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나 결혼하고 싶다고 하면 상대방한테 피해라는 소리를 듣지 않나... 야한 농담하다가 날 보고 너는 이런 거 모른다고 하면서 웃질 않나... 심지어는 그냥 좋은 사람 못 만나서 스스로가 무성애.자라고 착각하는 거란 소리를 듣지 않나... 사람들 눈에는 쿨한 척 하려고 무성애 하는 사람 정도로 보이는 건가? 아니면 사랑을 모르는 사람? 소시오패스? 유성애 하는 LGBT한테는 조심스럽게 말하면서 왜 나한테는 이런저런 조언이나 평가를 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무성애.자들이 살면서 그런 말을 얼마나 많이 듣고 존재를 부정당하는지 알기나 하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에이로맨틱 에이***얼 안드로진 되시겠다... 한 가지 정체성을 깨우치고 나면 나머지는 좀 덜 놀랄 법도 한데 셋다 충격먹었어서 웃프다ㅠ 연애는 안 해도 잘 살았으니 포기한다지만... 혼자 살면 외롭고 서로 의지할 사람 있으면 좋으니까 결혼은 하고 싶은데 그러러면 에이로맨틱 에이***얼인데 결혼은 하고 싶은 사람은 만나야 하는 거잖아...? 몰라 그런 사람이 어딨어 어떻게 만나는 건데... 아무튼 그래서 내 인생 목표는 대기업 취업이 되었다 결혼정보업체에서 높은 등급 받아야 하니까... 내 결혼 상대 좀 찾아듀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예비고1입니다 저는 중1 겨울방학때 60키로에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여 중2 여름방학에 51키로를 달성했습니다 그 이후로 점점 폭식증세가 나타나더니 중2겨울방학에는 다시 57키로까지 쪘습니다 그때는 운동하면서 식단하다가 폭식하고 또 빼고 하다가 결국엔 유지로 끝났습니다 그러더니 중3 3월에는 토를 한번 해본적이있는데 그 이후로 중독이되어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습니다.. 매 식사마다 적정량을 먹어도 배가 나온것이 불쾌해서 다른것까지 더 먹어버리고 토해냅니다 배달앱에서 결제할수 있는 것을 알게된 후로는 매일매일 가족 몰래 빵을 ***며 용돈을 다 써버리고 통장에 있는 것까지 거의 다 써버리고 밖에서도 간식 한트럭을 사다가 다 먹고 또 토해서 돈도 이제 더이상 남아나지도 않아요 .. 하루도안빠지고 하루에 총 2~3번은 토하는것같아요 처음에는 운동을 안해도 먹고싶은것을 다 먹어도 살이 안찐다는 생각에 기뻤는데 요즘에는 점점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망가지고있는것 같아요 갈비뼈가 점점 벌어지는것 같고 턱도 이젠 아프고 목이 점점 붓는것같아요 지금이라도 고친다면 갈비뼈가 벌어진것과 흉통이 커진것들은 다 돌아올까요…? 갑자기 흉통이 너무 커진것 같고 갈비뼈가 튀어나와서 이젠 복구를 못할까봐 너무 걱정돼요 오늘 한달만에 몸무게를 재봤는데 토를 했어도 현재 2키로가 더 쪘더라고요…ㅎㅎ 너무 힘들고 지치는데 고칠수있는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갈비뼈나 흉통은 다시 복구가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성 정체성에 깊은 고민이 있는 24살 입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유치원생 때(4살~5살) 부터 성 정체성이 나타났어요. 저는 유치원생 때 부터, 인형놀이, 소꿉놀이 등, 여자들과 지내왔어요 화장품도 좋아하고 치마도 좋아하고 저는 매일 '난 여자였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해요 심지어 꿈에서도 내가 여자인 모습으로 친구도 만나는 꿈을 매일 꿔요 그래서 성 정체성에 대해 깊게 고민하였고 그 결과 제 성 정체성은 "여성"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여성호르몬 치료도 하구 성 전환 수술(SRS) 도 받을 예정이며 그 비용을 모으고 있어요 법적 성별까지 아예 여성으로 바꾸고 싶어요. 트랜스젠더와 관련된 유트브 영상도 보고 책도 사다 봤어요. 주변사람들이 나보고 남자라고 할때마다 머리 찧으면서 (나는 여자인데ㅠㅠㅠㅠ)라고 하면서 밤마다 이불덮고 울었어요. 저 여자되고 싶어요 웃어른이 나보고 사내아이라고 할 때마다 속으로 저는 여자아이에요 라고 말했어요. 남자의 성을 버리고 여성의 성을 새로이 얻고 싶어요. 저는 이제 여성입니다. 전문가의 답장을 기다릴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여성으로서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해 주세요. 혼자 끙끙 앓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마음의 상처에서는 상처가 썩어 곯아가고 있고 상처에서 냄새가 아주 심하게 나고 있어 20년동안 마음의 상처를 치유 못하고 있어 앞으로도 못할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 트랜스젠더 여성인데 왜 남자로 보냐구 ㅠㅠㅠ 난 남자가 아니야
정말 고민했습니다. 우선 그 아이는 여자입니다. 저도 여자고요. 그 아이는 여친이 있어요. 근데...그 아이의 여친은 양성***라고..남친도 사귀고 다른 여자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 아이는 여친을 집착한다고 스스로 말하고요. 이 커플은 곧 100일입니다. 사귄 계기도 이상해요. 그 아이는 지금에 여친이 여친이 되기 전에 그니까 아직 친구일때 키스...를 했데요..그래서 반했다고..솔직히 이해도 안돼요. 내가 더 잘해줄 수 있을 것 같은데..좋아하도 되는지..그냥 내가 나쁜건지...햇갈려서..
안녕하세요 저는 19세 여학생입니다. 저는 남자, 여자를 다 사귀어 봤지만 설렌다는 감정을 못 느껴 봤어요. 분명 사귀기 전까지는 너무나 좋았는데 사귄 후에는 호감이 점점 떨어집니다. 제가 무성***인 걸까요?
좋아하는 동성친구가 있어요 지금 엄청 친한사이고 제가 많이 좋아하고있어요 내년이면 고등학교도 달라질수도있는데 상상만해도 너무 속상해요 처음에는 좋아한다는 마음뿐이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친구와 스킨십을 하고싶어지고 진지하게 만나보고싶다는 욕심이 생겨요 제가 너무 집착해서 그친구가 부담을 느끼고 친구사이도 유지시킬수없을수도 있다는 생각이들어요 한순간의 욕심 때문에 정말 좋아하는 친구를 잃을것같다는생각에 지금 너무 슬프고 혼란스러워요
처음 트랜지션 했을때가 떠오른다. 나의 성 정체성을 깨닫고 난 후, 수많은 디스포리아들에 시달리던 어느날은 너무나도 버티기 버거워 머리를 잘라버린 때가 생각난다. 머리를 자르고 난 후, 그때 처음으로 느꼈던 그 감정들은 너무나도 좋았었다. 내가 그토록 싫어했고 증오하던 길고긴 머리카락들이 힘없이 바닦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보니, 이때까지 그토록 나를 괴롭히던 그 수많은 머리카락들에게서 벋어난 기분은 정말이치 최고였다. 무엇보다 내가 원했던, 내가 바라던 나의 모습에 한단계 나아갔다는 것이 너무나도 좋았었다. 머리를 자르고 난 후엔 바인더를 샀다. 바인더는 쓸때는 갑갑하고 불편했지만, 왜인지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겼었다. 트랜지션을 할때면 나 자신은 나에게서 해방되었다고 느꼈었다. 하지만 문제점은 나 자신이 해방되었다고 느끼더라도 주변에선 그저 여성스러운 걸 싫어하며 남성적인 것을 좋아하는, 머리가 짧은 “여자” 라고 만 생각한다. 나는 그게 너무나도 싫었다. 여성이란 성별로 불려지기 싫고 보여지기 싫어 일부러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 까지 트랜지션을 하지만 내가 무슨 수를 하든, 무엇을 하든, 어떻게 행동하든 그저날 여성으로만 본다. 여성으로 보여지기 싫은 것 이라면 남성으로 불려지는 것은 또 어떤가? 하며 고민해보니 그것도 싫다. 누군가가 날 특정 성별로 집어 넣고 분류하는 걸 싫어하는 듯 하다. 예전엔 여성으로만 불려지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누군가가 나 자신을 남성으로 대할때면 왜이렇게 기분이 언짢았을까. 분명 나자신은 여성이란 성별로 부터 벋어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던게 아니였나? 그런데 내가 그토록 바라던 “남성” 이란 성별로 불려졌을때 왜이렇게 거부감이들까. 무언가 ‘여성, 남성’ 이란 두 이분법는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물론, 논바이너리라고 정체화하는 방법도 있지만. 무언가.. 나 자신을 성별과 엮는 다는게, 무언가로 정체화 한다.라는게 너무나도 거부감이 든다.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남자인데 제목 그대로 동성인 남자인 사람들한테 열등감이 심해요.. 제가 키도 작고 목소리도 높아서 그런건지 키가 크고 낮은 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분들을 보면 혼자 열등감이 생기는데 근데 이게 열등감인지 아님 제가 동성에게 가지는 호감인지 헷갈려요.. 예전부터 제가 좀 동성***인것 같다는 생각을 조금씩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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