌든 삶을 살았어요. ***는 주에 15번 그로 인해 남과의 비교와 공격적인 생각 피해의식 피해망상등으로 인해 인간관계가 고통 스러 웠죠 전 그저 그 친구가 좋은 친구인 줄 알고 14년 동안 만났어요. 근데 그 친구를 14년 동안 만나서 느낀 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있다는 걸 어른이 돼서 느꼈어요. 왜 내 삶 없이 목표 없이 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었죠. 근데 지금 15년이 되어 어릴 때 어머니께서 성경 읽어라 잠언에 지혜가 있다는 말을 듣고 지금 계속 읽고 있어요. 아직 이해는 안 되지만 저 자신의 안정과 자유를 얻는 기분이라 좋아요. 우울하면 울어도 되고 화내도 돼요. 겁네지 마십시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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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일 년 전
@어둠밝은이 아아 넵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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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jjj
· 일 년 전
고등학생인데 일반 성인보다 더 똑똑하고 건강하게 하는거같은데.. 성인이라해도 나이만 먹었지 성지식없는애들도 많아서요 그리고 주변사람한테는 굳이 말하지말고 성인되면 말하세요 아직은 욕먹는게 당연한 사회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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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일 년 전
@vbjjj 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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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발전기
· 일 년 전
제 의견은 .. 괜찮은 거 같아요 저는 07년생이고 그냥 성 교육도 제대로 안 하고 극단적으로 성적 지식이 없는데 문란하게 사는 사람이거나 건전하게 성 지식이 풍부한데도 천박하고 가증스럽게 보는 사람, 그리고 성적 지식이 많다고 하면 야1동 내용인줄 아는줄 아는 바 보들 진짜 많이 봤어요. 넷상이 아닌 현생에도 정말 많이 봤습니다. 모순적이지 않나요? 성 교육도 제대로 안 해주면서 "너무 쉬쉬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너무 빠지면 안 된다" 라고 하는 게 저는 어이없어요 결론은 성 교육 관련과 성 인식 자체는 글쓰니분은 문제 없고 한국이 문제입니다. 경험론으로 09,08년생 남자애들은 피임약 한 알만 먹으면 임신 안 되는줄 앎. 그리고 일반화는 아닌데 은근 많은 남자애들은 상대방이 성"교육" 관련, 성지식이 올바르게 잡혀있어도 걸ㄹ로 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개심각함. 진짜 사연자는 잘못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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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일 년 전
@착한발전기 제가 다른 사람들한테 말하진 않죠 근데 부모님이 어쩌다 알게됐을때를 말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