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데 살려달라고 할 수 없다.
예전에는 제가 이것저것 다 잘했었고 와동이여서 클수록 부모님의 관심이 부담스러워요. 제 생각에 저는 다른애들보다 많이 부족하고 머리도 안좋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계속 아니라고 하는게 답답하기도 해요.사실 이 말을 한 이유는 그냥 저 좀 못해도 아무말도 하지 말아달라는 말이였는데 솔직하게 말해도 제 말을 안 들어주세요.그리고 아플때 너무 힘들어서 아프다는 말을 잘 안하는데 했어요.근데 제가 짜증낸다고 집을 나가셔서 그냥 학원ㅇ 갔어요.그냥 괜찮아? 이말 듣고싶던건데.지금 전 아무것도 하기싫고 모든게 귀찮아요.그냥 사라지고 싶어요.다른 애들은 나보다 열심히하는데 저만 이상한거 같아서 그냥 다 짜증나요.
머릿 속에 있는 걸 그대로 그릴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그림 실력이 떨어져서 기대랑 이상은 높은데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괴리감이 크고 좌절하게 돼요
뭘 하든 시간이 너무 안가고 의욕도 생기질 않아 미치겠네요..
끝인가싶다 너무 힘들고 살고싶은데 죽으라고 하는것같다 모든상황이
목소리만 크면 다 인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내 생각이 틀렸다고 반박하는 사람을 반박 못한 적이 없어서. 사람이 혐오스럽다
저는 한 달 넘게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보통 오전 4시까지, 때로는 오후 6시까지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합니다. 이루고 싶은 최소한의 목표와 기대는 있지만, 비타민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건강한 식사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 몸은 에너지가 이상하게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 문제가 번아웃이나 감정적 소진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에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몸과 마음의 충돌 때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마음은 추상적인 개념에 몰두하는 반면, 제 몸은 동일한 관심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을 신체적으로 위로하기 위해, 테디베어를 포옹하는 것이 저에게 큰 만족감을 줍니다. 최근에, 특히 테디베어를 안고 있을 때 제 등이 눌리는 것이 이러한 공허감을 완화***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공허감은 순전히 감정적이거나 심리적인 것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는 감정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무의식적으로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이 공허감은 몇 주 동안 지속되었고, 아침에 기운이 없고 간단한 루틴조차 수행하기 어려운 상태로 저를 만듭니다. 이 공허감은 신체 접촉이나 진정적인 행동—침대에 등을 누르거나 테디베어를 껴안는 것—을 통해 일시적으로 사라집니다. 이 공허감이 신체적인 것인지 감정적인 것인지, 그리고 왜 아침에 일어나기 어려운 상태로 이어지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일기 쓰기 2일차 오늘도 어제와 다름 없이 창문을 열었다. 시원했다. 오늘은 눈물이 안났다. 몇달 전에는 하루에 평균적으로 1~2번 울었었는데 요즘은 눈물이 안난다. 답답하다.
사라지고 싶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치고 싶어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겨울치곤 큰 추위는 없다고 해요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하다고 해요 강원 영동은 눈이 올수 있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하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