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너무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집착|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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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너무 싫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올해는행복만하자
·한 달 전
제 상황을 정말 털어놓고싶어서 써보아요..현재 20살 성인이 되었고 자라오는 6년동안 저는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같은건 하나도없어요 아***는 사람은 무직상태가 6년정도 지속돼서 책임감없는 이사람이 죽이고싶을정도로 싫어요 책임감도 없는데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이래라저래라 간섭이며 집착이며 왕대접해주길 바라는게 역겨워요 일을 안해서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니까 제 방 청소나 집안 정리등을 하는거 같은데 그게 너무 싫어요 제방의 물건들을 만지는게 스트레스 받고 그냥 저를 없는 인간취급을 해주면 소원이 없을것같아요 이 사람이 집에 있고 저도 집에 있으면 이 사람이 밖에 나와있는 한 전 하루종일 제 방 침대에만 갇혀살아야하는데 이러다 심심하고 지루해지면 그냥 아무때나 편히 나가고싶은데 이럴때마다 또 얼굴 보고 인사를 해야하니까 그냥 집에 있으니 모든게 다 걸리고 다 화가나네요..자취 할라면 돈이 많이 필요한데 엄마랑 저랑 돈버는걸로 택도 없어서..하루빨리 독립하고싶어요 등록금도 엄마가 혼자 다 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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