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성격이 계획적이에요.. 근데 코로나때부터 장기계획세웠던게 틀어지고 현생살면서 계획했다가 틀어지기를 반복했어요. 단기계획이야 (알바하자 같이) 수시로 현실에 따라 못할 수 있는데 장기계획들은 (취업처럼)두리뭉실한만큼 구체적인 단기계획(A회사,B회사 면접같은)을 여러플랜 세우고 시간이 걸려도 차근히 이루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게 계속 현실 상황이 갑자기 바뀌면서 장기계획을 수정하거나 미뤄야하는 상황을 겪으니까 취업만해도 그걸 위해 들인 돈이 있잖아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이나 지금 돈 여유도 없는데.. 부모님이 저한테 들인 돈이 미안하고 저도 생활비까지 다 받고싶지않아서 알바도하고 알바하다 입사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이렇게도 살아지는 구나 생각하니 계획을 스트레스받으며 짠것도 노력한것도 다 의미없게 느껴지고 무계획으로 떠나는 여행이나 점점 원래 목표했던거랑 사***체가 변했어요 상담받아보니 지금 번아웃이 온 것같다셨고 우울증 증세도 있다고 하셨어요 처음엔 듣고 운동도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소하려 노력했는데 주변상황이 계속 바뀌고 필요한 돈은 늘어나고 하니 점점 고민하는 시간도 여유가 없어지고 일은 찾아야하고 이사앞두고는 정기적인 알바를 찾기가 힘들어서 단기알바를 계속 넣고는 있는데 방찾기도 처음인데 주변에 도움받을 곳이 없고 처음해보는것들이 많고 중요한건데 주변친구나 어른들한테 기댈 수도 없어서 (주변에 많이 해본 사람이나 잘아는 사람이 없더라고요)실수하는것도 무섭고 두렵고 ***당하긴 싫은데 계속 혼자 스트레스 받는 지경이랍니다. 그래서 ***당한건 아닐까 내 실수가 있진 않았을까 뭔가 더 할 수 있었을까 같은 후회나 불안, 의심이 들면은 예전에 계획형 성격이었다면 어떻게했을까 더 조사할게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그럴 여유가 없었고 제 정보는 인터넷이나 건너건너 들은 불확실한 얘기라 이걸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긴했을까? 생각하며 넘어가기도해요 (예를 들면 방을구할때 방음도 확인해야하잖아요. 근데 주변에서는 방음을 그렇게 고민안했거나 집을본적이 없거나 누구누구 얘기로 00해보래 정도였고 인터넷을보면 가벽인지 확인해라 벽을 두드려봐라 발을 굴러보고 소리를 들어라 하시는데 이것저것해봐도 저는 구분이 안되긴하더라고요) 그렇게 어쩔 수 없었어.. 하고 넘어가기도하는데 한번씩 이렇게 넘어가는 일이 나중에 제 목을 조여올까 무서워요 이상하게 중요한일이 있는 날에 누가 아프고 상황에 눈치보게 되고 빠른 판단으로 합의 봐버리고 그러는것같아요 그래서 중요한 일인데 이렇게 넘어가면 안됐을텐데 평소 물건살때도 여기저기 비교하고 가격, 품질, 리뷰, 배송 다 비교 분석해서 사는데 이번에 방 볼때 같이 간 가족이 몸이 아파서... 다들 너무 좋다고 분위가 굳혀져서...(가격대비 좋은 방으로는 안보이고 적당히 있을거 있고 불편한거 있는데 제가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설명들을 때 너무 좋다 좋다 그러니까 차마 뭘 트집? 따져가며 보고 물어볼건 물어봐야했는데 상황보고 눈치보면서 말하다 뭐 제대로 다 못 물어봤어요) 다시 다음 잡으려면 스케줄이 안맞으니까.... 상황으로 타협봐버렸어요 방 4개는 둘러보고 다른 날 다른 곳도 방 보고 가격이나 조건들 분석해서 타협보고 결정하려했는데.. 방은 2개만 보고..부산에서 500/40이나 주고 들어갈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는데 ***행동 한 것 같아서 후회랑 죄책감이 들어요 제가 저 돈을 매달 준비할 수 있을지... 정기적인 일을 하면 되겠지만 지금은 이사준비로 어디 구하지않고 있어요 그리고 살다보면 생각치못한 문제가 생기잖아요 일하다 잘릴수도 있고 상황이 안좋아서 못구할 수도 있고 여러 일이 있어서 만약 정기적인 알바를 못했을경우. 저 돈을 내가 급하게 구할 수있을지를 고민해보면 쉽지않을거 같거든요 그리고나니 괜히 성급하게 결정했다싶어 너무 후회되네요 이게 최근의 가장 중요한 큰일이라서 더 감정이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예시로 적어봤습니다. 요즘 J형에서 P형으로 성격이 변해가는 자신이 싫어요 후회할 짓은 하고싶지않아요 P형이 되면 스트레스도 안받고 자유로울 것만 같은데.. 그래서 현실사는게 더 힘들어진다면 되고싶지않아요. 지금이 그 어느 심리학 책에서 본 감정의 소용돌이 치는 그 안에 있는것만 같아요. 성격의 문제점이나 뭘 고친 다면 이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적어도 이런 식의 사고는 그만하고싶어요 스스로가 너무 지쳐요 제발 도와주세요
금연에 실패하다 ㅠ... 흡연은 바로 가능했는데 금연은 이틀도 안되서 포기하게 됬네 ㄷㄷ 😱
피부 안좋아서 마음아프다ㅠ.. 별걸로 마음아파하나?ㅋㅋ 여드름에 흉터 ... 인스턴트식품을 너무 좋아하나?ㅠ 흠.. 잠부족? 흑 ㅠㅠ 피부 좋으신분들 부럽ㅎ
항상 아침저녁으로 찾아오는 길고양이가 몇년이 지나도 보구싶다..ㅠ
애니 케이온 재미있나요 ???
그래서 이때까지 같은 내용의 꿈을 2번씩 꿨어요 대부분 쫓기거나 죽거나 떨어지는 내용이에요 그만큼 뇌에 깊게 박혀서 그런 걸까요 근데 다음날 며칠 뒤 다시 꾸는 것도 아니고 잊혀질 때 쯤인 몇년 뒤에 다시 꾼다는 게 좀 의아해요 무슨 심리로 이러는 건가요?
미국 영화 예술 학교 졸업. 국제 영화제 감독상 수상. 시나리오 투자 실패 방황. 방황 속 지옥 체험 지금 제 나이 42. 결혼 안 했고 재산 7천만원. 감독 되는거 포기하고 배달 하면서 하루하루 살***까요 ? 아니면.. ..
선생님께서 절 많이 신경써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선생님의 신뢰를 깨버리는 짓을 했습니다. 예정에 있던 학급 행사 준비에 까맣게 잊고 불참한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몇번이고 날짜, 시간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기억력이 많이 안좋아서 하루사이에 까먹었습니다. 정말 후회스럽고 죄송스러우면서도 염치 없지만 용서받고 싶습니다. 전화도 걸어보고 장문의 문자도 남겨봐도 답이 없으셔서 무섭고 두렵습니다. 제가 잘못한게 맞으니 용서 안하셔도 불만은 없지만, 적어도 답장은 받고 싶습니다. 무관심이 제일 견디기 힘들다는 말의 사실성을 확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리 진심을 담아 사과하더라도 상대의 답이 없으니 다 무용지물인 상태입니다. 전 어떡해야 할까요?
저도 많이 힘들고 친구가없고 지치는데 서로 의지하고 말하고 만날상대가있으면좋겠어서요 그러면 좀 더 나은상태가될거같아요 전 부산에살구 30살이에요 암나 상관없으니까 연락주세요 카톡 아 oi 디는 CHIN9HAE입니다
동생이 올해생일까지 촉법인데 친부*** 죽일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꼭 하고 싶대요. 저는 나이가 지나서 안되고 동생이 막내인데 아마 유일한 기회일 거래요. 우리가 자유로워질수 있는 방법이에요. 엄마를 구해주고 싶어요. 혹시 동생이 무리이면 제가 찌른 다음에 동생이라고 자수하면 괜찮을까요? 둘다 동의한 내용이에요. 잘때 칼로 찌르는 거나 골프채로 머리 치는거 생각중인데 골프채가 낫겠죠? 칼은 확실히 죽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사실 엄마는 나라도 성인 될때까지 기다리자고 했는데 우린 못기다릴것 같아요. 엄마를 너무 사랑해서 그만 다쳤으면 좋겠어요. 정 안되면 전 나이 넘었지만 좀 어리니까 몇년만 감옥? 소년원? 가지 않을까요? 10년까지는 각오하고 있어요. 엄마는 동의하지 않을 거 같은데 몰래 둘이서만 해도 엄마가 슬퍼하지 않을까요? 친부는 죽을만한 사람이에요. 일평생 지 화날때마다 집안부수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처럼. 엄마 때리고 동생 남자아이라 망치로 때리고. 코인하느라 빚지고 엄마가 매일 12시간씩 일하는 동안 지는 나가서 술마시고 바람피고***. 이딴 놈이 나랑 유전자를 나눈다는 사실이 역겨워. 난 2년이나 못기다려요 제발. 지가 바람펴놓고 엄마가 여자에 책무를 다하지 않아서 엄마 때문이라고 ***. 그래놓고 마치 자기는 다 우리를 위해 그러는 것마냥 다 나는 옳고. 우린 자기가 알려준 대로 안했으니까 멍청한 ***가 생각을 하니까 망하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