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밝았고 학교생활도 재밌게 했던 사람이었는데요 순간 친구들의 이간질과 따돌림으로 너무 슬퍼져서 누가 나를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해를 했어요 일부러 조용히 말하고 억지로라도 우울해지려 하고 노래도 다 자살에 관한 노래만 들어요 친구는 제가 패션우울증같은거라는데 그냥 주변인들이 나를 알아주고 걱정해줬으면 좋겠어요 자해하는것도 싫고 아픈데요 안그러면 사람들이 나를 떠나고 무시할까봐 더 하게되요 어떡할까요
어린 아이들은 먹을 것을 가지고 싸우곤한다. 엄마가 맛있는 소시지 반찬을 10개 해주면 서로 공평하게 나누면 된다. 근데 꼭 하나라도 더 먹겠다고 젓가락을 부딪히며 신경전을 하다 결국 싸움이 일어난다. 근데 이게 아이들만 그러는 게 아니더라 전에 조별과제를 하는데 내가 초안을 작성하고 피드백을 남겨달라고 말씀드렸지만 일주일동안 아무도 말 한 마디를 안꺼내더라.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는 혼자 해야겠다 생각하던 참에 단톡방에 어떤 분이 말씀하시기를 제발 참여좀 하시라 나 혼자 다하고있다. 성적이 중요한 사람도 있을건데 긴장감 좀 가지시라 의아했다 나는 누군가가 피드백을 남겼는지 매일매일 접속해서 확인했었다.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확인해봤더니 30분 전 작업을 시작하셨다. 분량은 슬라이드 초안 2장. 일주일동안 도대체 어디서 뭘 하시다가 이제와서 본인과 다른 사람들을 선긋는지 감탄이 나오더라. 그리고 그 정도 작업하신거면 억울할 것 없을 것 같은데 정말 조금의 힘듦이나 손해도 감당하기 싫어하는구나 생각나는 건 정말 수 없이 많다. 적어도 나이가 들었으면 그러지 말아야할 것 아닌가 나이가 들어서도 젓가락 들고 펜싱하고 있으면 어쩔까
나쁘다. 모든것이 나에게만 이런일이 생기는걸까? 아 아니겠지 다들 같은사람인데. 나만 그럴리가 니네가 나 떠나려 해서 내가 겨우 붙잡았는데. 너네는 그냥 날 조금만 더 가지고 놀다가 버렸네. 그래 차라리 혼자거 나을것같아 영원히 혼자.
잠도못자고 배고픈지도 모르고 먹을것도 안넘어가고 사는게 재미가없는데 병이있는걸까요?아니면 우울증인걸까요?
조금 거리를 두고 있는 룸메와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정도가 아니였는데 되도록 얼굴 보는 일을 자제하려다보니 소리에 민감해지네요 상대는 인식하지 못하지만 워낙 활동을 하거나 할때 액션이 크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 더 예민해집니다 그리고 제 성향상 누군가가 불편해지면 저의 모든것을 알려주고 싶지않다는 마음이 크다보니 뭔가를 참는 일들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호흡도 자연스럽지 못한 경우가 생겨 제가 하고 있는 분야에도 아주 조금 영향을 미치기도합니다! 저 괜찮은거겠죠?
예비 중 1입니다 5학년 때 1학년때 보던 친구와 5학년때 본 친구, 저 그외 2명이서 무리지어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한명을 저희를 뒤에서 욕하고 다녀서 손절을 치고 6학년이 되자 반배정 때문에 다른반이 되어 한명도 서서히 멀어졌습니다 그 뒤로 3명이서만 다녔는데 오늘 게임을 하는데 자기들끼리만 얘기하고 노는 중이였습니다 저는 힘들게 건축을 하고 집 안 인테리어도 하고 친구가 무언가를 해달라고 하면 바로 가서 해줬습니다 근데 저만 힘들게 하고 있을때 한명한테 도와달라고 했는데 10분이 지나도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까먹었나 싶어 다시 한번 말했는데도 역시나 안 와줬습니다 그 뒤로 혼자하다 조금 상처 받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속상해 가만히 있다 나갔습니다 근데 전에 한명이 나갔을때는 3명 단톡방에 '왜 나갔어?'물어봤는데 제게는 안 말해 주더라고요 당분간은 좀 거리를 둬야 할까요?(중학교는 저만 다른곳으로 갔습니다)
올해 고3이고 진짜 예민한성격에 겁도 많고 걱정도 많은 스타일인데 고2 때 반배정이 진짜 레전드였어서 마음고생도 심했고 또 친했던 다른반 친구랑 크게 사이가 안좋아져서 전반적으로 힘들었어요 특히 그 친구랑 같은반이 되면은 진짜 고3 때 공부고 뭐고 진짜 힘들거 같아서 고2말 쯤에 일대일 상담할적에 선생님과 대화를 많이 했거든요 제 얘기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말하다 감정이 북받쳐서 진짜 교무실에서 좀 눈물까지 짰는데 휴지까지 주셧어서 너무 감사한데 왠만하면 그 친구랑 떨어 트려주시겠죠? 막 다이어리에 무슨 내용도 열심히 적으시던데.. 걱정 안해도 되겠죠? 갑자기 불안하네요, 반배정 생각하니까.. 마지막 학창시절인데 올해는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서..ㅠㅠㅠ 진짜 몇개월동안 너무 앓았어서 제발……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1. 길을 걸을 때 주변사람들이 절 자꾸 쳐다보는 것 같고 (여잔데 키가 178이라 너무 커서 쳐다보는건가 싶기도 해요) 절 보고 쑥덕거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내 옷이 이상한가 내 머리가 이상한가 내 얼굴이 못생겼나 자꾸 제 자신을 검열하고 신경쓰게돼요 2. 직장내에서 제가 제일 오래됐는데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는게 보일때마다 자괴감이 들고 질투가 나요 그리고 후배들과 저를 자꾸 비교하며 스스로 자괴감에 빠집니다 3. 생리 전 증후군이 심해서 생리 열흘전부터 이미 기분이 우울한데 이 감정이 억제가 잘 안돼요 표정으로 이미 <나 화났음 나 기분 안좋음> 이 드러나고 짜증이 마구마구 솟구쳐요 4. 집안사정으로 항상 돈이 부족한데 주변 사람을 만나면 돈을 안쓸수 없으니 사람들을 멀리하게 돼요 약 2년동안 인간관계가 많이 좁아졌고, 그나마 남아있던 몇명도 제가 먼저 연락을 끊었어요. 그런데 웃긴건 그나마 어쩌다 연락하는 지인들이 그리울 때가 있는데 그들이 저에게 먼저 연락을 하지는 않고, 늘 제가 연락을 하는데 그게 자존심상하다보니 저 혼자 삐져있어요. 이걸 티내진 않지만 그냥 혼자 스스로 꿍해있어요 5. 직장 후배들이 저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퇴근할때도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그러다보면 혼자 망상까지 하게되는 것 같아요 6. 원래 예민한 성격인데 5번과 같은 생각이 계속 들게되는 상황이 오면 죽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어요. 또 그들이 저에게 하는 말과 행동이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는데 전 그들의 행동과 표정에 너무나 큰 의미를 두고 혼자 괴로워해요 제 문제점을 저 스스로도 잘 안다고 생각하는데 고치기가 너무너무 힘들고 자괴감이 듭니다..어찌하면 좋을까요?
중2때 우울증에 걸리고 약을 먹고 중3때 아빠한테 ㅅㅍㅎ당해서 이혼하고 사건 진술하고 중3인 저 혼자 시설(보육원)에 보내지고 엄마와 동생은 기초생활수급자 돈으로 겨우 사시고 이제 저는 20살이 됬는데 이번에 시설에서 여자동생 2명이 장난으로 저의 옆 창문을 활짝 열고 바람들어오는데 저를 보며 웃길래 하지말라고 부드럽게 말하고 다시 창문을 닫았는데 또 닫힌 창문을 활짝 열고 웃길래 다시 다정하게 말하고 창문을 닫았는데 계속 10번 넘게 그래서 참다가 또 하길래 창문 닫으면서 "제발 추우니까 그만 열자"라고 말한 순간 갑자기 방을 나가버리고 다른 방 가길래 따라가서 물어봤는데 굳은표정으로 그냥 언니 알아서 하라고 라며 차갑게 말하길래 상황을 생각해봤는데 내 의사표현인데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어서 그 다음날 불러서 얘기하는데 계속 짜증내고 얘기 하고싶지 않다고 앞으로도 얘기하지말자고 하고 걔냬는 다시 다른 방으로 갔고 그 이후 시설에서 같이 지내는 여자 얘들이 저를 따시켜요...눈치주고 무시하고 말도 안하고 말 무시하고 제 앞에서 (누구때문에 힘들다, 방 바꾸고싶다, 진짜 누군지는 모르지만 너무 싫다 ,힘들다 ,)라며 꼽주고 아무도 저랑 말걸지 않아요.그전에도 이럴때가 많이 있어서 제 자신이 한심해보이고 하찮아보여요.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부터 왕따당하고 여태 인간관계에 있어 어려움을 많이 격어서 자존감도 낮고 소심한데 항상 같이 있는곳에서 잠도 같이 자고 같이 생활하는데 따 ***니까 숨이 막히고 답답하고 목 조르고싶고,그냥 ㅈㅎ해서 피 보거나 죽어버리고싶었는데 엄마랑 동생을 내가 도와줘야하니까 버티자 라는 마음으로 버티다 시설 가까운 관계자분들께 말했는데 너 이제 성인인데 언제까지 그럴꺼냐 이래서 대학은 갈수있냐 이 정도가지고 그러면 너 앞으로 사회생활도 어려울꺼다 라며 말씀하셨어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않아 그냥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싶어 더이상 따 당하고 싶지않아..무서워...
내가 맞는 말 해도 왜 나를 의심하냐 내가 피해자 이고 내 기분을 신경 쓰라고 내 피해는 모르고 왜 나를 탓하는데 ㅡ ㅡ 너 그렇게 하라고 병원비 내고 상담 받은거 아니다 니가 상담을 못하니까 병원을 안 가죠 나에게 잘해준게 뭐냐구요 ㅡ ㅡ 도대체 나한테 그딴식인건 내가 못난 사람이다 이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