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친구들이랑 되게 친하게 잘지내고 친구듀 엄청 많았어요 근데 성관련 학폭이 있었는데 그뒤로 친구들이랑 다 멀어졌고 학교생활이 힘들어졌어요 어느순간은 조금 괜찮아져서 애들하고 말도 했지만 아직 너무 힘들어 담배에 손을 댔는데 애들이 그걸 알고 뒤에서 절 욕하고 더 멀어졌어요 그뒤로 더더욱 안좋은일이 생기고 자살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졌어요 지금도 학폭으로 신고하진 않았지만 사이버학교폭력도 당하고 있어요 너무 힘들고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자살하고 싶어요
친구들이자주 저랑노는데 복도에서 자꾸 저한테 한명이꼽을줘요 제가7살때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하셔서 엄마랑 같이살고있는데 전 아빠랑 자주 주말에만나는데 아빠없는애라고 따돌림받아요 그리고 제가 계속참다보니까 이글도쓰게된거같아요 아직저는 초6인데 이런시련을 겪어야돼나요..?ㅠㅠ
중1여학생 입니다. 몇일전 아이들에게 무시를 까이다 같이다니던 무리에서 튕겨나오게 되었어요. 아이들과 터치하며 장난을 치는게 제 무리 애들은 싫었던것 같아요. 서로 사과하긴 핬지만 그 후로 학원과 학교에 소문이 퍼져서 급식도 못먹겠고 힘들어요. 다른 아이들과 다니면 되지만 학기도 거의 끝나가고 이미 다른아이들도 짝수를 맞춰놓았기에 쉽게 다가갈수 없습니다. 애들이 절 한심하다는듯 처다보고 학교에서 시끄러운 애였는데 이젠 한 4마디도 말을 하지 못합니다. 사과하고 화해라고 보기는 좀 어려워 졌어요. 같이 다니지 말자고 하는 친구에 말에 수긍해야만 했고 반에서 혼자있기도 불편하고 이동 수업때가 가장 힘들어요. 1달만 버티면 되는건데 저한테는 그 한달이 너무나도 긴 시간으로 느껴져요. 다른 반에서 놀려고 하면 다른반 아이들이 수근거리고 선생님은 무슨일 있냐며 물어보시는데 그게 교무실이라 있다고 말하기도 눈치 보여서 없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다른 무리고 가끔 예기하지만 점심이나 이동수업때는 따로 다니니 저는 여전히 그 애들에게도 고마운 마음보단 두렵다가 먼저 나가는것 같아요.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지만 제 잘못이 너무 큰것같고 저와 친했던 무리애들이 즐겁게 놀때마다 너무 서러워서 수업시간에 몇번이고 울고 자기전에도 계속 생각나서 요 몇일간 계속 울었던것 같아요. 제가 무엇을 위해 애들에게 잘해줬는지 모르겠어요. 애들 입장에선 싫었던 행동이였는데 제가 이기적인것 같고 다 재 잘못때믄에 일어난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제는 애들과 말 섞기도 무서워지고 월요일이 오는것이 무서워요. 그냥 차라리 만나지 않았거나 친해지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이제는 혼자도 너무 무서워요. 저 혼자 잘 안맞는 애들이랑 다니는것 보다는 그냥 혼자가 편하겠지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는데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말하기는 싫고 가끔은 아는 언니와 전화하며 울었던 적도 있어요. 그 애들과 좋았던 추억이 꿈에서 계속 나와서 힘들어요. 학교폭력이라고 하기엔 제가 잘못한게 있어서 뭐라고 따질수도 없었어요.
저는 학원을 다니는데 제가 좋아했던 애가 있는데 걔가 저 한테 톡이와서 처음에 좋아하는애가 누구냐고 물었어요 저는 너 한테 약간 호감있어 라고 말했는데 그때부터 저를 계속 장난삼아 극혐하는게 아니고 정말 극혐해요 걔가 기프트카드 사고 싶다고 저 한테 계속 말해서 제가 사줬더니 왜 샀냐고 진짜 화내면서 이딴거 필요없으니까 니 써라고; 나날이 갈수록 저를 무시하는거는 계속 심해졌어요 학원에서 맨날 짝으로 앉는데 전 부터 짝은아니고 가까이 있으면 엄청화내고 니 더럽다, 입냄새 나 보인다, ***같다, 왜 그렇게 생겼냐, 필요없다, 하면서 속상한 말들을 많이하고 다른 애 1명도 그래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저랑 친한친구가 이제 나도 구석앉고싶다고 구석에 앉아서 제가 진짜 안됀다고 했지만 걍 앉아라고 해서 앉았는데 또 상처받는 말들이랑 했어요 근데 걔가 막 앞으로 가라고 해서 갔는데 너무 속상하고 제가 너무 밉고 저 자신한테 너무 미안하고 더 이상 살기싫어요
안녕하세요. 2012년생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고 최근 저는 따돌림.. 을 당했어요. 저는 친구 3명과 함께 해서 4명에서 함께 다녔어요. (A,B, C로 가정합니다.) 어느날부터 A가 무리에서 자꾸 저를 빼고 다니려고 했어요. B는 저와 작년부터 친했던 친구였고, A와 C는 6학년이 되고 만났어요. 하지만 A는 늘 B와 C에게만 비밀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는 몰랐어요. A가 제 뒷담을 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묵묵히 견뎌냈습니다. 그리고, 수학여행 날이 왔어요. 당연히 저희 4명이 같은 모둠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에버랜드로 갔어요. 근데 가서 자꾸 A와 B가 둘이서만 다니더라고요. 그리고 A는 전부터 자꾸 제 머리를 때렸습니다. 그리고 A가 손이 매워서 조금만 스쳐도 되게 아프거든요. 근데 엄청 세게 제 머리를 치는데, 그래서 에버랜드에서 제가 왜 내 머리를 자꾸 때리냐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하는말은.. ‘그냥 때리고 싶게 생겼어. (웃음)’ 이더라고요. 저는 어이가 없었지만 참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3명이 (A를 제외하고) 놀이기구를 못타서 저희는 주토피아를 주로 돌기로 이미 계획읗 짜놓았어요. 그런데 A가 자꾸 저희한테 티익스프레스? 그걸 타자고 했어요. 근데 제가 진짜 무서운걸 못타요. 그래서 거절했어요. 그리고 주토피아를 돌고, 밥을 먹으러 가는데 A가 이렇게 말했어요. ‘아, 시간낭비했네.’ 분명 자기도 계획 짤때 주토피아 도는거 좋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이러면..그리고 시간이 30분 정도 남아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벤치에 앉아있었어요. 그때, 갑자기 A가 B에게 개인톡을 하자고 하는거에요. 그러더니 A가 제 눈치를 보면서 B쪽으로 갔어요. 저는 제 뒷담을 하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버스에 타서 4명이 있는 단톡방에 글을 썼어요. ‘야, 너네 둘이 개인톡 하니까 좋았어?’ 그랬더니 애들은 돈 얘기를 했다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A와 개인톡으로 엄청 싸웠어요. A가 ‘그럼 너 혼자 ***처럼 살아.’ 이러는거에요. 근데 웃긴건 A 걔 저희 아니였으면 계속 학기동안 혼자였을거에요. 저희반 애들이 다 A 싫어해서 제가 같이 놀아준건데 거기서 그런 말을 들으니까 어이가 없었어요. 물론 곧 헤어질 사이라고는 하는데, 저는 지금 당장 학교에서 걔 얼굴을 보는게 힘들어요. (같은반이에요.) 목소리만 들어도 속이 안좋아지고,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요. 도와주세요 제발..
저희가 원래 4명 무리였어요. a,b,c로 소개할게요. 일단 a는 저랑 가장 친한 친구였고 b,c 서로 가장 친했어요. 근데 c가 무리를 나가게 되면서 3명 무리가 됐습니다. 그러면서 자리도 걔네 둘은 같은 모둠이고 저는 a,b의 앞자리가 됐고요. 모둠활동을 하면서 걔네 둘이 얘기도 더 많이 하고 그렇게 됐어요 그때까진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쉬는시간 되면 걔네 둘은 항상 사라져있어요 그리고 복도 나가는 것도 만약 b가 나가면 a도 따라나가고 제가 복도 나가면 걔넨 따라오지도 않아요 또, 제가 자리에만 앉아있었는데 걔네는 저한테 말도 안걸고 그냥 자기들끼리 복도 나가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a는 b랑 같이 찍은 사진 스토리에 올리고, 제가 연락을 먼저 하는게 아니면 걔넨 저한테 선연락도 안합니다. 그래도 제가 관계회복 할려고 말 걸어도, a는 그냥 거의 건성건성 대답하고 b는 틱틱대면서 오히려 더 시비를 걸어요. 그리고 오늘 b랑도 싸워서 이젠 그냥 걔네 둘이 다니게 될거같아요. 학기말이라 이미 다 짝이 정해져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친구 사귀는 것도 안될거같아요. 그리고!! 전 a한테도 3일전에도 말했어요. 우리 홀수무리기도 하고, 너랑 b는 같은 모둠이잖아. 그니까 나 소외감 느껴서 많이 힘들어 라고 했는데 a는 나도 힘들어 라면서 살짝 다툼으로 이어졌어요. 그래, 우리 홀수무리니까 소외감 안느끼게 지내자 이런 약속을 했어요. 그런데도, 저런 일들이 다 약속을 한 후에 일어난 일이에요. 친구 새로 사귀는 것도 힘들 거같고, 소외감 느껴져서 슬프다고 무리애들 한테도 말했는데도 해결이 안되는 거면 대체 전 어떻게 해야되죠? 학교 가는 나날나날이 지옥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 남학생 입니다. 제가 몇개월 전부터 학교에서 특정 애들한테, 괴롭힘 또는 따돌림과 욕을 먹는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 제가 힘들어 하고 있는 이유는 A라는 괴롭힘의 주장이자 제일 덩치 큰 친구가 있다고 가정하면 이 A 친구가 다른 아이들과 같이 수업시간 혹은 쉬는시간에 저를 [그분]이라고 표현하거나 ****** ,****** 외모나 패드립을 하며 저를 되게 자주 욕 하더라고요. 이 그분이라는 단어가 저를 표현하는 단어 인 걸 어떻게 알았냐면 10개월 인가 9개월 때에 자습하면서 몰래 잘 때 제가 엿들어서 알고 있어요.. 이후 새건물, [설명하면 저희 학교가 학교를 리모델링 한다고 학생들을 운동장 내에 컨테이너 비슷한 작은 건물을 지어서 거기서 1년 생활 후 다시 리모델링을 완료한 학교로 이동을 했습니다.. 후 컨테이너 생활은 너무 좁고 불편했어요] 그래서 새건물 이동 후에도 그 A 친구는 아직까지 제가 뭐가 그리 싫은지 짜증나게 계속 욕을 해대고 있다가 오늘 2024년 12월 4일 수요일에 좀 큰 일이 발생했네요. 오늘 아침에 사탕과 젤리가 담긴 비닐을 전교생이 학교 대문 앞에서 다 받았는데요 근데 이걸 제가 책상 위에 놓고 밖을 다녀오니까 비닐이 사려져 있었어요 눈치는 점심시간에 챘는데 아침에 받은 사탕과 젤리가 분명 제 책상에 있었고 누가 이걸 떨어뜨렸다 해도 근처에 있을 수밖에 없는데 감쪽 같이 사라져 있었어요 [주변 애들한테 물어보진 않아서 목격자는 몰라요..] 그래서 일단 누가 다시 찾아주겠지? 라는 좀 헛된 희망을 갖고 책을 읽으러 갔는데 음 젤리 비닐이 제 필통에 있는 거 보고 아 이거 누가 분명 내꺼를 훔쳐 먹었구나 싶었어요 이후 집에와서 저희 둘째형한테 누가 내 과자와 젤리를 훔쳐먹었고 훔쳐먹은 애들한테 복수하고 싶어서 상하거나 유해물질이 있는 식품을 먹이고 싶다. 나를 놀리는 애들이 먹은 건 아닐까 의심된다 라고 제 생각을 전달하였는데, 저희 둘째형이 법적으로 처벌을 해야 한다며 그 A의 전화번호와 카톡 내용을 보여 달라 하였고 저는 보여줬어요 그리고 그 A 친구가 전화번호를 안 알려주고 보이스톡을 할려하자 둘째형이 와서 보이스톡을 받은 다음 욕을 하고 왜 그랬냐 따지는 중에 그 친구는 자기 이모를 부른 후 잠깐의 소통과 대치가 생기다 둘째형이 전화를 끊었어요 그 다음은 담임 선생님과 법적인 처벌에 관한 전화를 하였고 중간에 저희 쪽이 처벌 될 수 있다 하자 저는 욱해서 왜 저희가 처벌이 되냐고 순간적으로 목소리를 높여버렸어요(아;;이건 제가 실수를 크게 했네요...) 그렇게 이야기 하다 전화가 끝나고 첫재형이 와서 이런 법적인 일에는 증거가 필요하고 증인들도 좀 있어야 한다고 말을 한 후 방으로 들어갔어요 그래서 소파에서 누우면서 쉬다가 부모님이게도 이 말을 전달하였고, 어머니는 조사가 조금 필요하다 하고 아버지는 저에게 망상이 있고 예민해서 남들이 즈그들 끼리 하는 욕을 그냥 니가 다 피해망상 하고 있다고 강하게 계속 주장을 하길래 지금 저도 이게 너무 사소한 일로 일을 크게 만들었는지 불안하네요;; 지금 급하게 적는라 글을 많이 못 적었지만 제가 피해망상이 있는지 그 A 친구가 잘못한 일인지 너무 헷갈리네요 이런걸로 학교폭력 처벌을 하는게 맞나 크게 고민이에요
현재 중2 남학생입니다. 올해 초에 한 학원을 갔었는데 거기서도 따돌림을 당해 부모님께 학원을 바꾸고싶다고도 하고 학원선생님께도 말씀을 드리기도 했었습니다. 근데도 따돌림은 멈추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그때부터 서서히 남들이 무섭고 나와 친하지 않은 사람이면 처음보는 사람이면 모두 다 무섭고 경계가 돼요. 근데 이게 계속되다보니 대인관계에도 영향이 갔는데. 전 학교에서 친구들이 많은편은 아닌데 학교에도 무리가 있듯이 저희 학교애도 무리가 몇 있는데 그중 불량한 무리쪽 애 하나가 저희 학원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학원을 다니다보니 학교에서 그 아이가 저를 욕하는것도 간혹 듣고 학원에선 제가 학원에 못간 날에 선생님보고 저가 이상한 아이라고 했더라구요. 오늘은 심지어 시간으 안돼서 방과후에 친구한테 선생님한테 오늘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고 전해달라했을때 쌤이 오셨는데 친구가 말을 전하자마자 그 아이가 할머니 기일이라니 뭐라니 하더니 그 무리 애들이 제 친구 빼고 모두 할머니 기일이라느니 할아버지 기일이라느니 막 그렇게 말하는데 그 말을 듣자마자 최근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기분이 매우 나쁘기도 하고 속상하고 진짜 짜증이 나는데 학교 자체에서 저의 위치로는 그아이들이랑 너무 차이가 나서 그 아이들에게 대응도 못하겠어요. 심지어는 저번에 그 아이들에게 대응을 한 애는 그 아이들이 후에 자기 인맥으로 학교에 소문을 다 내고 다른학교 애들한테까지도 소문이 나 친구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그 아이들한테 대응도 못하겠어요. 심지어 그 무리에 아까 말한 같은 학원 아이는 제 누나 절친인 누나 동생이디도 해서 가족한테 말하고 싶지도 않은데 진짜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고 매일이 스트레스에요.
저는 1년동안 왕따를 당해왔어요. 마침 아버지 일때문에 이사를 가게되었는데 하필 가해자도 그쪽학교로 전학을 간데요... 저는 사실 1년에5-6번은 전학을가요. 아버지 일때문에요. 그렇지만 저는 가는 학교마다 왕따를 당해요. 어차피 또 이사갈건데 뭐하러 친구를 사겨요?계속 전학을 가고 왕따 당하는데 의미가 없는것같아요.
현재 15살 여중생 입니다. 일단 저는 필리핀 혼혈인 에다가 매우 소심한 성격을 가졌는데 이것때문에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학교폭력을 당하고 트라우마로 그리 좋은 초등학교 학창 시절을 보내지 못했습니다. 중학교로 올라가면 다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잘 견뎌내고 작년에 중학교로 올라왔는데요, 친구도 몇몇 좀 사귀고 1학기때 까지는 좋은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었는데 2학기때 부터 갑자기 외모로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했어요. 진짜 엄청 심하게 당했는데 하다하다 저를 장애, 고아년 이라는 온갖 욕설을 퍼부우면서 까지 제 외모에대해 놀리더라구요. 제 초등학교 1학년때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학교에 가기가 불안하고 무서워졌어요. 그치만 부모님 한테는 말할 용기가 없었고 결국 제멋대로 학교에 가지않고 오전 9시에 집 밖에 있는 마당에 나가 매일같이 학교끝나는 시간과 학원 끝나는 시간을 합친 오후 4시 반 까지 추위에 벌벌 떨면서 기다렸어요. 눈오는 날이랑 비 오는 날 때도요. 학교, 학원 선생님들의 전화랑 메세지도 무시하고 그냥 매일같이 이러다가 부모님들도 이 사실 알아차리고, 아빠랑 처음으로 엄청 심하게도 싸웠었어요. 당연히 전 제가 따돌림 당한다는거 엄마 아빠한테 말했는데 절 아빠는 별거 아니다, 그냥 무시하라, 등등 도움도 되지 않는 말을하며 저에게 버럭 소리지르면서 화만 내기만 했어요. 그러다간 제 컴퓨터랑 핸드폰, 화분 까지 부숴버리고 속상해서 울다가 엄마가 제 방에 들어오면서 제 말에 공감해주고 여러 조언도 해주었는데 그나마 위로가 됐어요. 그 다음날 아침에 엄마가 그거 혼자서 힘들게 다 청소하시던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솔직히 지금도 아빠랑도 사이가 매우 안좋아요. 오빠는 절 괴롭힌 남자애 한명을 찾아 혼내긴 했지만 사실 이런거 다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중학교 1학년때는 외모로 따돌림 받았는데다가 한 선배한테도 괴롭힘까지 당하고 그냥 최악 이였습니다. 중학교 2학년,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도 따돌림 당하고 중학교 1학년때 절 괴롭히던 여자애 한명과 남자애도 절 여전히 괴롭히고 있고 끝없는 따돌림 때문에 이젠 그 학교의 모든 친구들이 무섭게 보이기 시작하고 보기만해도 몸을 벌벌 떨며 불안해 합니다. 중1때의 똑같은 방식으로 학교를 가지 않거나 일부러 학교에 늦게 갔습니다. 학교의 축제나 행사까지 참여하지 않았으며 제가 계속 이런 삶을 반복하니까 중1때 사귀던 친구들이랑 사이가 완전히 망가졌어요. 학교는 절 도와주지 않고 이젠 친구도 없고 제 말을 들어줄 사람도 없으니 너무 답답하고 화나고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