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엔 엄청 밝고 외향적이였어요 그만큼 겉으로 친한사람도 많았기에 계속 데이고 가끔은 믿은 사람한테 발등 찍히는 일도 있었어요. 상처를 잘받고 뒤끝이 센편이라 바로 선을 긋지만, 싸우지 않아도 진짜 친했던 사람이랑 내가 엄청 기댔던 사람들을 잃고 나니 아무도 그정도의 사람만큼 못해주는거 같고 그게 맞아보여요. 동시에 또 다시 잃고 싶지 않아 믿을 사람을 미리 쳐내거나 되려 사람이랑 대화하는게 기빨리고, 그렇다고 혼자 있으면 또 외로워요.
중학생 때부터 싫어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저랑 친하던 친구와 사이가 안 좋았고, 앞에서, 때론 뒤에서 저와 친구의 대한 뒷담을 했어요 학폭까지 갈 뻔 했지만 선생님의 중제로 끝났고 그렇게 그 애와도 작별이라 생각했는데 같은 고등학교에 같은 반이 되었어요 수학여행 날에는 그 애와 같은 방까지 쓰게 됐죠 "중학교 때 사이가 안 좋았지만 우리 화해하자" "근데 너 얼타는 모습이랑 네 친구 우는 모습 보는 건 진짜 웃겼어" "그 동안 있었던 일, 마음이 넓은 내가 이해해줄게" 사과라면 한 그 애의 말을 듣고 그게 사과의 표현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았어요 그냥 절 기만하는 것 같았죠 엄마한테 그 애가 강하게 말하긴 했지만 용기 내서 사과했으니 화해하라 하셨어요 하지만 그 뒤로 그 애는 제가 새 친구와 같이 있는 걸 보고 친구에게 저런 애랑 노냐며 웃었고 제가 말을 걸면 무시했어요 때때로 절 비웃으면서도 또 가끔 친한 듯이 다가오는 그 애를 보며 두려움과 혐오감이 들었어요 하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어요 말한다면 또 다시 보복당할까봐 무서웠어요 엄마한테 말해도 그냥 잊으라고 신경 쓰지 말라고 하실 뿐이었어요 마음이 넓은 네가 이해해달라고 기말고사를 본 날 몇 문제를 찍었다고 하자 "***년. 그걸 찍어? 그건 안 배운 애들도 풀어. 너 같은 애들 덕분에 내가 올라가는 거야. 고맙다" 그렇게 웃으면서 말하더라고요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그 애는 제 친구와도 친했는데 제 친구는 그 애의 말을 듣고도 그 애와 계속 이야기했어요 제 친구도, 학교 선생님도, 상담 선생님도, 가족도 그 누구에게 말해도 돌아오는 말은 같았어요 "사회에 나가면 저 애보다 더한 애도 많아" "네가 예민해서 그래" "신경쓰지 마" "난 그 상황에서 너처럼 행동 안 했을 텐데" "그 앤 널 친구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은데?" "요즘 애들은 다 그래" "네가 이해해줘" "왜 그렇게 행동 한 거야?" "이미 지나간 일이잖아" "그만 생각해" "힘들다고? 병원은 아무나 가는 게 아니야" 그 말들이 전 더 아팠어요 모두가 날 이해할 수 없다고 이상한 건 나라고 하는 것 같고 정말 이상한 건 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장난인데 친구라고 생각해서 그런건데 이해해줄 수 있었는데 별 일 아닌 일인데 내가 약해서 내가 이상해서 .... 누군가에게 말해도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되려 상처만 받았고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어요 여전히 바뀌는 건 없고 학교에 가면 또 그 애가 있어요 육체적인 폭력은 없었지만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답해주세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 이 글을 쓰면서도 돌아올 대답이 너무 두려워요 전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어요
학교에 가면 애들이 쳐다보는거 같고 막 토할거같아요 그냥 아무이유없이 쳐다보는 거라는걸 아는데 심장이 뛰고 불안해져요 애들이 말하는 내용도 거슬리고 그냥 제가 잘못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많이 죽고싶고 힘들어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저좀만나주고 알아주고 얘기좀해주실분있나요 저에겐 지속적으로 만나는 누군가가필요해요 저에겐 친구가필요해요 지난 14년간 혼자였습니다 전 부산살고31살인데 아무나 상관없어요 그냥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입니다
몇달전 정말 오래된 친구 제일 친했던 친구와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10년이 넘었고 제가 친구가 많이 없어서 성인이 된 후에는 정말 유일하게 친했던 친구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어쩌면 저에게는 가장 큰 추억을 남겨준 친구에요. 그런 친구와 관계가 끊어지니 몇주동안은 정말 우울하게 지내고 밥도 잘 못먹고 헤어진 연인마냥 굴었던 거 같아요. 같이 다니는 무리에서 제일 친했고 그 친구랑 싸웠으니 다른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분위기고요 이제는 겉으로는 괜찮은척 아무생각도 안 나는 척 아니 그러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이 텅 빈 느낌이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저도 이날의 일로 상처를 많이 받아 다시는 연락하고싶지 않은데 근데 그리움인지 뭔지 너무 텅 빈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한테 말할수도 없어요 이제 그만하라고 하거든요.. 정말 한없이 우울해지고 인간관계가 너무 지친다는 생각만 들어요 제 성격상 주위에 사람이 필요하고 친구가 필요한데 행동과 달리 실제로는 친구가 너무 없으니까 공허하고 한없이 잡생각만 들어요 이 느낌을 해결할 방법이 뭐가ㅜ있을까요
고등학생 때 나름 평범하게 지내고 졸업한 지 몇 년이 흐른 지금 연락하는 고교 친구가 한명도 없으면 고등학생 때 왕따라고 볼 수 있나요? 아니면 몇년이 흐른 지금 고교 친구와는 연락을 안 하는 경우도 흔한 건가요?
고등학교를 들어와서 친구가 반에서 없습니다. 중학교 때도 친구를 폭 넓게 사귀는 편은 아니였어요. 사실 제가 초등학교 2~5학년까지 4년간 초등학교를 안 다녔고 입학,졸업장만 가지고 있어요. 부모님이 학교 교육보다는 더 사고를 하고, 자신만의 독창성을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셨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6학년 이후 학교 아이들과 깊은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중2때는 아예 혼자 지내다 싶이 했고, 중3, 중1때도 막 따로 만나 놀러다니는 관계는 아니였고요. 중학생 때 나름 공부룬 해서 외고를 들어왔는데 친구가 반에 없습니다. 애들은 근처 번화가를 시작으로 서울, 일본 등 놀러다니는데 제가 중학생 때 친구경험이 거의 없어서 그런 것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사실 본 성격은 말도 많고, 장난기도 있는데 내향적인 탓일까요 항상 첫 시작은 좋은데 관계를 더 키우고 이어가는 게 항상 어려웠고 뭘 해야 할지도 확실히 아직 깨우치지?도 못했어요. 사실 항상 같이 매점을 가자거나 먼저 놀러가자거나 하는 것도 제가 경험이 거의 없어서 불안하고 두려웠어요. 초등학교를 다니지 않았던 건 후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은 추억이였고, 지금의 제가 이로써 만들어진 것 같다 생각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사실 최근에속상하게 느껴졌어요. 저건 진짜 제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미래가 걱정도 됐고요. 고등학교에 들어오고 제가 공부를 잘 하지도, 친화력이나 사회성이 있는 것도 아닌 제 모습을 보며 이것도 과연 흔히 십대후반의 청춘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죽고싶고 힘든데 만나서 안아주실분있나요 만나서 안고 울고싶어서요 저 부산에살아요 카톡아이디 c h i n 9 h a e 입니다 만날 수 있는분만 연락주세요 고민상담보다 그냥 누군가 만나서 안아준다면 좀 더 안정적으로 나아지고 변할거같습니다 그래야 제 기억과 자아와 무슨일이 있었는지 보게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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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로 인해 비난을 받게 되는 상황이 왔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전화도 안받고 친구 관계도 끊고 혼자서 있다가 조금 진정되서 주위를 둘러보니 주변 사람들 다 나한테 비난의 돌을 마구 던진다. 그러는 게 맞다는 듯이... 정말 억울하다. 나는 억울하다. 내 말을 듣지도 않고 소문이 그렇다니까 그런 사람으로 본다는 게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