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가 고민입니다 조금 있으면 1년 채우는데 있는 동안에 스트레스로 수면도 지장이 생겼고 그냥 물어보는 말인데 화가 나고 물건을 깨부시고 싶고 소리 지르고 싶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울컥하고 자존감도 떨어졌어요 주장도 확실하게 말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변했어요 1년 채우는게 맞는가요 누구나 다 겪는 스트레스 저만 유독 못참는 걸까요
학교에서 발표,칠판에 나가서 역사 문제 맞추기 등등 할때 내가 실수하거나 틀릴까봐 겁나요. 틀리면 애들이 속마음으로 ***임? 이럴거 같아요. 이런거 할때 마다 두려워요
입웃 웃고있지만 공허한 눈을 하며 우울증이고 싶다.
n수생인데 도저히 성적을 못 보겠네요 이제 확인하고 원서 고민해야 해서 이번주 내로는 봐야하는데 심장이 쿵쿵 뛰고 호흡이 가빠져서 회피만 5일째입니다 이번에 나온 결과로 갈 생각이에요. 그러니까 어떤 결과가 있든 받아들여야 하는데 작든 크든 절망감을 견뎌낼 마음의 준비가 안됐습니다. 봐야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생각할수록 몸이 너무 떨려요. 어차피 몇 일내로 성적 보고 충격받고 좌절하고 이겨내고 받아들이게 될텐데 용기가 없는 건지 준비가 안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20대 직장인입니다. 원래도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회성이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시간이 점점 흐를 수록 도태되는 것 같습니다. 삶에 의욕이 없어서 그런가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의욕도 마음도 없어졌고 그냥 빈 껍데기마냥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살아야 하니까 그냥 하루살이 마냥 살아갑니다. 그러다보니 말이 점점 없어지고 입을 닫게 됩니다. 그 상태가 편합니다. 이러다보니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만 주는 것 같습니다. 모든 빛이 사라졌습니다. 세상이 흑백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삶의 의욕과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좀 성가신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냐면 가끔가다지만 우울해지거나 퇴폐적으로 될 때가 있어 누군가의 응원이나 격려나 지지를 받고 싶어해요 인정 욕구까지는 아닌 것 같고 그냥 누가 날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정도만 들어요 그래야 일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러지 않으면 삶이 너무 피폐해져서 다른 사람에 비해 지지나 격려를 필요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걸까요? 다른 사람들은 스스로 잘 해내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와서 그런가 혼자서도 잘 하는데 저는 누가 격려하고 응원해줬으면 해요 그런 글들이 고파요 그래서 댓글같은 것도 따뜻하게 달리는 걸 훨씬 선호하고요 이런 걸 조금씩 줄여나가고는 싶은데 고치고 싶다면 어떡하는 게 좋을까요?
아버지가 숙제로 돈주시면서 이돈으로 할아버지 생신선물 사오라고 숙제를 주시더군요.. 평소엔 현금으로 드렸는데 이런숙제는 생각도 못해봐서 막막하네요. 30만원 가격대의 할아버지 생신선물을 추천해주세요.
*** 좀 사람이 상처받았다고 하면 그냥 사과하면 안돼? 니 원래 의도가 뭐였든 나한테 전해진 건 그냥 모욕이고 나는 재미도 없었고 상처 받았지만 그 자리에서 억지로 웃어야했다고 기껏 말한 사람한테 할 말이 그런의도가 아니었다 뿐이야? 그것도 표현을 잘못한 니 잘못이라고 좀 그냥 나한테 사과하라고 ******야 니 변명 안 듣고싶다고ㅠㅠㅠ
20대초반 여자입니다. 지금 대학교를 다니고있습니다 저에겐 100일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고 사귀는 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극초반에 하기 싫은 곳에서 ㄱㄱ를 맺을려고 했었어서 당시엔 저도 술에 취했기도 했고 ㄴㅋ으로 한다거나 해서 한번은 진짜 화가나서 매우 불쾌하고 헤어지자고 했으나 다시 잘 사귀고 여사친이 많아서 다 정리했으면 좋겠다 하니 정리하기도 하고 남자친구 아버님이 당시 남친 집안상황이 안좋은데 놀러다녔다며 저보고 ***년이라고 남친에게 전달 받기도 해서 매우 화가나 헤어졌다가 다시 사귀었었습니다 당시에 일은 남친이 많이 사과를 하였고 지금까지도 사과하기도 해서 저도 용서하였고 잘지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남친은 저한테 굉장히 잘해주고 제가 조금만 불안해하거나 하여도 인스타,카톡,폰비밀번호를 알려주고 많은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만 솔직히 현재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있어서 연락이 자유롭지 않습니다. 갑자기 연락이 없다든지 띄엄띄엄 온다던지.. 그런 상황에서 남친이 연락오는 시간만 다가와도 불안해지고 두렵고 가슴이 뜁니다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떨어지니까도 불안해서도 아닌데 남친한테 연락오는게 솔직히 별로 좋지 않습니다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거나 잠수타고 여행가고싶기도 합니다 근데 헤어지고 싶지는 않아요... 현재 일도 병행 중인데 일도 힘들고 지치고 의지할 곳도 없기도하고 일때문에 그런건지 남친때문에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모르겠어서 고민글 남겨요..도와주세요 (남친 버리고 나한테 연락해라 이런거 말고 진지하게 고민 들어주세요..)
저같은 사람이 있는 지 궁금해요 저는 평상 시에 불안이 많이 있는데 주로 그 이유가 말도 안 되는 상상에서 비롯되더라구요 예를 들면 지하철이 갑자기 멈출까봐 두렵고, 타본 적도 없는 비행기가 추락할까 여행이 두렵고, 컴퓨터 시험을 봐야 하는데 컴퓨터가 그 날에 하필 먹통이 돼서 저만 시험을 망칠까봐 두렵고 이런 한 치 앞도 모를 미래에 관한 두려움과 불안 섞인 감정이 종종 망상?(상상)을 통해서 듭니다 ㅠㅠ 이런 생각을 없애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왜.. 이러는 걸까요? ... (그리고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지라 병원에 얘기해본 적 없어요 의사 선생님 귀찮게 해드리는 것 같아서요... 그런데 무슨 병 같은 걸까요? 그 정도까진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