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한테도 쉬는날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육아|전업주부]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전업주부 한테도 쉬는날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heuehdu
·한 달 전
남편은 같이 안해주는 집안일.. 저 혼자 하는게 너무 힘이 드네요.. 요리.설거지.빨래. 아이 등원 준비 다 저만 해요.. 매일 반복이 돼니 차라리 결혼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생각을 해요.. 물론 제가 이런말을 하면 다른 주부들도 다 하는거다 그사람은 안힘들겠냐 그사람들은 일도 하고 육아도 하고 살림도 하는데 그리고 죽을때까지 해야하는게 살림인데 너만 힘들겠냐 넌 전업주부 잖아 당연히 해야하는일을 하는것 뿐이잖아 비난 받아도 할말없지만 그래도 전 너무 힘들고 지치고 지겹네요.. 아빠네 집에서 며칠 있었을때 아빠께서 놀러가실땐 제가 알아서 차러먹고 설거지도 했었지만 힘들지 않았어요.. 근데 집에서는 매일 저 혼자 하니까 힘이드네요.. 남편한테 여러번 말해봤어요 집안일 나눠서 반반씩 하자고.. 알았다고 대답만 할뿐 저혼자 반복해서 하고 있죠.. 등원도 원래 남편 당담인데 남편이 늦잠잘때가 많아서 그때마다 제가 등원 보내요 대신에 하원은 남편이 하죠.. 딱 그거 하나만 해요.. 그럼 전 아이 오면 설거지에 식판 닦죠 아무리 전업주부 라지만 전업주부 에게도 휴식이 필요한건데 왜 전업주부 한테는 쉬는날이 없는거죠? 제가 이번에 감기 심하게 걸렸어요 그래도 집안일 해야한다는 생각에 우울하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한 달 전
마카님,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네요. 집안일이 이렇게 많다니, 정말 고생 많으세요! 전업주부도 쉬는 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남편분과 함께 집안일을 나누면 좋을 것 같은데, 대화가 잘 되지 않아서 아쉽네요. 감기 걸리셨다니 걱정이에요. 조금 쉬면서 건강도 챙기세요! 마카님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현제는과거
· 한 달 전
곧 번 아웃이 올꺼 같네요 아프면 서럽고 힘든게 더하죠 하루하루 글쓴이분의 시간이 필요하실꺼 같네요 남편분께 나 번아웃 올꺼같다고 이야기 하시고 하루 단 한 두시간만 이라도 글쓴이분의 시간이 꼭 필요하실꺼 같습니다 더더 자신을 채찍질하면 달리던 말 멈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