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인을 모함하는 학폭 가해자들이 망하길 바라네요
소소하게 자기 최애곡 쓰고 가기!! ++나는 이병재-탓!!
지금 우울증 개심하다...
고시생들 같은 사람들이 어느 순간부터 손으로 안 적고 눈으로 보잖아요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양이 너무 많으니까 쓰면서 이해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양이 많으니까 눈으로 쳐내는 거예요 그렇게 되네요
바위 아래 작은 샘물도 흘러서 바다로 갈 뜻을 가지고 있고, 뜰 앞의 작은 나무도 하늘을 꿰뚫을 마음을 가지고 있다. 미상 작가 – '가언집'
순응하거나..(나쁘게 말하면 순종..) 언니처럼 때려치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순종할 경우 그만큼의 학업능력을 길러서 졸업하게 되겠죠.. 솔직히 그럼 공부 걱정 안 할 것 같아요 몸을 지키면서 공부한다는 게 엄청나게 힘들겠죠 지금 1년만 살고 죽을 게 아니니까요 언니처럼 때려치면 좀 돌아가겠죠 근데 저는 때려치면 저를 너무 탓할 것 같아요 배달일에 어린 시절에.. 저는 저를 엄청나게 탓하면서 살았잖아요 근데 지금 관두면 가족들 눈도 그렇고.. 스스로가 그 시선을 못 견딜 것 같아요 이런 말 하면 뭐한데.. 어딜 가도 이는 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 가도 이미 지옥이기 때문에 몸은 아파요 근데 한국에 포기하고 돌아가면 더 아플 거예요 가족들이 나쁜 사람이란 게 아니라.. 아.. 이게 설명하기 힘든데 그냥 졸업해야 돼요 그냥 저는 졸업해야 돼요 한국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버티지 못하면 살아 남을 수 있는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타지고 중국이 좀 사람을 기계처럼 보는 게 있어서 사람을 좀 찍어 눌러요 순종하는 인민이 되겠어요👍 까라면 까야죠 나는 여기서 졸업하기를 선택했으니.. 중국에 아무런 정은 없다 ㅋ 두번 다시 안 와
4학년 정도 되면.. 처음에는 중국 유학 오면 중국인같이 중국어를 할 줄 알았거든요 4년 정도 지나면 그럴 줄 알았어요 제가 과가 그래서 더 그랬던 걸 수도 있어요 전공이 중국어 교육과니까요 중국은 이제 떠먹여주지를 않거든요 공부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본인이 터득해야 하고 지금도 하루에 한편씩 논문을 읽어내야 나중에 开题라는 걸 진행할 수 있어요 4학년 정도 되면 6급은 그냥 준비 없이 붙어야 하고 시험은 그냥 며칠전에 반짝 보면 통과해야 되고 논문도 그냥 그렇게 읽어낼 수 있어야 하더라고요 학업능력에 대한 요구가 엄청 높아져요 근데 그런 걸 모르다 4학년이 되고 11월이 되는 거예요 근데 화교가 아니면 그렇게 하기가 힘드니까요.. 그리고 모르는 상태에서 밀리다가 11월이 되면 저처럼 지옥이 펼쳐지는 거죠.. 언니는 자퇴하길 잘한 것 같아요 저렇게 하면.. 사실 공시든 뭐든 할 것 같아요.. 학습 능력에 대한 요구치가 너무 달라요 이제는 수업을 못 알아들으면 그건 학생의 책임이더라고요 3학년까지는 그래도 못 알아들으면 어떻게든 다시 듣고 하면 되는데 4학년은 그게 안 되니까요 계속 공부할 팔자인가봐요 이런 게 학업인 줄 몰랐어요 이런 게 공부인가봐요
나를 위한 말이 있고 나를 위하지 않는 말이 있다 남이 그냥 한 말일지라도 내가 듣고 싶은 말이 있고 듣기 싫은 말이 있다 그 차이가 뭘까 궁금하다 그냥 걸어다니는 아줌마 아저씨의 수다도 지혜가 담긴 말이 있고 그냥 신세 한탄의 말이 있다 이 둘의 차이가 뭘까 말에서 사람의 그릇이 보이나보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이에요. 나는 내가 뭐든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나를 정말 사랑하는데 정작 뭐든 꾸준히 하지도 못하고 노력도 하지 않아요. 그러면서도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자만해요. 하지만 이제는 뭐든 열심히 노력하지도 않는 저의 모습에 후회하고 있어요. 저는 꿈도 있거든요. 그리고 꿈을 위해서 뭐든 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다고 생각은 하지만 현실에서는 아무것도 노력 못하겠어요. 이럴거면 포기하고 노는게 낫겠다 생각하면서도 꿈은 포기할 수 없어요. 게임 하느라 제가 해야 하는걸 못하고 있어요. 이제는 게임이든 공부든 어느것 하나 편하게 할 수가 없어요. 공부나 해야 하는데 집중할 수가 없어요. 저는 제가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생각이 과해서 제가 노력을 못 기울이는지도 모르겠는데 뭐 소용없죠. 아직도 책을 책상 위에 두고 폰이나 하고 있는데요.
요즘의 나는 일정 부분, 내가 정말 싫어했던 그 남자와 닮아가고 있다고 느낀다. 차가운 진심을 말하고서 상대의 반응이 심각하면 장난이라고 속이는 비겁한 화법. 마치 나의 가벼운 장난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그 상대가 예민하다는 듯이 몰아가는 가스라이팅.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