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매번이 이런지.. 논문 소개서 다시 써야 돼요. 그게 너무 압박이 심한 것 같아요. 이러다 학위증 못 따면 사람 취급을 못 받고.. 주제가 흔한 건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 다시 고치고.. 조별과제하고.. 기말 준비하고.. 그니까 하라면 또 어떻게든 하겠죠.. 근데 너무 사는 게 숨막혀요 이럴 때마다 아빠가 전화로 너네 셋이 너무했다고 한 게 떠올라요. 아빠는 주제 원래 계속 고치는 거라 하는데.. 아니 주제를 고치면 또 써야 되잖아요… 주제 고치면.. 하.. 3-4일이면 다 쓰겠죠.. 쓰고 또 뭐 하고.. 하..
마카에 털어놔서 그럴까요? 한시름 나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느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 올 악몽이라는 걸 알아요. 내가 평생 이겨내야 할 아픔이라는 것도요. 아픔을 이겨내기 보다 좋은 기억으로 덮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고 살게요. 감사합니다.
내가 이세상에서 젤 불쌍한 사람인거 같다 아마 그게 맞을꺼다
이 세상에 기적은 없고 해피엔딩은 없는거 같다 신이 있나 싶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미쳤구나 진짜 왜 식욕을 주체 못하는 건데 니 몸이랑 통장 잔고를 보라고 그럴 상황 아니라고 지금 백수 주제에 운동도 안 해 배달만 시켜 뭐하는 거냐 낮게 ㅊ먹어도 꼴보기 싫을텐데 오밤중에 잘하는 짓이다 그제는 김피탕 어제는 매운족발 오늘은 치킨ㅋㅋㅋㅋㅋ 하 한심해 너무 한심해 왜 사냐
못생긴 나보다 잘생긴 범죄자가 낫다
당황하면 거짓말하는 습관이 있는데 진짜 고치고 싶은데 어떡하죠 매번 당황하지 말고 말해야지 하는데도 그 순간만 되면 당황해서 말도 잘 안나오는데 거짓말까지 해버려요 거짓말이 나쁜 습관인걸 아는데도 고치는게 쉽지 않아요
내가 봐왔던 덤덤한 사람들도 그니까 태생적으로 무던하고 심플해보이던 사람들도 그런 척 하는거 였을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나에게 너무 실망스럽고 혼자 감당해야만 하는 괴로움에 빠졌을 때 그 감정을 지워버리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해야 하는 심정을 그 모습에 완전히 숨겨버린 걸 수도 있겠구나 그치 모두 사람이니까
그놈의 센스...센스좋운사람을 원하면처음부터 그런 사람을 뽑으셨어야죠 사장님.... 님이 뽑은건 걍 '일'하는 사람이라구요...
진짜 개어이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또한 트라우마 발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