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자존감이 낮다는걸 스스로도 심하게 느껴요. 일단 중학교때부터 마스크를 계속 썼었는데, 제 하관이 못생겼다고 생각했기때문이였어요. 그런데 그때는 그냥 마스크를 벗기 싫다고 생각하던게 다였는데, 고등학교를 올라오고나서부터 주변의식까지 신경을 쓰게 됐어요.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살이 좀 쪘어서 스트레스를 받았었어요. 언제부터였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냥 학교에서 걸어가면 ‘다 나를 보고 뚱뚱하다고 생각하겠지?’ ‘내 다리를 보고 있겠지?’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하겠지?’ 라는 생각을 ***듯이 반복해서 하게되고, 학교뿐만아니라 길에서도 모르는 사람밖에 없어도 ‘저 사람들은 내 다리를 보겠지?’ ‘뚱뚱하다고 생각하겠지?’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되요.원래 눈은 괜찮게 생겼다고 생각해서 마스크를 끼면 그나마 조금은 자신감이 올라갔었는데 이제는 마스크를 낀 모습도 너무 못생겨보여서 제 얼굴자체가 못생겨보이고요. 카메라를 보거나 거울을 보는게 싫을정도에요. 친구랑 밖에서 놀때도 마스크를 벗고 뭘 먹고 있다가 누가 지나가면 습관적으로 ‘아는 사람이야?’ 라고 물어보게되고 정말 1분에 몇번씩은 물어보게되고, 주변을 계속 살피게되고 또 아는 사람같으면 친구뒤에 숨기도해요. 이젠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주변을 의식하면서 아는사람인지 물어보고, 숨고싶어져요. 친구들이 동네주변에서 아는애들 많이 돌***니는곳을 가자고하면 항상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이젠 그런얘기를 들으면 덜컥 겁부터 나게되고 무서워져요 아는사람을 만날까봐. 예전엔 지각하면 학교를 혼자가기도하고 그랬는데 이젠 주변이 신경쓰여서 학교도 혼자 못가겠고, 지하철역에서 혼자 내려서 집을 가는것도 좀 겁이나요. 사실 밖에서는 심하지만 학교안에서는 항상 이러는건 또 아니라서 그렇게 심한가 싶다가도 한번 그러면 계속 그래서 걱정이되요. 또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달라진것중에 하나가 발표를 하면 숨이 잘 안 쉬어진다는거에요. 처음엔 마스크 때문인가 싶었지만 발표할때빼고는 마스크를 쓰고 아무리 빨리 말하고 많이 말해도 괜찮았는데 발표를 할때만 그래요. 숨이 점점 딸리는느낌이고 숨이 차고 좀 헐떡이게되고, 힘들어요. 이것도 주변을 신경써서 그런건지는 잘모르겠지만 발표할때 여러 번 그랬어서 발표하기전에 숨 잘 쉬면서 말하는거 연습을 하고 가도 잘 안되고 힘들어요. 이런거 다 자존감때문인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스트레스 받는다 내가 빼서 증명할거야
난 외모에 관심이 많아서 항상 꾸미기를 좋아한다 병원 가기 전에도 네일을 했다 근데 병원에 가서 산소포화도 검사를 하고 수술 전에는 손톱을 지우고 그래야 하는데 그때가 초딩 시절 이었다 보호자가 새어머니 였는데 호통 치는게 너무 무서웠다 병원이 니가 뭘 아냐면서 수술 전 손톱 지우는거 모르냐면서 나를 가르치고 호통을 쳤다 무서워서 리무버 사달라고 말도 못하고 칼로 긁어서 지우던 기억이 난다 그냥 내가 싫었나보다 불친절한 사람들에 나도 반항심이 생겨서 리무버 사달라고 말도 못했고 오히려 더 말을 안 듣는 고집 불통이 되었다 그렇게 잘났으면 니가 처 사와 나도 호통 치고 싶었지만 아프니 맘대로 되지도 않았다. 불친절한 병원 직원과 새어머니에 진절머리가 났다 불친절한 병원에 나는 부정적이다. 불친절한 그쪽이 잘못 한거다 나는 예뻐지면 안되는거고 나는 예쁜 받으면 안되는건가? 예쁜건 비싼거라고 배웠다
안녕하세요 중2 여학생입니다 저번년도 드디어 기대하면서 중학교에 들어왔습니다 근데 왠지모르게 애들이 저한테 안다가 오는거예요 그래서 한명..한명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친구를 만들려고 했죠 그런데 어느날 저희반에 숏컷을 하고 온 여자애가 있는거예요! 우아 애들반응도 좋네 하고 봤죠 근데 그뒤로 계속 인터넷 그런데에 여자숏컷이 유행이라는거예요! 그래서 홧김에 머리를 잘랐습니다 숏단발 같은걸 했죠 그리고 학교에 왔는데 애들반응이 엄청 좋은거에요 우아 나도 드디어 관심을 받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 관심은 1주일이 가지 못했습니다 아 그래서 나도 다이어트를 해보자! 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마음이 힘들어 쉬고 있지만 원 래 키빼몸 96이였는데 10키로 정도 감량 하면서 정상으로 돌아왔죠 그런데도 애들 반응은 안좋아요 다이어트 해도 관심안주고..잘했다고더 안해주고 열심히 했는데 그리고 학원에 살빼고 갔는데 아직도 어떤애는 ‘너가 옆으로 가장 큼’. 이렇게 비웃기고 하고 무려 영어쌤도 저보고 살쪘다고 하고 ..
전 올해 6학년입니다. 제가 평소에 많이 누워있긴한데 많이 움직여서 운동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안되고 빨리 자고 싶어도 잘 안돼요..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죠..? 이때문에 어떤 친구한테 왜소증같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제가 왜 키가 이렇게 작은지도 의문이고요. 나중에 직장생활은 잘할수있을지 너무 걱정이 돼요. 너무 창피해요. 이제 더 이상 학교도 가기 싫어요..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것도 너무너무 싫고 키크는방법좀 알려주세요..다른 친구들은 저보다 훨씬더 키도 큰데 자괴감이라고 해야되나..그런것도 생긴것같아요.암튼 결론은 키크는방법 알려주세요
아.. 피부 좋으신분들 부럽다ㅠ 흉터에 까맣고 여드름 미치겄네 .. 피부과 가면 바로 치료해서 쉽게 치료가 되나??
마카님들의 선택은? 요즘은 역시 키인가..??
비만이였던 시절의 저를 생각하면 수치심이 들고 지금도 뚱뚱한 것같아서 극단적으로라도 빼고싶다는 마음이 계속 들어요. 얼굴이 마른 편이라 과체중과 정상의 경계 쯤인데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일반적인 몸무게에서 벗어나 보이지 않고 오히려 말라보인다고도 듣는데 제가 보기엔 그게 아니니까 연애에 있어서도 방어적이고 소극적이 되고 타인이 보는 내 상태에 대한 불신?이라고 해야할까요..? 자신이 잘 안 서서 확인해보려고 최근엔 어플로 가벼운 만남도 몇번 했었어요. 타인이 내 몸을 이상하게 안보고 괜찮다고 느끼면 좀 나를 인정할 수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해보니 그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냥 저 사람은 아무나 상관없는게 아닌가 또 불신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되어서 저 혼자는 이 문제를 해결 못할 것같습니다... 또 이 문제와는 별개로 친구 관계가 아닌 연인 관계로 가면 자꾸 문제가 생겨서 걱정이에요. 애착유형 검사를 혼란형 애착이라고 나오고 분명 처음엔 호감을 갖고 다가온 사람도 대화를 하다보면 제가 무뚝뚝해서인지 쎄게 생겨서인지 기분이 안좋냐,화났냐, 혹시 내가 별로냐, 이런 식으로 전개되고 딱히 그렇진 않았는데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일반적으론 어떤 정도의 친밀감을 가지고 대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어렵게 느껴져요. 제가 좋아하는 티를 내도 티가 전혀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감정적 표현이 서투른데 스킨십 거절도 정말 너무 싫은게 아니면 눈치를 보느라 거절을 못해서 받아주다보니 연애로 이어지지 않고 가벼운 관계가 되어버리거나 성적으로 기분 나쁜 일이 생기고 나서야 뒤늦게 정리하는 패턴이 반복되고있어요. 못 잘 정도는 아닌데 갖고싶지는 않은 건가 이런 생각도 들어서 또 먼가 다이어트에 집착하게되고 그러네요.. 자꾸 여기저기 성형생각도 들고요.. 친구관계나 학교나 알바처에서 만나는 분들과는 정말 아무 문제가 없고 오히려 싹싹하다, 따뜻하다 위로되고 감동이다. 이런 말들을 많이 들어왔었어서 더 당황스럽고 그냥 연애가 체질이 아닌건가 싶기도 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일도 공부도 괜찮게 잘하는 편이고 다른 문제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 연애에만 오면 다 문제처럼 느껴져요. 꼭 고치고 싶습니다.ㅠ
저는 이제 16살 올라가는 중3 여학생이에요 중3에 졸업사진도 찍고 여러 행사를 학교에서 보내준단 말이에요 그때 사진도 많이 찍잖아요 근데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 통통하다고 생각한다말이에요 항상 사진찍을때 안예쁘게나와서ㅜㅠ 다이어트를 계석더디게 해왓거든요 근데 지치는 횟수는 늘고 학업이랑 병동 하기도 너무 힘들고 어려워유ㅠㅠ 다이어트해서 빨리 빼도 폭식증? 처럼 먹성이늘어나서 막 먹구 또찌고 그러고 또 뺄려구해도 쉽게 안되구ㅜㅜ 어떡해야할까요 저딴에는 너무 큰 고통이에요ㅠㅠ 몰론 다이어트는 어케 할수느누없는거잔아요ㅜㅜ 살이 너무 스트레스에요 ㅣㅠㅠ 다이어트 학생때 어떻게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ㅠㅜ
저는 145정도에 한 50정도 에 비만 인데요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너무 마음이 안 잡혀요 그리고저릐 학교는 팝스를 하는데 팝스도 몸무게와 비만 인가를 선생님이 보세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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