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외적 강박 못생긴 맘과 얼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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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외적 강박 못생긴 맘과 얼굴
커피콩_레벨_아이콘피곤해영
·한 달 전
외적으로 많이 강박적이야. 인터넷에 내 얼굴을 평가해달라고 올리고, 조금이라도 내 얼굴이나 몸이 비춰지면 옆사람과 비교해. 다른사람을 볼때에도 1순위는 얼굴을 봐. "아 이사람은 몇점이네"이렇게. 폭식증도 있어서 내 몸뚱이가 늘어날때 너무 죽고싶어. 성형을 싹 다 하고싶어. 남들이 날 쳐다볼때 못생겨서 쳐다보는 거 같고 웃으면 내가 못생겨서 웃는것같아. 남자들이 나한테 대하는 거 하나하나를 분석하면서 살아가. 피곤해. 외모보다 중요한 거 있는거 아는데 집중이 안돼. 화장같은거나 하면서 시간보내고 내 얼굴을 자로재면서 평균에는 들어갈 수 있을까 싶어. 예쁜 여자들을 보면 부럽고 죽고싶어. 옆에 있으면 비교될까바 최대한 떨어져있고싶어. 잘생긴 남자들을 보면 쟤네들을 만나려면 뭘해야할까 싶고 날 벌레처럼 생각할까봐 걱정돼. 하루하루가 너무 지겹고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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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흑흑슨이요
· 한 달 전
저도 예쁜여자들보면 진짜 부러운데...단 하나 단점이 있더라고요...한 20대 후반부터는 이제 확실히 몸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니깐 노안으로 보이더라구요..예쁜 사람들치고는 동안인 사람을 제가 본적이 없었어요 있는 그대로 자신을 좋아해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