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위 오빠가 한명 있는데 오빠는 항상 바르고 공부도 잘해서 주변에서 공부 잘 한다 소리도 많이 듣고 중학교 시험에서도 3년동안 꾸준히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어서 부러운데 저는 초등학교 과정도 잘 못하는거 같고 중학교 이제 들어가서 시험치면 오빠랑 비교될까봐 너무 두렵고 친척들에게 비교당할까봐 무서워요 하지만 아무도 비교하지 않고 다 저를 존중해주는데 저는 자꾸 제 자신을 오빠와, 다른 잘난 사람들과 비교해요 나 자신에게 좀 더 긍정적이고 싶지만 그게 잘 안되는거 같아요
새벽 늦게까지 깨어있었거든요.. 근데 아빠가 잠꼬대로 갑자기 크게 자살이라고한거 같아요.. 딱히 이런적이 없었어서 엄마한테 말해야 할거 같긴한데 그냥 그러니까 니가 잘해할거 같고.. 뭔가 악화될거 같은 느낌..?? 누가 아무나 의견 좀 주세요..
엄마라는 사람은 모든걸 지 맘대로 생각하고 지가 많이 참았다 지가 희생했디라는 식으로 착각하고 모든걸 다 남탓으로 돌리고 아***는 사람은 화가 나면 지 자식이든 뭐든 다 때려 부숴버리고 던지고 난리치는 외중에도 엄마라는 사람은 내가 잘못해서 아***는 사람이 그런거다 너가 잘못해서 아***는 시람이 화나사 물건 부숴버린거다 이러고 방금은 동생이 음식 먹던 중에 뺐어서 먹고 비아냥 거린거 짜증나서 말하고 있었는데 턱을 때리지 않나 내가 엄마라는 사람이랑 아***고 부르기도 싫은 사람들 없을 때마다 밥하고 동생들 학원 가는 길이 위험할 때 데려다 주고 그랬는데 내가 언니 노릇을 못한데 내가 이런 내가 언니 노릇을 못한데 나 지금 성적도 많이 올렸고 공부 하려고도 하고 있고 그런데 지금 나보고 동생이 비아냥 거린거 한번 말했다고 턱을 때리냐 약점 하나 잡고 계속 너 이러면 아빠한테 말한다 넌 아빠 오면 뒤졌다 왜 계속 ***이냐 너 아빠한테 한번 ***봐 뒤지도록 맞아 봐 나는 애들이랑 나갈테니까 너 한번 *** 봐 이러는게 엄마냐 진심으로 ***고 살기도 싫고 진짜 ㅋㅋㅋ 예전에도 이러더니 또 이러네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또 이러네 아 진짜 죽기 싫은데 죽고 싶네 더 살고 싶은데 살 수가 없네 아***는 사람한테 맞아 죽던지 내가 뛰어내리거나 목을 조르던지 죽는 건 똑같은데 진짜 난 살면서 엄마나 아빠한테 맞으면서 살았어 맞은 날 다음날에 미안했다 너 맞은 곳 괜찮냐 이런 거 듣지도 못했고 내가 힘들때도 내 잘못이다 그랬고 고맙다는 말도 내가 해달라고 할 때만 해줬어 절대 먼저 안 해줬어 미안해 미안했어 이런말 한번도 못들었고 내가 잘못해서 맞은거래 이게 맞냐 나 진짜 엄미라는 사람이랑 아***는 이 사람들 때문에 살기가 싫은데 내가 너무 불쌍하고 나한테 미안해서 더 살고 싶어 그냥 태어나지 말걸 엄마라는 사람도 내가 태어날거 알았으면 낳지 않을거라고 ***했었는데 그냥 내 인생 *** 불쌍하다 장애인 언니에다가 부모같지 않은 부모 *** 지만 생각하는 동생들 진짜 ***네 다른 집들은 잘 살던데 때리지도 맞고 살지도 않던데 왜 나만 그래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나도 좀 좋은 집에서 태어나게 해주지 나도 좀 다정한 부모 밑에서 자라게 해주지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진짜로 이러면 너무 살기 싫잖아…더 살고 싶은데 죽기 싫은데 이러면 죽으라는 거잖아
엄마랑 또 싸웠는데요 엄마가 싸우는 와중에 절 때려서 제가 아프다고 하지말랬더니 그럼 니가 🐶***을 피우지 말라하고 또 제가 1시간 정도 후에 사과하려고 컴마한태 가서 할말 있다하니까 엄마가 소리지르면서 할말이 있었으면 아까그러질 말았어야지, 아까 밀했어야지 막 이러면서요;;근데 저희 엄만 진짜 사과도 거의 안하고(자기가 떳떳하단 느낌) 우리가 사과 할때까지 아무말 안하고 아무 행동도 안하고 기다리는? 성격이라요;;근디10분안레 치우라 한걸 숙제만 남겨뒀는데(해야해서)(하라함) 근데 이렇게 된거예요;;ㅇㄴ 숙제는 해야하고 사과는 안받아주는데 어떻하지요;;(사과 방금 하봤는데 됐다고 가라함,,)숙제:결제해야하는거ㅇㄴ 엄마가 제가 다시 사과하려고 방에 들ㅇ어갔는데 엄마가 말 꺼내기도 전에 넌 내가 사람 아닌취급해야 정싱차리자나 막 이러면서 가라함요;;
난 돈없단 말 곧이 곧대로 안믿음 당장 수중에 O원이여야지 돈없다는 말 해야된다고 생각함 난 어릴때부터 학원비 얼만대 라든지 돈관련해서 쓴소리 자주 듣고 자랏음 난 게다가 예체능계열이라 더 돈나가는 일이 많았음 크고는 아껴야된다는말을 더 많이 듣지만 돈 없다는말 하는거나 마찬가지아님? 우리한테 부모가 가난하게 살던 시절을 대물림 ***려는건데 아득바득 자수성가로 돈 벌어서 자식 키웠으면 자식한테는 돈얘기 꺼내는것부터가 죄책감 느껴지고 돈얘기를 함부로 말 못해야되는거 아니가 왜 반대가 되는데 그게 더 이해 안되고 이해하고싶지도 이제는 않게됬다 부모는 돈 없다는게 돈이 부족하다고 말하는거겠지만 자식들이 지속적으로 들으면 그렇게나 아낄정도로 정말로 집이 가난하다고 생각할수밖애 없다 무조건 아끼는게 습관이 되고 반대로 과소비 하게됨 이래서 돈없단 얘길 무의식으로도 함부로 하면 안됨 근데 그걸 모르는 부모가 많아서 더 문제임 우리집보다 더 심한 집도 있겠지만 부모가 자식을 이렇게 대하면 애들은 부모를 원망밖에 안한다 더분어서 가난한 마음까지 덤으로 얻어서 애정결핍이나 애착관계에 트러블이 생길수도 있음 나는 회피 불안형 나옴 참고로 님들도 이런집안이 아니더라도 꼭 애착유형 테스트 해보길 바란다 큰 도움되더라
어떨 땐 되게 좋은 엄마인데 자기 성이 안 풀면 밖에서라도 저한테 화를 내요 어떨땐 하필이면 사람들도 많아서 창피해서 계속 울고만있었는데 왜 계속 우냐고 자기도 힘들다고 하고 자기 딸 맞냐고 이러면서 저한테 모진 말을 해요 그래도 시간 지나면 다시 괜찮아져서 지금은 엄마한테 별 감정은 안 들지만 최근에 제가 더욱 감정적으로 변했다는 게 느껴졌어요 엄마에게 화나는 일만 일어나도 살인 충동도 돌고 괜히 엄마한테 억지로라도 악담을 퍼붓고싶은 느낌도 들어요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엄마를 닮아가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심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요 제가 힘들 때마다 과거에 일어났었던 안 좋은 일들까지 꺼내서 저 자신을 깎아내리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요즘 자존감이나 자신감이 무척이나 떨어진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요?
화장실도 못가고 먹지도 못하고 ***도 못하고 불쌍하네, 나
우리 집은 경제적으로 그닥 좋지 않았다 내가 태어났을 때도 지금도 그닥 다르지 않다 부모님은 상황이 좋은 것도 아니면서 굳이 아이를 왜 낳았을까 돈이 없는데 왜 나를 낳은걸까 동생까지 낳고, 아이를 또 갖고 싶어했지만 수차례 유산되었다 엄마는 집에서 우릴 돌봤고 아빠 홀로 일을 했다 우리는 한 살 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엄마는 초등학생이었던 우리를 늘 걸어서 데리러 왔던 기억이 난다 내가 초등학생 일 때도 엄마가 임신 중이었던 거 같은데 유산됐다 맨날 우리를 데리러 오고 가고 하다보니 유산된 거 같다 그땐 별 생각 없었는데 스무살이 된 지금 생각해보면 돈이 없는데 아이가 그렇게나 갖고 싶었을까? 아이가 계속 유산되니 엄마는 무척 슬펐을 거 같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든다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힘들게 사는 부모님을 보면 슬프고 내가 짐인 거 같고 내가 없었더라면 더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상황도 안 좋으면서 매번 브랜드 옷을 별거 아니란 듯이 사주고 우리가 돈 걱정 없이 자라게 해준 부모님이 밉다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으면서 왜 계속 사줬던거야 말을 하지.. 우리 옷은 턱턱 사면서 부모님의 옷은 낡았다 부모님은 헤질 때까지 입고, 신발도 잘 안 사고... 그런 걸 보면 가슴이 미어진다 너무 슬프고 눈물이 난다 우리 옷 말고 부모님 옷을 사라고 해도 괜찮다며 우리걸 사주고, 한번도 자신을 위해 옷을 소비하는 걸 *** 못했다 부모님의 세상은 온통 나와 동생이 1순위인 거 같다 내가 대학에 합격했다 했을 때의 부모님의 표정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아직도 아빠의 표정은 아른거린다 아빠는 내가 말을 꺼내자 마자 미소를 활짝 띄고, 광대는 하늘을 승천할 듯 높이 올라갔다 화면을 보여주니 안경을 끼고 더 자세히 계속 보셨다 엄마는 눈물을 글썽였다 나보고 고맙다고 하는데 정말 눈물이 날듯 했다 그렇게 대단한 대학도 아닌데 이렇게 기뻐하는 부모님을 보니 더 좋은 대학을 갈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도 못하는 자식이라 너무 미안하고 미안했다
저는 2살차이 오빠가 있는 여학생인데요. 오빠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위험하게 놀다보니까 복싱이나 싸움에 관심이 많이 갔나봐요 저도 1살차이 여동생이 있고 저희는 3남매인데 여동생과 저한테 싸움기술을 알려준다고 하면서 때리거나 장난치는게 대부분이에요. 그런 것 까지는 참을만 하고 괜찮은데요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분노조절을 못하고 깝치지 말라고 하면서 막 때려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지만 부모님이 어느정도 상황을 알 때에도 오빠를 조금 다그치시고 그냥 끝내버려요. 이 생활이 반복되서 너무 슬프고 어떨땐 잘 지내다가 다시 반복되니까 전 오빠와 좋은 관계가 되고 싶은데 오빠는 자꾸만 관계가 틀어질만한 행동을 해요 저도 모르게 자살 충동이 들고 친구들도 너무 좋고 학교 다니는것도 좋은데 오빠 때문에 살기가 싫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빠는 나르시시스트가 맞는 것 같음. 친척들 앞에서도 살쪘네 뭐네 하면서 웃으면서 말하고 상담은 무조건 거부. 남의 말 들으려는 노력조차 안 함. 저 한 사람 때문에 당한 피해만 다 적기도 힘들고..인생 망친 느낌도 드는데 이혼 안 한 엄마도 원망스럽고 그 친가 쪽 가족들도 너무 싫고 다 연 끊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