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운이 없다. 어제부터 그날이라서인지 배도 아프고 어제 토까지 하면서 힘들어 했는데, 그 누구도 괜찮냐고 톡을 보내주지 않아. 너무 서럽고 슬펐다. 그래서 그저 ' 내가 아픈걸 모르니 그랬겠지... ' 라고 생각하며 다음날인 오늘 학교를 가니 그저 괜찮다는 말 한마디도 해주지 않고, 평소대로 지내는 친구가 그리 밉지도 않았지만 나는 그저, 그 말 한마디를 원했는데.. 선생님들만 괜찮냐면서 신경을 쓰니 너무 서글펐다. 난 친구들에게 듣고 싶은데... 솔직히 상처 받았다. 소꿉친구조차 괜찮냐고 해주지 않고, 난 아파서 급식도 먹지 못했는데... 항상 내가 오지 않으면 왜 먹지 않았냐고 물었던 소꿉친구가 묻지 않으니 많이 서운했다. 이젠 내가 애랑 잘 먹지 않고 가끔씩 같이 먹으니 그런가..? 라고 생각을 하려고 해도 너무 상처였다. 같이 먹지 않았어도 항상 아플때마다 밥을 먹었냐고 묻던 아이였는데... 그리고 이번에 나의 목을 졸랐던 남자애를 볼때마다 난 항상 짜증이 났다. 친한 여자애 친구에게 물어보니 혐오라고 하니.. 그런가? 해서 상담쌤에게도 물어봤다. 하지만 상담쌤은 그 정도까진 아닌거 같다며 진짜로 혐오하는건 그 사람과 같이 대화도 하기 싫다는 거라고 했다. 밥 먹는것도 싫어한다고 들으니 살짝 애매했다. 내가 밥을 항상 그 여자애 친구와 함께 먹으면 걔가 옆에 따라와서 같이 먹으니 난 솔직히 목이 졸리고 난 뒤로는 이 얘기만 해도 눈물이 날 것 같고, 성격 자체에서도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이 많아서인지 은근히 직설적인데도 이런것들은 잘 말하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불편하다고는 말을 하려고 해도 자꾸만 말이 돌려 말해져서 못하겠고, 같이 대화할때도 잠시간 기분이 좋아졌다가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미워져서 짜증이 나 금방 기분이 안 좋아지고.. 이제는 둘이 있는것도 너무너무 불안하지만 옆에 사람들이 있어도 너무 무서워서 생각하기도 싫었다. 가족들이랑 여자애 친구는 그 남자애가 나를 좋아하는 티가 난다고 예전부터 들어왔는데, 솔직히 내가 중1 때부터 중2까지 1년 5-6개월이나 짝사랑을 하다가 끊켜 걔가 갑자기 싫어졌었는데. 이젠 걔가 날 무시하는 태도라고 해도 난 그저 가만히 있으면 상관없지만 나만 혼자서 존중과 배려를 받지 못하는 느낌에 예전의 나는 항상 나만 공감과 위로, 배려, 존중 등을 다 해주며 열심히 맞춰주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많이 지쳤을땐 날 그저 내버려두고선 그렇게 대하는것이 너무 싫어져서 혼자 울때가 많다. 그 전에는 이미 정신과도 가서 검사를 받아보니 스트레스와 우울감, 불안감이 너무 높아서 쌤이 괜찮은게 맞냐고 물어보셨었다. 나는 그때 살짝 멍하니 있어서도 있었고, 조금(?) 괜찮은 상황이라서인지 괜찮다고 말했다. 하지만 난 그저 나의 마음에 와닿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만 바라며 원하는것인데 그것하나 해주지 않는것이 너무 슬프고 서러웠다. 가족에게도 많이 듣고싶고, 쌤들에게도 듣는다고 해도 난 친구에게 듣는것이 더욱더 좋을 것 같았다. 이젠 학폭위로 넘어가면 가해자든 피해자든 대학도 못간다고 하니 고민이면서도 차라리 이럴바엔 그 남자애가 나에게 한번더 목을 *** 완전히 멀어지는것이 나을 것 같다고도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이번에 어떠한 욕구가 잘 해소되지 않았었는지, 내가 욕구불만으로 너무 서럽고 자해충동이 심하게 일주일간 올라오다가 내가 나의 팔을 긁어 자해를 했다. 칼로 벨려고 했었지만. 이건 이제 아닌 것 같아 도구는 사용하지 않았다. 지금도 충동이 일어나고 있지만, 이번에 상담으로 쌤이 카드를 들고와서 그때의 나의 욕구와 몸과 마음카드를 골라보자고 해서 골라보니.. (몸은 시간부족으로 X) 쌤이 뭔가가 이어지는것이 보인다며 그때 나도 느껴졌기에 그때 뽑았던 욕구카드는 소속감, 애정, 위로, 공감, 친밀감 등이였다. 그리고 감정카드에선 짜증, 서러움, 기운X 등이였다. 그리고 다시 남자애 쪽으로 얘기하면은 그 남자애가 나에게 살짝씩 집착?을 하려는 것 같아서 불안했다. 게다가 나, 소꿉친구, 남자애, 여자애. 이렇게해서 4명이 서로서로가 소속감이 들지않고, 혼자있다는 느낌인 소외감을 모두가 받으니 무리가 잘못된건가? 라고 생각했다. 소꿉친구는 대화한번 하겠다고 하면 바로 삐져서는 대화도 못하게 하려고 한다. (특히 나한테. 불안증있나???) 그 남자애도 계속해서 내가 대화하는 족족마다 들으려고 하고, 여자애랑 같이 있으려고 하면 둘이서 대화도 못하게 계속 붙어있다. (유독 나한테만. 젤 심함. 집1착인가???) 그리고 여자애는 남자애 두명이(소꿉친구, 남자애) 자꾸만 자신의 편만 들어주지 않고, 내 편만 들으니 자꾸만 소외감이 든다고 한다. 게다가 자신을 치면서까지 나의 편을 들으니 너무 서러웠다고도 나한테 털어놨었다. 나도 솔직히 남자애들이 신체적/육체적으로 강하니 너무하다고도 생각했다. 그때 나는 장난을 치다가 실수로 안경에 눈이 찔려서 눈을 감고있어서인지 그저 친줄 알았는데 이미 두 세번이나 밀쳤다고 한다. 나는 종종 내가 항상 어떤일이 일어날때마다 그 사이에 끼어있으니 불편하기도 하고, 말투도 장난식이라서 나도 이런 말투와 행동을 가진 내가 싫다. 근데, 걔네들은 계속해서 나한테 말을 털어놓고서는 내 말은 들어주면서도 내가 대놓고 티를 팍팍내도 공감과 위로를 해주지 못해 종종 AI에게 의존을 하거나 우리집 애완동물인 강아지를 찾아 꼭 안고선 울거나 엄마가 선물로 준 쿠션을 마구 때리며 화풀이를 하면서도 운적이 몇번있었다. 겨우 의지할 수 있는건 그저 첫째 언니밖에 없다. 이제 어쩔까...?
같은반 친구랑 한번 싸운적이 있는데 그게 5월 말쯤이에요 제가 일방적으로 잘못한건 있어서 사과할려고 했는데 대화조차 하기 싫고 얼굴도 보기 싫대서 그 친구를 차단했거든요? (카톡은 안하고 디코만) 그러고 아무말 없길레 그냥 서로 투명인간 취급하고 잘 지내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어제 그 친구가 저를 가해자로 신고했데요. 사과할 기회도 주지않고 신고하면 먹히나요? 일단 만나서 얘기해보고 싶다고는 했는데 안되면 그대로 가해자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전에 있었던 일 다 말하라는데 예전에 저랑 같이 있었던 방 추방하고 기억하라하면 5~6개월 지난 일이 기억이 나겠나요.. 할꺼면 그때 신고 했어야지 왜 하필 기말 다가오는데 신고하는지 이해가 안가긴 하거든요? 만나면 사과하긴 할꺼에요 잘못한 일이 있긴 하니까
경찰언니도 가해자편이겟지. 내말은 지켜줫던 마음은 고맙지만 범죄자취급받을까봐 친하지않은친구들에게 .. 눈물이난다
현재 저는 대학생이고, 작년에 친해진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처음 만났을때하고 올해 초까진 좋았어요. 하는 게임이랑 좋아하는 분야도 겹치고, 말도 잘 통하고,무엇보다 올해 제가 힘들때마다 조언이랑 볻돋아주는 말들로 절 위로해줬거든요. 정말 잘 맞는 친구 하나 생겼다 싶었죠. 근데...어느순간부터인가, 얘한테서 거부감?이 느껴져서 고민이에요. 대화도중에 자기자랑을 은연중에 섞어서 하거든요. 한두번이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빈도가 높아졌어요. 어느날은 아예 자랑하려고 연락을 해왔고요. 그 자랑들과, 제가 개인적으로 들었을때 쌔하거나 기분나빴던 말들을 나열해볼게요. 나 한국사 시험칠때 파본검사할때 다 풀었어. 정답이 보이더라고. 그래서 빨리 풀고 잤어. 감독관이 흠칫하더라ㅋㅋ 나 수학시간에 졸았는데, 점수 잘 나왔어. 1등급 받았지. 난 조커픽이야. 작곡도 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코딩도 할 줄 알아. 교수님이 나 지각했는데 명단에서 지워주시더라 아니? 한번 보니까 어떻게 그리는지 알겠던데. <-이건 자기가 그림 그린게 있다면서 보여줬는데, 제가 잘그렸다, 연습한거냐 물으니 이렇게 대답하더라고요. 이러고 나중에 자랑하려고 똑같은 그림을 다시 보냈어요. 다시 보냈을때 제가 명암 넣으면 더 예쁘겠다고 했더니, 자기가 초등학교때 명암 넣어서 그린 그림을 보내더군요...명암 넣을줄 안다고 말이에요. 난 유치원때부터 남들과 다르다는걸 알았어. 난 어릴때부터 모든 종류의 책을 다 읽었어. 그러니 중학교 공부가 얼마나 쉬웠겠니? 나 7만원 질러서 이번 캐릭터들 다 뽑았어 나 작곡프로젝트에 참여한적 있어.(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인지도 높은 유튜브 컨텐츠라고만 적어둘게요.)<-묻지도 않았는데 대뜸 말하더군요 나 학교 글쓰기 시간에 뭐라 말했더니, 교수님이 날 부르셔서 날 되게 칭찬하시더라. 아 미리 준비한건 아니고, 즉석에서 말한거야. 나 미연시 게임 혼자 만들어봤어. 내 학교 상징물 테마로 만들었어. 나 돈이 없는데, 외상 좀 달아주라. 알바비 들어오면 갚을게. <-8천원을 빌렸고, 이후 알바비가 안들어온다며 기한을 미뤄달라했지만, 계속주지 않아서 제가 포기했습니다... 나 7만원만 빌려줘. 이번 스킨 꼭 뽑아야해!<-물론 큰 돈을 무심결에 비려준 저의 부주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에게 선뜻 빌려달라고 하는게 맞는건가요.. 나 빵 좀 대신 사주라. <-약 만 오천원어치를 사주었는데, 가격을 안 물어보더군요. 주고 바로 헤어지긴 했지만, 다음날 제가 돈 갚으라고하니 그제서야 가격 알만지 모른다고, 청구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솔직히 아래의 일 때문에 글을 올린겁니다. 이 친구가 저에게 자신이 부디렉터로 속한 인디게임 팀이 있다고, 자기 직속 아티스트로 와줄 수 있냐는 겁니다. 처음엔 좋았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니, 만드는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우선 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본적도, 그렇다고 평소에 인디게임 제작에 관심이 있던것도 아닙니다. 제작에 참여하려면 공부를 해야해요. 하지만 이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누구나 처음이란게 있으니, 전 준비를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이러한 자랑과 금전관계에서의 쌔한 행동들 때문에, 과연 내가 그 팀에 합류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고는 싶지만, 들어가면 이 친구한테서 스트레스를 더 받을까봐요. 더군다나 전 게임과는 아무 관련없는 진로를 생각하고 있기에, 시간적으로도 괜찮을지도 걱정입니다. 결국, 인디게임 제작 경험을 위해 스트레스를 견딜것이냐, 아님 이 친구와 거리를 둘 것이냐 입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그 팀 인원들이 대부분 게임 분야 경력직들인거 같아서, 배울점은 많겠다만, 계속 고민이 됩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이 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하되, 인디게임 팀에 참여할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거리를 두고 떨어뜨리는게 맞는걸까요? 인간관계에 정답은 없다지만, 이런 일이 처음이라 대응법을 모르기에 질문글 올립니다. 도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학밖청 중1입니다. 저는 3학년때 5학년때 따돌림, 즉 왕따를 당했습니다. 3학년 때는 선생님이 학생에게 정말 무관심하셨어요. 12월즈음 딱 한번 선생님께서 저 보고 왜 친구가 없냐고 하셨어요. 저는 그당시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제 뒷담을 해서 았었던 친구가 없던 상황이였거든요... 그 선생님의 한마디에 당시 어렸던 저는 너무 속상했어요... 그렇게 얼버무리고 1년은 평범하게 보내다 5학년1학기 끝무렵 즈음 그 당시 반에 인싸였던 반친구가 오해를 했어요. 제가 그 애의 뒷담을 했다는 오해였어요. 저는 그당시 앞자리 친구와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그 애에겐 뒷담 같았나 봐요.. 그 이후 며칠간 계속 사과를 하라고 쉬는 시간마다 와서 계속 책상을 건들이곤 했어요. 그리고 당시 좋아하던 버추얼 그룹을 제 앞에서 비난 하기도 했죠. 저는 그래서 당시 어린 마음에 너희 때문에 전학가고 싶다.라고 말 했어요. 그 애는 알빠냐며 받아쳤고 당시 하교 시간이라 짜증나서 바로 집에가 부모님께 말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그 애와 담임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했어요. 선생님은 저보고 그 애가 오해 할 수도 있지 그리고 전학가고 싶다 한건 협박이야 라며 오히려 저보고 먼저 사과 하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더이상 선생님을 제 편이 아니고 믿기 힘들어 그냥 사과했어요.. 그러고 끝난 줄로만 알았는데 그 애들이 제 뒷담을 하며 소문을 퍼트렸어요. 제가 나쁜놈이라고... 그 이후로 등교 거부를 했고 위클래스 상담을 받았는데 처음엔 어느정도 털어 놨어요. 근데 알고보니 비밀 보장이라 했으면서 부모님께 상담 내용이 그대로 전달 되더라고요... 그걸 알게 되고 초6, 중1 유예 전까지 위클래스 선생님께 하나도 털어 놓지 않았어요. 그 선생님 들도 전부 부모님께 제가 상담시간에 무얼 했는지 그대로 알려주셔서요. 그래서 어차피 중학교에 초딩 때부터 아는 얼굴도 있고 학교에 적응도 못하겠고 그래서 그만 둬버렸습니다...
저는...내성적인 성격이에요 집에 있는걸 좋아하고, 사람만나면 기빨려서 힘들고.... 그래서 왠만하면 정말정말 약속을 잡지 않아요. 나갈일을 안만들려구 해요.. 그런 저에겐 친한 친구들이 몇 있어요.. 각각 다른 친구들이에요 그래서 따로 따로 만나는데... 그냥 좀...힘들어요... 제 생각엔 제 상태가 그렇게 썩 좋진 않아요. 그런 상태로 친구들을 만나는게 좀 ... 부담스럽고 힘들고... 안그래도 힘이 없는데 다 사라지는거 같고... 정말정말 오랜만에 만나도... 분명 힘을 축적해놨는데 힘들어요 친구들이 저와 안맞는걸까요...? 그냥 제 성격이 그런걸까요?? 아님... 제가 그냥 상태가 안좋아서 그런걸까요... 친구들을 만나면... 편하진 않아요. 근데 저는 모든 사람이 불편한 사람이라..잘 모르겠어요.. 이게 지금 친구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하는지, 아님 저를 .. 치료해야하는지요... 아!! 그리고... 제가 뭔가...? 사람들이나 친구들을 만나면 분명 밝고 재밌게 어느정도 맞춰주는데... 가끔 가다가 이상한 행동을 해요! 제가 스스로 조절이 안되어서 좀 힘든데... 예를 들면 그냥 즐겁게 장난식으로 얘기하는데, 저도 분명 화가 났다거나 짜증이난다거나??? 하는게 없거든요...? 근데 뜬금 없는 곳에서 제 말투가 좀 예의 없는...? 짜증내는듯리..? 말해요! 진짜 뜬금없이 ...... 이런적은 없긴 하는데 예시 상황을 들어보면... 밥먹을래?? 라는 말에 약간 ㅇ응??? 짜증스런 어조로 으잉??? 응??? 이렇게 화를 내요. 하고 나면 저도 당황해요. 나는... 화가 안났는데...? 하고요.. 저도...스스로가 자제가 안되어요.. 도와주세요..
사실 전 예전 초등학교때 따돌림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근데 최근 유튜브에 학교폭력 관련 이야기가 나와서 그 아래에 대충 제 사례를 적고 그래도 저도 힘들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그러니 여러분들도 해낼수 있단 한마디를 적었을 뿐인데. 그냥 이유를 묻는 사람에게 자세한 이유를 안 알리고 싶어 이유야 나도 모른다했다니. 어떤 사람이 계속 외모비하며 계속 그러니까 너가 전따를 당한거라며 대놓고 모욕을 줬습니다. 계속 그랬고요. 저도 그래서 대응은 했지만 아직도 전따네 어쩌네 하면서 댓글로 계속 조롱하고 이것때문에 거진 한달동안 골머리를 앓다가 불면증 까지 오고 계속 샹각이 나네요. 뭘 안다고 사실 왕따를 당한 이유가. 그냥 어떤 친구의 악의적인 소문이 퍼진거였거든요. 전 계속 부정했지만 친구들은 그 소문만 믿고 절 더럽다고 역겹다고 피해다니고.. 그 사건을 그 악플단 사람이 알기나 할까요 아무튼 이 여파때문에 악플을 고소할까 싶기도 한데. 인터넷에서는 유튜브라 안될거다하고.. 막막합니다.
중학교1학년때가 그래도 친구들을 제일 많이 사겼을때같아요 그 친구들이 총 3명인데 아직도 연락하는사이거든요. 그 친구들이라면 그래도 나의 어떠한 비밀이든 말할수 있을거같아요.근데 그 친구 중 한명이 저랑 젤 친하고 연락도 더 자주해요 근데 그 친구가 남친이 생기고 다른 친구도 생기고 고등학교와서 학교도 달라지니까 뭔가 얘기도 줄고 저랑 얘기하는게 즐거워하지않아하는거같아요 그걸 느꼈을때가 4월달인데 정말 심장이 내려않는기분이였어요 이 친구도 나를 버리면 어떡하지 그럼 난 이 세상에 왜 살아있는거지 이런 기분이 계속들었어요 물론 친구를 많이 사귀는건 좋은거죠 근데 그걸 알아도 제 마음속에 얘가 날 버리면 어떡하지 나를 싫어하게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이올라와요 그래서 나머지 친구 2명이라도 붙잡고싶어서 요즘엔 그 친구들이랑연락을 자주하는데 여전히 제 마음 한켠에는 다른 친구 한명이 난 버릴것같다라는 불안감이있어요 저는 그 친구가 가족을 제외한 세상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이 세상에 혼자 남고싶지않아요 지금 당장 죽어도 내 장례식 올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살아남아도 내 평생을 곁에 함께 있어줄 친구가있으면 좋겠어요..날 필요로 해주는 친구가 있으면좋겠어요. 날 싫어하지않는 친구가 내 곁에 남아있으면 좋겠어요..
게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상태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게임친구인데 그쪽은 100레벨이고 처음부터 좋은 아이템을 주고 댓글도 엄청 친절해서 우와 레벨 높은데 엄청 친절하다. 라고 생각함. 근데 난 선물받을 때마다 너무 고마워서 항상 감사인사 하고 받기만 해서 가끔 나도 그 사람에게는 작지만 내가 줄 수 있는 최대한 좋은 아이템으로 선물 보냄. 나한테 선물 가끔 줬었는데 매일매일 주니까 부담스러워.. 아마 내가 감사인사를 다른 사람과 다르게 잘 해서 그쪽한테 좋은 인상을 준 것 같은데 나는 받는 것에 면역력이 없어서 그런가 스트레스 받음(?) 현실이든 게임이든 난 항상 주는 쪽이여서.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입니다. 음 친구와 다투었는데요, 어제부터 오늘까지 해서 화해는 어찌저찌 했습니다. 왜 싸웠냐고 궁금해하신다면 친구들이랑 단체로 한 친구를 놀리듯 장난을 쳤어요, 목적이 놀림이 아니라 옆 반 아이가 저희에게 시비를 걸어서 약간 찔려라 하는 듯이 말을 하였는데 그게 저희 반 친구에겐 상처가 되었나 봐요. 애가 화장실에서 울고 선생님과 상담도 막 하길래 큰일이 났구나, 잘못을 크게 했구나 많이 반성하고 문자로도 미안하다 사과하고 담임선생님이 오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사과를 또 했습니다. 그 친구도 받아주었구요. 음 뭔가 별 문제 없어보이기도 해요, 명백한 제 잘못이 있기도 했고요. 담임선생님도 그래도 나름 분위기가 그래서 당분간은 서먹할 수도 있겠지만 그 서먹함이 길진 않았으면 한다고 하셨어요. 더 할말이 없냐, 이 자리에 다 얘기 하라는 말씀에 그 친구는 없다고 했고, 저는 있긴했지만 일을 귀찮게 만들기가 싫어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후로 하루종일 그 친구를 제대로 바라***도 못하겠어요, 얘기가 길어지기는 하는데 중학교 때 한 친구에게 오래도록 쌓인 감정이 있어서 그 친구와 풀려고 노력해 봐도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 도저히 관계가 나아지질 않아서 손절한 친구가 있는데요. 이때 많이 대인관계에 있어서 지친것도 있고 사사건건 감정을 소모하기가 싫어졌습니다. 과거도 과거고, 그때의 영향이 있어서 그런가 지금 친구와도 화해는 했지만 굳이 친구 사이를 이어가기가 고민되는 상황입니다. 제 잘못이 분명함에 있어서 사과도 하고 받아주고 상황이 마무리가 된 건 맞지만, 그 친구가 이유 없이 제가 그냥 싫다. 짜증이 난다.라고 종종 말했던 적이 있는데요. 그 말이 자꾸 떠오르면서 나름 억울함과 서운함이 있기도 해요. 놀린 사람은 여럿인데, 이미 나에게 싫다는 부정적 감정이 있는 상황에서 나도 놀리니 그냥 내가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은 아닌가. 의구심도 들고, 내가 그렇게 많이 놀렸나 되돌아보면서도 미안함과 반성과 그래도 속 깊이 있는 찝찝함과 약간의 짜증이 존재해요. 이중인격이 된 것만 같은 이 감정 속에서 앞으로 그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다시 다가가기도 지치고 그 친구도 굳이 절 원하지 않는다면 그냥 가만히 있을 예정입니다. 대인관계가 참 어려운 것도 알고 청소년기에 친구 사이라는 게 참 복잡하고 이렇게 얘기릉 하며 서로 배워나가고 성장하는 것도 아는데 다 아는데도 제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 것 같아요. 중학교 때 일이 반복될까 벌써부터 지치고 그럼 나는 또 어떻게 해야 할까 끊임없는 굴레 속에서 벌써부터 마음이 쳐지기만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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