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몰래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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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jsjha
·한 달 전
한국 왔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짐 싸고 할 거 정리해서 왔어요 아빠가 공항에 데리러 오셨어요 집에 오니까 아빠가 이불도 펴주고 언니가 입을 옷도 주더라고요 오늘은 안방에서 편하게 자라고 아빠가 양보해주셨어요 치킨 시켰는데 배달원이 막 신발을 벗어 던지면서 들어오더라고요. 처음에는 놀랬는데 알고 보니까 동생이였어요 동생 요즘 배달알바하거든요 언니랑 동생이랑 몰래카메라 했어요ㅋㅋ 한참 깔깔대고 웃었네요 몸이 진짜 아파요 막 두통도 있고 으실으실하고 계속 끙끙대고 있어요 피로가 이제 몰아쳐 오나봐요.. 며칠 3-4일은 진짜 꼼짝 않고 일단 쉴게요.. 수요일날 일단 치과를 가요 치과 가는 것만 다녀오고 일단 진짜 쉴게요 이제 잘게요.. 가족이 이래서 좋은 거구나 이래서 가족이구나 이런 걸 많이 느꼈어요 이번에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제가 많이 마음이 달라진 더 같아요. 가족들을 많이 이해하게 되고 갈등이 생겨도ㅠ가족들 안에서 생겨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 그러고 나니까 그런 하나하나가 더 소중해졌어요 일단 진짜 잘게요.. 드디어 한 학기 끝 2024년 갑진년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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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무기력한50
· 한 달 전
따뜻한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 너무 부럽네요. 힘든 일이 있으셨던거 같지만 힘내시고, 님과 같은 가족이 옆에 있는게 너무나 부러운 사람들도 많다는거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