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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나 조언 구걸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유1한법칙
·한 달 전
올해 중2 여학생 입니다. 6학년 때 저는 이유없이 무리에 떨궈져 은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해왔고 교사 또한 저를 방관해 왔습니다. 제 담임 쌤은 저를 싫어하는 티를 상처받을 정도로 냈었고 제 욕도 어느정도 들렸습니다. 소문이 좋지 않는 남자애와 엮이는 건 물론, 제가 모둠에 포함 되어있으면 한숨을 듣기 일상이었습니다. 체육시간 때 짝을 지어서 활동을 하는 게 너무나 싫었습니다. 체육시간이 너무 두렵고 무섭기도 했고요. 여자가 홀수인 탓에 저는 매일 혼자 남아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저를 모르는 척 하셨고,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중1 올라가서는 이미지를 바꿔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6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사람들 때문에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눈치가 보였습니다. 나대는 것도 작작하는 눈치가. 미치겠더라고요. 중2때도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어서요. 역시 저는 글렀을까요?
중2두려움무시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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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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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마카님,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셨네요. 그래도 중학교에 올라가서 이미지를 바꾸려고 노력한 용기가 대단해요.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더 나은 날이 올 거예요. 자신을 믿고 조금씩 더 나아가보세요. 그리고 혼자서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