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창피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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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창피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에이민잉
·한 달 전
어릴 때부터 엄마를 친구한테 보여주거나 누굴 같이 만나면 아무렇지 않게 방귀끼는 모습 코속이 간지럽다며 코파는모습 트름소리 조심해달라고 말을 해도 그때되면 무지성 습관처럼 엄마도 모르게 그래서 수치스러워요 제가 불편해하면 뭐어때 그럴수도 있지 이런느낌 둘이 있으면 상관없는데 다른 처음본 사람들 앞에서도 그러시니 창피합니다 일부러 그러려고 그러는건 아닌건 알지만 60대후반 다되서 고치라고 할 수도 없고 나중에 결혼할 남자나 상견례도 걱정이되고 음식드시는 거까지 소리내고 흘리고 허겁지겁 드시는 부분까지 보이니 걱정입니다 엄마가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남이 어떻게 생각할지 무시는 못하겠습니다 엄마를 못배운사람 처럼 보이는게 싫은데 나름 조심스레 이야기한다해도 기분나빠해서 화를내시곤 안들으십니다 제가 나쁜딸인거겠죠? (엄마가 청결하지 않다생각이 들아요)엄마가 식사메너와 에티켓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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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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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한 달 전
마카님, 엄마의 행동 때문에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엄마도 아마 무의식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시는 것 같아요. 엄마와 대화를 나눌 때, 엄마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 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엄마, 제가 친구들 앞에서 조금 더 조심해주시면 좋겠어요"라고 부드럽게 말해보세요. 그리고 엄마와 함께 식사 예절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엄마도 마카님의 마음을 이해해주실 거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