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한달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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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한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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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남편과 동갑이고 연애와 동시에 동거를 시작해 함께 산 기간은 2년째인데 한달전 결혼 했어 연애할때도 알고있던 남편의 성격 뭐하나 잘못되었다 생각 들거나 맘에 들지않으면 따지듯이 역정을 내고.. 내가 거기에 토를 달면 잘못했으면 사과를 하면 되지 니가 어떤 상황이든 생각이든 난 상관 없고 니가 잘못한게 맞음 이런 식이야.. 다 참고 결혼 했는데.. 점점 마음이 무너져내리는 일들이 많아 저번달이 결혼식과 이사준비와 내 취직이 동시에 있던시기야 정신이 하나도 없고 챙겨야 할 것도 많고 회사에도 업무가 많은데다가 나는 3잡이야 ...작은 뷰티샵을 운영하고 있고 세무일을 매달 몇일씩 자문봐주러 야간에 근무하기도해 안그런데도 건망증이 있지만 더 정신 없이 넋놓고 산건 맞아 하지만 난 열심히 살고 있는데 ..정신 놓고살고 무식한 배우자 , 골빈년 소리 듣고 싶지 않아.. 오늘은 시내에 렌즈사러갈겸 간김에 산책 하자해서 나갔는데 도착해서 나만 내려서 사오라길래 산책한다고했으면서 투덜 거리면서 내리긴 했어 근데 돌아와서 나보고 아까 뭐라했냐고 막 뭐라 하는거야 근데 남편은 시내에서 물건을 사고 산책하자는 말이었고 나는 시내에서 산책하자는 줄 이해했고 서로 이해를 못한 부분인데.. 그걸 나보고 정신을 어따 팔아먹었냐며 뭐라고 하면서 니 골비었나? 니는 맨날 그렇다며 옛날 일 중에 내가 건망증때매 있았던 사소한 일얘기를 꺼내면서 뭐라 하길래 나도 퇴근하고 피곤한 상태라 이번엔 참지 않고 화냈어 근데 달라지는 건 역시 없더라 나는 그게 기분나쁜일인지 모르겠고 왜그렇게 심한 단어선택을 하는지 소중한 사람한테 그렇게 대해 도 된다고 생각해? 라고 하니 남편은 부모한테도 골빈년이라 한다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해 ..니가 잘하면 이런 소리도 안하는데 니가 항상 이러니까 그러는거아냐 정당화를 해.. 나 이결혼생활 계속 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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