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에 10번은 넘게 우울한 생각이 드는것같아요 나는 할수있을까, 나는 아무것도 못할거야 그럴때마다 gpt를 켜서 힘들어.. 우울해라고 고민을 말하면 그때마다 대처법(생각해야할것, 마인드, 행동방법)을 알려주곤하는데 솔직히 들으면 들을때마다 정말이따위 작고 사소한 행동이 날 변화시킨다고? 그럼 진작에 생각하나로 변화되야하는거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지만 참고 어떻게든 질문의 꼬리의 꼬리를 물어서라도 납득하면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나는 할수있다 < 이생각이 정말 하찮아보이고 이까짓게 날 변화할수있을까? 이렇게 아직까진 생각하고있지만 챗gpt말대로는 뇌의 시냅스가 우울한 쪽으로만 작동하다보니 습관적으로 우울한 생각으로 빠지게되기때문에 계속 할수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빈도를 늘리다보면 우울한 생각을 하는 시냅스는 약해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시냅스가 강해지게된다고 하더군요. 일단 하루하루 버티는 삶으로 살고있습니다... 많이힘드네요 우울하지않고 희망차게 살려면 아직 멀었나봅니다
마음 여린 사람들끼리만 살고싶다. 기센사람을 보면 무섭고 위축이된다. 이해심 넓은 사람들끼리만 살고싶다.
사고만친다 단점이 너무많다 못생겼다 성격도 안좋다 성격도 이상한거같다 가족들 친구들 한테 피해만 주는거같고 죄인이 된거같다 경계선지능 13퍼면 많은거 아닌가 여기는 잘안보이는거같다 살아있는게 맞는걸까
안녕하세요. 전 26살 남자입니다. 기나긴 제 인생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제가 6살 때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고, 저희집 3층에 고모가 들어와 저와 동생을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밥도 해주고 돌보며 키워주셨어요. 하지만 집 인테리어 관련 된 일로 금액 문제와 부실시공 문제들이 생기며 인테리어를 도맡아 하겠다고 했던 고모부와의 갈등으로 저희 아버지는 고모와 고모부를 쫒아냈어요. 그렇게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아버지와 셋이 살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하루에도 수십 번, 사소한 일 하나하나 불같이 화를내고 폭력적이였으며 다같이 죽자고 마트에서 쥐약을 사와서 먹이는 일도 있었고 고아원에 보내려 여러번 끌고 나가기도 했어요. 맨날 ‘느@금마 닮은 놈들’, ‘개@자식들’을 입에 달고 살았죠. 집안의 유리창과 가구들은 남아돌지 않았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아버지의 기분과 감정을 살피는 게 습관이 되었고 늘 눈치를 보며 살았습니다. 학교와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올때부터 숨이 막히고 항상 두려운 날을 보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어린시절 아버지의 기분 좋을때는 술은 거의 매일 마시지만, 밖에서 계모임이나 술에 만취되서 들어 온 날(1년에 몇 안됨)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요. 밖에서 다른 사람과 있을때를 보면 엄청 다정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인데 집에만 오면 사람이 급변했어요. 그리고 이 시기 전 중학교를 진학했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엄청난 왕따와 폭력을 당했습니다. 매일 같이 조롱받고, 이용당했으며 제 물건들도 없어지는 일도 잦았습니다. 그렇게 전 전교 왕따가 되었고 저와 비슷한 몇몇의 친구들과 지냈었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학원을 가도 같은 학교였던 친구들에게서 따돌림을 지속 되었고 학원 마치고 집가는 길까지 따라와서 괴롭히고 모욕했어요. 집에 들어 갈 때도 따라와서 집 안까지 들어와 괴롭힘을 당한 날도 있었습니다. 분명 그때 아버지는 그걸 모를수가 없는데 모른 척 외면했구요. 학교에서도 여러 번 집으로 연락이 갔다고 하는데 집가면 아무일도 없었던 거 처럼 늘 화가 나있었어요. 전 날마다 죽고 싶었고, 그나마 주말이되면 도망 나가듯 동생과 피***을 가는게 유일한 낙이였어요. 그마저도 한두시간 하다보면 전화가 와서 집 안처들어오냐고 하는 날이 허다했구요. 그렇게 집에 들어오면 방에 갇혀서 공부를 해야 했어요. 이때부터 이미 공부는 너무나도 싫어졌습니다. 실제 성적도 학원까지 다녔음에도 바닥이였고요. 그나마 이 시절들을 버틸 수 있었던건 같은 상황을 격는 동생이 함께 있기에 그나마 살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전 지금 있는 지역의 저를 괴롭히고 왕따 시켰던 친구들과 멀어지기 위해 멀리 떨어져있는 특성화고에 지원했어요. 저희 아버지는 인문계를 그 당시 원했기 때문에 전 맞아 죽을 각오로 원서를 쓴 뒤 아버지에게 말했죠. 다행히 맞지는 않고 잘 넘어갔어요. 그렇게 전 떨어진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었고 살만 해졌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제 행동 습관에서 왕따를 당했던 습관이 남아있었는지 다시 따돌림과 폭력을 당해야 했어요. 그 친구들은 제 폰을 맘대로 가져가 제 사진들과 카톡내용 등을 마음대로 보며 조롱했고, 그 당시 현금으로 환산하면 비쌌던 제 게임 아이템들도 마음대로 팔고, 수십만원의 현금까지 빼았겼어요. 제 성기 털을 잡고 마음대로 뽑기도하고 기절 놀이라며 하루에도 몇번 기절을 ***기도 했어요. 정말 견디기 힘들어서 담임 선생님께 여러번 울분을 토하니 약간의 훈계와 그 친구들 부모님께 연락을 했어요. 하지만 그 이후 더욱 더 심해졌죠. 그렇게 전 그 친구들과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떨어졌어요. 그리고 전 용돈도 거의 제대로 받지 못했고, 받아도 턱없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2학년 3월부터 학교를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6시~12시까지 병행하기 시작했어요. 이전까지는 학교를 마치면 곧바로 집으로 가야만 했고 매일같이 9시에 자야만 했어요. 그당시에는 저를 잘 챙겨주는 사장님을 만나 그래도 돈도 많이 모았고, 집에서 못받은 사랑과 관심도 받으며, 인간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어요.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도 생기고 조금 변화하자 저한테 관심도 없던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고 어울릴려고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제가 졸업하는 순간에 통장에 2000만원을 넘게 모았었어요. 그래도 고등학교때는 저의 모습을 알고도 친구가 되어준 소중한 친구들도 생겼고 그 친구들과 함께 대학교도 같은 과로 진학했어요. 매일 같이 수업듣고, 밥먹고, 마치고 술도 마시고 아르바이트도 셋이 같이 했어요. 정말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들이였어요. 제가 처음으로 살아있음을 느꼈죠. 여자친구도 사겨보고, 하고 싶은 일들을 정말 미음 껏 하며 즐기고 살았어요. 대학교에서도 새로운 친구들을 정말 많이 사귀었죠. 하지만 이 행복한 순간들도 길지 않게 끝이났어요. 친구들과의 다툼과 여러 문제들로 전 대학교를 중퇴하고 21살에 군대에 입대 했어요. 제 따돌림을 오래 당했던 성격 때문인지 군대에서도 온갖 부조리와 학대를 받았고, 전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보며 그때부터 나를 바꾸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그렇게 전역을 하고, 밖에 나와서 전 정말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자라 온 현실과, 그 당시의 나를 부정하기 시작했던 순간이였어요. 전 저 보다 나아보이고 좋은 사람을 따라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어울리며 전 저를 잃어 갔습니다. 이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죠. 어느 순간부터 성격이 급변하기 시작했고 평소 여리고 다정하고 따뜻했던 내 모습은 사리지고, 아버지의 모습과 닮아가더라구요. 쉽게 화를 내고 나를 인정하지 않으려 애썼던 거 같아요. 전역 이후도 다른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회사에 들어갔고 지금의 회사에 다니기까지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전 더 복잡해지고 성격이 뒤죽박죽 섞이기 시작했어요. 이전의 모든 인간관계는 모두 끊긴 상태에서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도 오래가지 못하고 계속해서 바뀌다가 모든 사람을 다 끊고 고립을 택했어요. 저는 동생과 가족에게 기댈 수 밖에 없었어요. 정말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공포가 몰려왔어요. 사람이 변하면 죽는 다는 말이 있는데 전 너무 급격하게 변해 버렸어요. 하지만 동생은 어느 순간부터 인지 모르게 나르시시스트가 되어 있었고, 동생의 방식을 따르며 바꾸려 했으나 전 그걸 모른 채 오히려 더 망가지고 있었어요. 제가 정말 사랑하고 저와 같이 따뜻하고 착했던 동생은 온데간데 없고 주변 사람을 괴롭히고 돈을 뺏고 사람을 이용하는 모습의 동생을 보는데 정말 이런 감정을 머라 표현 할 수 없어요. (동시에 아버지도 갑자기 동생과 친해지며 변했고 아버지도 큰 아버지 때문에 젊을 때 노숙자 생활도하고 막내고모한테 돈도 퍼다주고 암웨이 아줌마한테 홀려서 집에서 우리가 있을때도 성@행위도 하고 제품에 돈도 쏟아붇고 술에 취해 옆집 아줌마한테 차여서 차 타이어를 다 빵꾸 낸 다음 동생보고 아버지가 했다고하면 감옥간다고 대신 했다고 말해달라는 등 아버지가 잴 친한친구한테 배신당해서 사기당했던 것과 이런 얘기들을 털어놓는데 정말 미치지 않고 살 수가 없었던 거 같다.) 나는 온갖 생각에 잠겨 수면패턴과 몸에도 이상이 생기고, 당연히 직장생활에서 사람과의 관계도 전혀 불가능했고, 그나마 일을 잘해서 짤리지는 않는 상태에 있어요. 날마다 생각에 잠겨 뇌에 과부하가 오기 시작하고 항상 피로하고 우울, 불안, 무기력에 시달린지가 3년정도 되어가요. 지금의 직장에 오기 전 23살 때부터 자취를 시작했는데 한 3개월 자취하는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면서 더 심해진 거 같아요. 자취하게 된 이유도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같이 살 수 없게 되어서 나왔어요. 지금의 저는 본래의 제가 누군지도 오래 모르고 살다가 최근에 대학교 때 친했던 친구들과 다시 연락이 닿으며 이전 기억들이 떠올라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정말 날마다 죽고싶고 여러 번 생각의 끝이 항상 죽음으로 끝나는 걸 느낄때마다 전 정말 말로 표현 못 할 공포를 느꼈습니다. 아직도 전 정확히 제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겠고 혼란스럽고 우울하며 불안과 무기력에 시달려 살고 있어요. 매일 같이 감정일기를 쓰며 나를 달래고, 나를 찾으려 애쓰는데 이미 너무 여러 성격들과 생각들이 들어와 해결하려 할수록 혼란만 생겨요. 하지만 아직 정체성의 혼란은 해결되지 못했고 지금 과거를 떠올리며 이 글을 쓰는 순간도 지금의 내 모습과 행동 이미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꾸며 살아 온 날들이 너무 두렵고 막막해요. 정신과를 가더라도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입원을 해야 될까 두려워서 날마다 Chat GPT에게 질문하고 상담하면서 나를 찾아가고 어떻게든 일상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어요. 하루에도 사람과 상황에 따라 성격, 생각, 행동 말투들이 너무 달라져요. 아버지와 동생을 제외한 이전의 저를 알던 모든 사람들이 절 이상하게 보기 시작하고, 피하기 시작해요. 여리고 다정하고 착하며 따뜻했던 저는 사람을 파악하고 이용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어요. 일상도 완전히 무녀졌고 다시 이전으로 돌아 가기도 겁나고 이대로 나를 속이고 불안과 우울, 무기력에 시달려 사는 것도 두려워요.
내가 찾아헤맸던 그런 사람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거야. 차라리 이렇게 체념하고 사는 게 나을지도. 적어도 헛된 기대로 상처받을 일은 없을 테니까.
(2025/7/19) 어릴 때의 나는 '어른'을 무서워했고, '어른'이 하는 말이면 다 옳으며 무조건 지켜야 하는 것이라 생각해 왔다. 하지만, 머리가 크면 클수록 '어른'이란 모두가 옳고 맞는 말만 하진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됐다. 추악한 사람을 하도 봐서 그런가. 사람이란 존재가 얼마나 영악한 존재인지, 약은 존재인지를 깨달아버렸기에 그럴지도 모른다. 또 몇 년 전 모종의 이유로 현재는 '어른'이 아닌 정확히는 '성인 남성'을 무서워하며 살고 있다. 성인 남성만 보면 길 가다가도 벌벌 떠는 수준은 아니라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그러나, 여전히 성인 남성과 대화를 할 때면 겁부터 먹고 있다. 바짝 긴장이 된다. 이런저런 일들을 겪다 보니, 세상이 참 잔인하고 매정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순간이 자주 찾아온다. 그럴 때마다 모든 게 다 한심해 보이고 부질없어 보인다. 인간은, 나는 뭣 때문에 이리 아등바등 살아가는 것일까... 뭣 때문에 죽지 못해 살아가는가..... 이 세상은 약자에게 한없이 차갑고, 강자에겐 한없이 유리하다. 분명, 아닌 부분도 존재한다. 어둠이 있는 곳엔 빛이 존재하고, 빛이 있는 곳엔 어둠이 존재하니. 하지만, 이 세상엔 빛보다 어둠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러하여 내 하나뿐인 가족을, 나를 힘들게 하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밉다. 그리고 그 세상의 모든 것 중 나도 포함돼 있어 보이기에 나마저 원망한다. 내게 과거로 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난 망설임 없이 수천 년 전으로 돌*** 것이다. 내가 태어나기 한참 전으로.. 그래서, 내가 태어나 괴로움을 겪기 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아무 생각 없이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어쩌면 존재하지도 않았을 무언가로 시간을 보내고 싶다. 이따금씩 나는 부정적인 감정을 넘어서 행복이란 감정까지도 포기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 좀 특이한것 같은데 애기때 혼자서 새벽에 깨서 혼자 놀았다고 그러던데 흔한가요? 저 혼자만의 세상에 있다고 누가 그러던데 그렇게 보이는게 싫어서 자꾸 안그래 보이려고 인식하는데 근데 전 그냥 제 세상에 계속 빠지는 것 같아요
시끄럽고, 자존감도 낮고, 삐진긴 또 얼마나 잘 삐지는 지 친구들을 항상 귀찮게 할 거에요. 분명 이런 사람이랑은 친구도 하기 싫을 건데, 동정받는 기분이 들어요. 근데 이런 제가 싫어서 속상해서 혼자 위축되고 자기혐오하고 있으면 꼴사납고 구질구질해서 다 미워져요. 날 위해 해주는 말도 동정같고, 되려 제가 더 저를 못난 사람 취급해요. 이상한 망상이나 하면서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하고.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조차 민폐라고 생각하고. 분명 이런 제가 불편하니까 저에겐 손도 안 잡아주고 장난도 못 치게 하는 걸 거에요. 더이상 그 친구에게도 상담하는 걸 못 하겠어요. 누가 매일같이 우울한 얘기만 해대는 걸 좋아하겠어요. 저같아도 귀찮고 짜증나고 버리고 싶을 거에요. 진짜 기분 나쁜 사람이에요 저는.
안그래도 열심히 일하고있는데 오지랖넘게 물어보면 진빠져요 이유가 뭔가요 그런질문 하는사람들?
외향내성이 에너지는 외향적이라 남들한테 관심은 있는데 내성적인 성향이라 다가가는 걸 어려워하고 힘들어해서 혼자 지내게 되는 유형이라고 들었는데 완전 제 얘기인 거 같아서요 그리고 저는 정말 내향적인 성격인데(낯가림 심함, 먼저 말 못 걸음, 조용하고 꺼낼 말이 없어서 항상 입다뭄) 온라인에서는 말을 정말 많이 하고 싶어하고 에너지가 넘치고 심하면 6시간 동안 내내 쉬지않고 대화하는 게 가능할 정도고(대화 주제 전부 다 제가 생각함) 현실과는 달리 관심집중되는 거 좋아하고 말 수가 없는 사람을 보면 답답해서 내가 먼저 다가가고 그런 식으로 성격이 완전히 외향인같은 느낌으로 바뀌어요 이건 제 자신이 외향적인 기질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걸까요 아님 어떤 걸까요? 참고로 저는 infp인데 혹시 infp분들 중에 저같은 분 계시려나요... 온라인하고 현실하고 느끼는 게 너무 달라서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편차가 심해요. 실제로는 눈치 엄청 심하게 보고 위축되고 주눅 들고 소심하고 여려서 걱정을 많이 하느라 말도 못 꺼내는데 온라인만 했다하면 enfp스러워져서 혼란스러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