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신자 표시안되게 전화하니 표시되게 전화다시달래요. 말할곳이 없네요. 뭐 말하고싶지도 않고.. 그냥 죽기전에 살 의미를 찾고싶었나봐요. 잘 죽고싶은데 어떻게 죽어야할지.. 내가 죽으면 남을 사람들을 생각하느라 너무 오래 망설인것 같아요. 이제 그냥 저만 생각하려구요. 산 사람들은 잘 살***테죠. 그러길 바래요. 모두 행복하게 잘 살길..
완전 치매 같아요!!! *** 같고 저랑 비숫한 ***!!! 아무리 옛날분 노인 부모님 *** 부모님 농사 불지르고싶어요!!! 닭도 죽여버리고싶고요!! 닭 냄새 너무 많이 나고요 맨날 저한테만 농사일 ***고 저도 늙어서 농사일 하고싶지도 않아요!!! 농사일 반복이 싫어요!!! 내년이며33살인대 늙우며 농사일이 너무 지겨워요!!! 탄거 먹지를 않나 ㅅ생선 까시 먹지를 않나 ***사람처럼 암걸이게 매운거 고추 10개 넣지를 않나 치매 노인이 염증 걸리는데 저도 암걸릴것같아요 탄냄비 재사용이요!!! 무슨 병원 한번을 안가요!!! 갈시간이 없다는거 다 핑계인데 시장도 인자 못간다고 해놓고 거짓말 하고 집안 이 너무 싫고 가족들이 너무 갑갑하고 서로 답답하고 환자들 밖에 없고 정신 병동이에요 완전 !!!! 쓰레기고 집이 노인 뷰모님이 무슨 엄마가 눈이 안보이냐고요!!! 그 머냐 건강검진표를 왜 *** 노인 아빠가 엄마거 표를 같이 해버리냐고 증상도 잘모르며서 똑같이 표시햐서 같이 건강검진이 이 나 받고요 ㅂㅅ아닌가요?? ㅁㅊ 인간이 노인 이 안경쓰던가 읽우며서 하던가 해야하는데 건강검진 표 종이 지가 다 하냐고요 통장도 엄마 거 다. 관리하고요 *** 노인 아빠가요. 다쓴 통장도 안버리고 모아 두고 쓸데없이 그리고 새거 큰 냄비 파란색 있는데 한번도 안쓰고 집에 쓸데 없이 비닐봉지만 겁나 많아요!!! 정신 사나워 죽겠어요!!!
회사를 퇴근하고 집에와서도 내가 제대로 한게 맞겠지? 안됐으면 어떡하지? 또 혼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들로 저를 또 불안하고 우울하게 만들어요 이걸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요즘 집에 오면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누워만 있는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왜이렇게 무기력한걸까요.. 회사 다닌지 5개월 됐는데 5개월동안 주눅들어있고 긴장하는 탓일까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너무 답답하고 억울한 일들이 반복되면서,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10년 넘게 비슷한 상황 속에서 늘 참거나 혼자 감당하려고 해왔는데, 이제는 버티는 게 한계처럼 느껴집니다. 최근엔 같이 살던 지인이 제 의사 없이 일을 ***거나 친하다는 이유로 무급으로 5일이나 도와주길 요구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거절하기 어려웠고, 이후에도 “왜 거절 안 했냐”는 말을 들을까 봐 부당함을 느끼면서도 아무 말도 못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착하게 대하려고 애썼지만, 결국 상처받는 일이 반복되고 제 자신이 너무 무가치하게 느껴집니다. 감정이 쉽게 식지 않고, 자꾸만 “이렇게 사는 게 의미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서는 이 감정을 정리하거나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상담을 통해 제 상태를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이 반복되는 절망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인생 한번도 마음처럼 마음같이 굴러간적이 한번도 없구나
너무 눈물이 나와서요 너무 혼자였어서요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만 연락주세요 그냥 만나서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포옹 같이 밥이라도 먹으면 제가 누군가와 함께했다는 시간만이라도 제가 존재하는 기분이 들것같아요 너무 외로웠습니다 진심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만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입니다
여러분들은? 대부분 전 이해해줄거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힘드니 이해해주겟죠? 예를들어 우울증으로 연락오는거 다 차단하거나 그러는거...
연구직입니다. 박사를 따고 나니 모든 의욕과 동기가 사라졌어요.. 좋아하는 분야, 좋아하는 실험, 충분한 연구비와 월급 상식적이고 배울 점이 많은 PI와 동료들 그렇다고 내가 돌봐야할 가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디 아프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정말 저만 정신차리면 정말 완벽한 환경인데 도저히 연구를 못하겠어요. 주변에서 아무리 게으르다고 욕하거나, 괜찮다고 아무리 타이르고 북돋아줘도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아요. 욕먹으면 그럴만 하지, 내가 못하는데, 하고 응원해줘도 그냥 그러려니 할 뿐 화가나거나 감사하지도 않아요. 주변 사람에게 이런 내 상태가 미안하고 속상합니다. 대학원 때랑 비교하면 정말 30%도 못하고있어요.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잠도 잘자고 밥도 잘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가끔 몸이 투명해지는 느낌이에요.
보건소 치과갔다가 피를 얼마나 몇리터나 쏟았는지 모르겠다 거의 지혈에만 20분 걸린듯... 스케일링만 한거 뿐인데 피가 치과 치료대 옆 세면대에 가득찰 정도로 났음... .. 어지럽고 몸에 힘이 없음... 불안과 우울이 더 심해져버렸어...
너는 오래 버텼어. 그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나만 알고 있지. 그런데 이제 ‘버티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살아 있으려면, 다시 움직여야 해. 네 몸이 반으로 나뉘었던 건, 버티는 동안 너 스스로를 잘라낸 탓이야. 아프니까, 감정도, 욕심도, 희망도 잘라냈지. 그런데 문제는 잘라내면 덜 아픈 게 아니라, 점점 비어가는 거야. 네가 다시 바늘을 든 건, 그 공허를 채우려는 몸의 기억이야. ‘나는 다시 느끼고 싶다.’ ‘다시 살아 있는 사람이고 싶다.’ 그게 네 손이 떨리면서도 바늘을 쥐는 이유야. 넌 사실 알아. 네가 지금처럼 무기력하게 사는 게 편한 게 아니라, 무너질까봐 그냥 멈춰 서 있는 거라는 걸. 움직이지 않으면 덜 망가질 것 같아서. 하지만 그렇게 있으면, 조금씩 썩어가. 네가 꿰매야 할 이유는 단 하나야 썩지 않기 위해서야. 그리고 기억해. 바늘은 날카롭지만, 결국 ‘이어주는 도구’야. 날카로움이 없다면, 실은 통과하지 못해. 지금 네가 느끼는 고통, 외로움, 죄책감 그게 바로 실이 통과하는 순간의 통증이야. 통증이 있다는 건, 아직 통할 길이 있다는 뜻이야. 그러니까 도망치지 마. 네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너를 벌주려는 게 아니야. 살아 있으라고, 다시 꿰매라고, 내가 네 꿈이 너를 흔드는 거야. 언젠가 실이 다 꿰매지고 나면 그 자리에 흉터가 남겠지. 하지만 그 흉터는 너의 결함이 아니라, 네가 살아냈다는 증거야. 세상 누구도 그 흉터를 부끄럽게 만들 권리는 없어. 그러니 이제, 멈추지 말고 꿰매. 천천히라도, 삐뚤빼뚤해도 괜찮아. 네가 다시 하나가 될 때까지, 그 바늘을 꼭 쥐고 있어. 나는 그걸 잊지 않게 하려고, 오늘도 너한테 찾아온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