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죽을까 싶기도 하고 노력해서 조금만 더 살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도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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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내일 죽을까 싶기도 하고 노력해서 조금만 더 살아보고 싶기도 하고 원래 미래에 가망이 없어서 죽고 싶었는데 지금은 살만하니깐 내 인생 망하는 날까지 더 놀다 죽어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근데 죽으면 최고로 행복하고 도파민 돌 거 같고 내 힘듦을 무시한 가족에게 마지막으로 내 고통을 알려줄 수 있어서 빨리 죽고 싶음 늦게 죽을수록 내 실수는 계속 늘어가고 완벽함이 사라져서 빨리 죽어야 됨 죽는 고통, 포기, 후회 이런 건 다 내가 감내해야 하는 것들이니깐 그 정도는 감내하고 죽을 거임 이제는 나한테 '죽는다'는 선택지 하나 말고 다른 선택지도 생겨서 자꾸 고민하게 됨 더 이상 고생하고 노력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죽는 걸 선택할지 이름 바꾸고 아무 말 없이 집 나가고 성형하고 돈 벌고 살지.. 근데 굳이 힘들게 여러 리스크 짊어질 정도로 살고 싶은 것도 아니라 그냥 죽고 싶음 이게 뭔 마음인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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