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문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학원문제
커피콩_레벨_아이콘희선42
·한 달 전
어제 밤에 엄마가 우리방 문앞에 와서 재아들(손자)한테 학원 알아봐야한다고 물어봤습니다. 재 아들은 잘 모른다고 했습니다. 근데 재 엄마가 말하는 톤이 너무 크다고 재아들이 말했습니다. 그렇다고 엄마(할머니)는 재 아들한테 나가서 살아라 했습니다. 그말을 듣는 순간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재가 옆에 있는데 나가란 말을 하시면 기분이 상하잖아요. 만약에 재가 엄마한테 나가라고 소리치면 기분이 안나쁩니까? 당연히 나쁘겠죠. 재가 학교 다닐때 이런말 안했다고 하시는데 다 거짓말입니다. 저는 중학생때 우유로 맞은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나가서 집에 안들어올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재아들한테 나가라는말 하면 안돼죠. 재아들이 무슨 남입니까? 가족이잖아요. 가족인데 왜 심한말을 하시고 재아들이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나쁜사람들이랑 어울리면 어쩌나 저는 너무 걱정입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한 달 전
마카님, 글을 읽고 마음이 아팠어요. 가족끼리 서로 상처 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재아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상상이 가요. 엄마와 할머니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주면 좋겠어요. 나가라는 말은 정말 상처가 될 수 있어요. 모두가 사랑하는 가족이니까 서로 아껴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