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까는것들, 앞담까는것들, 무시하는것들, 심지어 가족까지 그냥 다 못 믿겠고 싫고 역겨워요. 왜 살아야 하는지도 왜 잘 해줘야 하는지도 그냥 그 모든걸 다 모르겠어요.
올해 대학교 2학년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1학년 1학기에 친구가 없어서 먼저 다가와 주기를 기다리다 여자인 친구가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줘서 친구도 1명 정도 사귀었으니까 대학교 생활도 잘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1학기를 마치고 그 친구가 2학기에는 맛집 탐방도 같이 하자고 제안까지 해서 좋다고 하고 방학 동안에는 연락이 끊겼습니다. 저는 연락을 하더라도 카톡으로 할 때 채팅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 친구는 연락도 늦게 보고 평소에 연락하는 것만 봐도 제가 계속 연락하는 게 불편한 것 같아서 저도 연락을 잘 안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학기에 그 친구를 다시 만났고, 개강파티를 한다고 해서 같이 가자고 얘기를 했는데, 그 친구가 좀 더 많은 친구을 사귀고 싶다고 해서 ''나랑 같이 가서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도 하고 그러면 사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얘기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의 반응이 뭐랄까 ''아니야...ㅎ''이런 느낌?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랑은 가기 싫으니까 거절을 했겠죠..? 그래서 그냥 저는 혼자서라도 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그 친구와 같이 걸어가다가 친구가 다른 무리의 여자애들한테 같이 가도 되는지를 물어봤고, 결국엔 그 친구가 다른 무리에 껴서 개강 파티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결국 혼자서 개강 파티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눈도장은 찍어야겠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렇게 개강 파티 이후에 그래도 그 친구랑 같이 점심도 먹고 수업도 옆에 앉아서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그 개강 파티를 기점으로 점점 학교에서도 얘기를 잘 안 하게 되었고, 그렇게 저는 혼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팀플 수업에서 팀워크가 어느 정도 돠어야 중간까지 갈텐데 친구도 없고, 저를 데려가는 사람도 없어서 남는 애들끼리 팀이 되었습니다. 팀원 한 명은 학교를 잘 안 나오고 연락도 잘 안 되는 애고, 한 명은 적극적인데 너무 본인 맘대로 하고 교수님의 피드백이 반영된 것이 전혀 없고, 작품도 창의적으로 잘 완성해야 하는데 무슨 유치원생이 만든 것 마냥 완전 엉망으로 하니까 ***지 성적도 잘 안 나오게 되었습니다.. 2학년, 3학년에도 똑같이 중요한 팀플 수업이 계속 있는데, 앞으로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역량을 올려서 그들이 저를 선택하게 만든다고 해도 2학년 첫 수업에서 그걸 증명할 수도 없고... 이제 다들 서로 많이 친해지고 지금 종강이여서 방학인데 놀러도 가서 더 친해질텐데 개강하고 제가 다가가서 말을 걸면 너무 갑자기 분위기도 싸해지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까봐 무섭습니다.. 이런걸 고민하자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흘러가는대로 1학년 때처럼 남는 팀에서 제가 다 하드캐리를 하는 게 나은 가 싶기도 하고... 개강파티를 또 하면 가는 게 좋을지 안 가는 게 좋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나요? 인스타나 페이스북 등은 제외입니다 제가 여쭤보는 것은 1:1로 문자나 카카오톡 사적인 일 안부 등의 이유로 소통하는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저는 한달동안 아무에게 연락안하니 친구 1명에게서 전화나 카톡오는것 말곤 연락을 받은 적이 없어요 물론 평소에 누군가에게 연락을 잘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오히려 안오는게 편한데 그냥 양가감정이 들어서요 나에게 신경쓰는사람이 이렇게도 없구나 그러면서도 편하다라는 생각의 공존.. 지금은 사회생활 10년차인데 여럿 있는 학교친구들 톡방들은 평소에 조용해요 제가 타지에서 일을해서 고향가서 만나자하면 활성화되는정도? 결국 하루종일 연락없는 날들이 참 많아요 한번씩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질문남겨봐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중학교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편의를 위해 제 베프를 @, 제 베프의 새 베프를₩ 라고 부를게요. 이 일은 중학교 예비소집일을 발단으로 시작 됬는데, 이번에 예비소집일 끝나고 중학교 단뎀 (단체디엠)이 만들어 졌는데 그 ₩라는 친구가 제 베프한테 먼저 디엠을 했나봐요 이건 괜찮아요 제 친구한테 또 친구가 생기는 거니까 근데 중학교 단체 디엠에서 ₩가 @한테 “나중에 같이 살자!!”, “나랑 사궈.” 이런 말을 자주 했는데 @는 그걸 받아줬어요. 여기까지는 저도 그렇구나 하고 했는데 문제는 저도 ₩랑 친해지고 싶어서 단뎀에서 “헐.. 나 반할 것 같아..” 이랬는데 ₩가 “미안.. 난 @이 밖에 없어서..” 이랬는데 @이가 “나 ₩이꺼야~” 이러는 거예요.. 원래 이게 자연스러운거 알는데 그냥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제가 나쁘게 보일 수도 있는데 저도 알아요.. 근데 스스로 알면서도 잘 안돼요 왜냐하면 @이가 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을때 유일하게 옆에 있어줬거든요..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힘들어요..
친했던 친구가 옛날에 카톡을 읽***으로 지금껏 연락을 안하는데 아무래도 저한테 정떨어진거겠죠? 제가 질릴만한 병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어요. 답을 알면서도 이곳에 물어보게되네요….
2년 동안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요즘 저를 살짝 피하는 것 같아요.완전 막 피하는 거는 아닌데 저랑 둘이서 있을 때는 막 무시하고 질문을 해도 대답 안하고 인사 해도 안 받아줘요.근데 또 다른 애들이랑 같이 있을 때는 막 엄청 친한 척하고 또 항상 제가 필요할 때만 불러요.그래서 기분이 조금 나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학교에 가면 모두 가면을 쓰고 앞에선 착한척 뒤에선 모두가 제 욕을 하는데 뭘 위해 이 학교를 다니고 뭘 위해 15년을 산걸까요?.. 죄가 있다면 저는 그저 연예인이라는 꿈을 위해 서울과 마산 왔다갔다 하면서 제 꿈을 찾고 꿈을 향해 달려간 죄 밖에 없어요.. 근데 제가 뭘 잘못했다고 선배와 동기들 거이 모든 전교생들에게 욕을 들으며 살아야하나요? 제가 뭘 잘못했다고.. 그냥 아파트 욕상에 올라가서 자살을 결심했던날 그때 죽었어야했어요. 그러면 절 욕하던 사람들은 신이나서 학교에서 축제를 벌이고 방방 뒤고 웃으며 행복하게 지냈을텐데. 맞네.. 제가 우리 학교의 짐이네요 그냥 우리학교에 필요없고 이 세상에 필요없는게!! 저네요..
자꾸 뒤에서 내 얘기 하는거. 기분 나쁘고 지는 했으면서 내가 하면 기분 나빠하는것도 꼴보기 싫어서 도저히 친절하게 못대하겠다 또 대화하다보면 내 속얘기도 하게 될까봐 그것도 겁나고
니만 스트레스 받는 줄 아냐? 나도 스트레스 *** 받어 *** 좀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