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몽 꿀때마다 미쳐버리겠네
새엄마가 바뀐줄 알았는데 그대로 입니다 더 불편해졌어요 공부를 해도 9시간 넘으면 늦지 않는 시간인데 자꾸 자래요 아빠는 아무말 안하는데 사소하고 작은일에 신경쓰니깐 너무 불편해요 진짜 가출도 하고 싶은데 많이 갈등중입니다 다 괜찮은데 새엄마때문에 집에 들어오기 싫어요
잠자면화장실가고싶어서 못자겠어 화장실을갈수없는데 자면안되잖아
2년전 저희아버지가 제 트라우마를 건든 일이 있었습니다 학창시절에 많이 어두운 일이 있었고 그 일을 떠오를 때마다 계속 살기 싫어질 정도로 어두운 일입니다 근데 2년전 그날 그 어두운 일을 말을 하는겁니다 제가 그건 트라우마니까 얘기하지 말라고 하는데 오히려 화를 내면서 그 일을 얘기하는데 제가 계속 귀를 잡으며 괴로워하니까 집에 식기며 그릇이며 저한테 던졌습니다 그래놓고 그 딴게 왜 트라우마냐 그럼 내가 너에게 트라우마를 만들어줄께 넌 내 아들 아니야 라며 화를 내고 저를 때렸습니다 그래놓고는 계속 트라우마를 건들고 그때 비슷한 일을 대처하는 방법이랍시고 비슷한 유형의 일을 얘기하면서 무려 2시간 동안 저를 괴롭혔습니다 계속 참다가 울었는데 정작 아버지는 자신이 한말에 감동먹어서 우는줄 알고 혼자 있고싶다며 방에서 울고있는 저에게 억지로 제방문을 열고 위로랍시고 저를 안았는데 본인이 트라우마를 건들어서가 아니라 제가 남에게 괴롭힘 당한걸로 우는걸 알고있는게 화가 납니다 의사도 함부로 못건드는 트라우마를 아버지가 함부로 판단하고 건든게 화가납니디
엄마랑 밤에 싸우면 아빠가 무조건 제 편을 들어줬는데요. 요즘에는 앞에는 하나도 모르면서 그냥 저만 혼냅니다. 그래서 엄마랑 싸울때 아빠가 오면 좀 무섭고 공포감을 느껴요. 그래서 아빠를 잘못믿겠네요.
부모와의 갈등이 있었다. 날 신뢰하느냐의 문제는 사실 별 생각이 없을 지경이지만 나에게 가장 충격을 남긴 것은 내가 잘못을 사과한 적이 있느냐는 말이었다. 생각해보니 5년간 잘못했다고 혼났고 그걸 이해하고 있었더라도 한 적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가지 떠오르는 것은 잘못된 것의 이유와 근거를 이해를 못하는 것이다. 이전에 이래서 그런 것 아니냐고 사과하려 할 때, 여러번 아니라고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그런가 싶다. 다른 것은 날 혼내는 모습에서 내로남불을 느껴 그랬을 가능성이 떠올랐다. 현실을 근거로 말하지만 혼내는 이유는 감성의 영역이었으니까. 곱***어보면 연결고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것이 어떻게 엮인 것인지 모르겠다. 동일한 정보임에도 어떨 때는 헌신처럼 말하지만 어떤 때는 그게 현실로 들리니까. 내 사회성의 부족일까? 아니면 다른 무언가일까?
언어적로든 신체적으로든 폭력적인 인간은 절대 안바뀔거야. 제일 최악이야. 잘 지내보려는 척 노력하는 척 괜찮은 사람인 척 하는것도 보기싫고 역겨워. 지 기분 좋은때만 척하고 기분 안좋으면 또 폭력적으로 변해. 한번 폭력적인 인간은 평생 그런 인간으로 살다가 죽는거야. 그냥 안보고 내 인생에서 지워버리는 게 답이야. 용서고 뭐고 그냥 신경쓰고싶지 않아. 내 기분만 나빠. 폭력적인 인간은 평생 혼자살다가 지옥에 떨어져야돼.
제가 고3때 있었던일입니다 제가 5살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동생이랑아빠랑살다가 제가 초딩들어가기전에 동생이랑엄마랑 다시 살게됬어요 그 이유는 제가 아빠몰래 외할머니한테 아빠랑살기 힘들다고 울면서 전화해서 할머니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가 저를 데고와서 엄마랑다시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고3 2학기가 끝날무렵 수능보기전에 친아***는사람한테 연락이왔어요 ㅠㅠ13년만에 엄청 놀라고 손이 부들부들떨렸어요 그래서 학교끝나고 엄마한테 말했어요 엄마가 연락하지말라고 해서 알겠다고 했다가 엄마 몰래 아빠랑 소통을 해버렸어요 ㅠㅠ 그러고 몇일지나자 고모라는사람한테 연락이왔어요 ㅠ 그러다 고모랑도 엄마몰래 연락했어요 ㅠ 엄마는 그 사실을 모른채 저한태 아빠만날래 라고 물었어요 ㅠ 그래서 네 라고했는데 엄마를 속이는 제 자신이 싫었어요 ㅠ 그러다가ㅠ시간 지나고 아빠한테 왜 이혼했는지 물었더니 아빠가 엄마가 저 어릴때 밤에 나가서 남자들을 만나고 다녔다라는 말이랑 남자랑 연락을했다는거랑 엄마가 딴남자한테 사랑해라는말을 했다면서 또 딴남자랑 제주도도갔었다는말을 하는데 저는 그말을 듣고 충격받았어요 ㅠ 고모도 저한테 엄마가 남자들을 만나고 다녔다라는말을했어요 ㅠ 저도 모르게 그말을 믿었어요 ㅠㅠㅠ 그 후로 저는 몸이 아프고 머리가 아프고 엄마를 제대로 못보겠더라고요 ㅠ그러다 고3 겨울방학식 전날 밤부터 속이 않좋고 머리가 새벽까지 아프다가 겨울방학식 당일 아침에 완전 컨디션이 않좋았어요 ㅠ 학교에서 게속 헛구역질하고 토하고 화장실을 왔다갔다 했더니,너무,힘들고 게속아팠어요 그러다가 방학식 끝나고 엄마랑 집에 가는길에 너무 아프다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집애서 쉬라고해서 쉬다가 밤에 너무 아프고 아무것도 안먹었는데 토할것같고 헛구역질하고 가래나오고 그러다 엄마한테 너무 않좋다고 톡을했더니 병원갈래라고 물었는데 답을 못했어요 그러다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통화 했는데 엄마가 너 아빠한테 동생이 아빠안본다고 말한거 얘기했어라고 물어보길레 아니라고 말했다가 제가 엄마가 던진 미끼에 걸린거였어요 ㅠ 엄마가 화를내면서 어떻게 몰래 연락을 하냐면서 난리가 나자 엄마한테 용서를 빌었어요 ㅠㅠ 빌다가 엄마가 끊길래 다시 걸었더니 엄마가 또 화를내면서 뭐라했어요 ㅠ 저는 게속 빌었어요 ㅠㅠㅠ 그러다 엄마가 집에와서 저를 안으면서 위로해줬어요 ㅠ 그러고 넘어갔는데 몇주지나고 고모랑소통하는것을 들켜서 밤에 쫒겨날뻔하고 엄마랑 엄마의여동생 막내이모랑 연을 끊길뻔했어요 ㅠㅠ 영영못볼까봐 손이발이되도록빌었어요 ㅠㅠㅠ 무릎끓고 엄마에게 빌었어요 ㅠㅠ 진짜 무서웠어요 ㅠㅠ 엄마와 막내이모가 몇달동안 저와 대화도 안하고 저를 안봤어요 ㅠㅠㅠㅠ 이모는 집에 놀러안오고 저와 연락도 끊었어요 ㅠㅠ 그러다 겨우 다시 엄마와이모와 화해를 했는데 제가 제정신이아니었는지 또 아빠와고모와소통을했는데 고모가 또 엄마가 남자랑만나고 남자가 집에놀러오고 남자관련된 얘기를하고 그랬습니다 엄마가 바람을 폈다는식으로얘기를했는데 그러다 엄마에게 또 들켜서 또 엄마에게 쫒겨날뻔했어요 ㅠㅠ 그땐 진짜 문앞에서 제가 무릎을 끓고 울면서 엄마에게 싹싹빌었어요ㅠㅠ 엄마가 막내이모한테 전화해서 말한다음 이모가 저에개 화를 내셨어요 ㅠㅠㅠ 이모도 저에게ㅠ 나가라면서 니아빠랑살으라고 했습니다 엄마도 아빠랑살라고하면서 고모한테 전화걸어서 나 데고가라고 하자 그러겠다라고 말했는데 저는 가기싫다고 엄마랑살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또 저랑 몇달얘기안하고 얼굴도 안봤습니다 그러다 한참 몇달지나고 다시 엄마와이모와 풀었는데 엄마가 저를 못믿습니다 제가 또 고모와아빠랑연락할까봐 의심을했습니다 지금 현재도 가끔 의심을 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이혼하기전에 남자랑연락하고 만나고 남자가 집에놀러오고 남자와 제주도 간게 다 거짓말이었습니다 고모와 아빠가 한말이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엄마가 사실이 아니라고했습니다 ㅠ 고모라는년이랑아***는사람이 저에게 거짓말을한거였습니다 남자와 제주도 간것도 사실이아니고 연락한건 엄마가 해킹당해서 그런거라고 그것땜에 엄마가 경찰서까지 갔었다고 그랬습니다 ㅠㅠ저는 그말들을듣자 제 자신이 싫고 죽고싶고 엄마를 제대로 못보고 1년을 엄마한테 용서를 빌고 그랬습니다 ㅠㅠ 지금도 엄마한테 죄스럽고 미안하고 용서를빌고있습니다 저는 살자격이없는년입니다 ㅠㅠ저는 아빠랑고모가 원망스럽고 밉고 정말싫습니다 ㅠㅠㅠ 저는 지옥에 가도 마땅하겠죠 ㅠ 지옥에 가게될까요 ㅠ 지옥을간다면 아빠와 고모도 지옥에 가면 좋겠습니다
그저 어느 한 사람의 푸념이라고 생각하셔도 괜찮습니다. 어머니와 원만한 관계로 있고 싶으면서도 어머니가 싫습니다. 특히 밤만 되면 말도 섞기 싫습니다. 어머니가 알코올 중독자라 거의 매일 술을 마십니다. 전에는 술김에 스스로 정신질환 병원에 가겠다고 하셨다가 정말로 입원하신 적도 있었습니다. (하루 입원하시고 퇴원했습니다) 어렸을 땐 손톱발톱을 물어뜯는 버릇 때문에 손가락, 발가락을 테이프로 감고 입을 막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햄스터를 키웠었을 때는 햄스터가 있던 케이지를 창 밖으로 던지셨던 기억도 있습니다. 집 근처 놀이터에서 밤 까지 있던 것으로 언니를 체벌한 기억도 있네요. (그 때 당시에는 언니가 체벌 받는 것을 소리로만 들어서 언니가 괴로워 하는 소리인줄 알고 마음이 아팠지만 사실 저항했던 소리였다고 들은 후로는 마음 아팠던 게 조금은 괜찮아진 상태입니다.) 어머니는 나름 잘 해줄려고 하시는 것 같긴한데 그래도 좋게 지내는 것이 조금 꺼려집니다. 그냥 제가 어머니가 너무 미운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낮에운동을 하러나갈라고햇어요 그랫더니 참나어이가없어서 자외선 강한시간대를 쳐보라며 상식이잇는애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