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2학년 이에요. 나는 내가 뭐든 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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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urir
·한 달 전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이에요. 나는 내가 뭐든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나를 정말 사랑하는데 정작 뭐든 꾸준히 하지도 못하고 노력도 하지 않아요. 그러면서도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자만해요. 하지만 이제는 뭐든 열심히 노력하지도 않는 저의 모습에 후회하고 있어요. 저는 꿈도 있거든요. 그리고 꿈을 위해서 뭐든 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다고 생각은 하지만 현실에서는 아무것도 노력 못하겠어요. 이럴거면 포기하고 노는게 낫겠다 생각하면서도 꿈은 포기할 수 없어요. 게임 하느라 제가 해야 하는걸 못하고 있어요. 이제는 게임이든 공부든 어느것 하나 편하게 할 수가 없어요. 공부나 해야 하는데 집중할 수가 없어요. 저는 제가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생각이 과해서 제가 노력을 못 기울이는지도 모르겠는데 뭐 소용없죠. 아직도 책을 책상 위에 두고 폰이나 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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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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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마카님,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이라니 정말 멋지네요! 꿈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이에요. 가끔은 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다른 것들을 잊어버릴 때도 있죠.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조금씩 노력하는 것도 중요해요.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하루에 10분만 공부해보는 건 어때요? 그러면 조금씩 나아질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