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로프람정 처방받고 구역감-두근거림(빈맥)-빈맥 심해지며 발열(허열)-근육통 동반 코로나 걸렸을때랑 비슷한데 호흡기만 빼고 온몸이 불편했는데 병원에서는 열감이나 허열은 약 부작용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약먹은지 사흘만에 일년만에 그렇게 열나서 직장 조퇴하고 누워있긴 처음이었는데 그래서 약 바꿔오긴 했지만요 사로프람정 부작용에 발열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2이고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저는 자라면서 칭찬을 많이 받아왔던 터라 어릴때는 자신감도 넘치고 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모습이 저를 완벽주의를 추구하게 만들었고, 중학생때부터 이상(높은 성적, 모범생인 나)와 현실(처음 받아보는 낮은 성적, 그저 놀고 싶고 다 미루고 싶은 나)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무기력, 우울이 찾아왔습니다. 특히 수학이라는 과목에서 반복되는 실패를 많이 겪었어요. 그러다보니 수학 시험을 볼 땐 숨쉬기가 힘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긴장을 하지 않으려고 해도 안됐고, 이제는 포기 상태입니다. 4년 정도 심한 갈등을 했고 원래도 가끔 회피를 택했던 저였지만 아주 회피 마니아가 되었습니다. 공부고 뭐고 다 하기싫고 그냥 미루고 싶었습니다. 심지어는 인생을 놓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내 상태를 인지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해진 회피 성향은 나아지지를 않아서 힘듭니다. 아주 약간, 그 대상이 무엇이든 도전해볼 용기는 생겼습니다. 그리고 수학도 다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뿐, 실행으로 옮기기가 너무 힘듭니다. 하필 대입을 앞두는 이 시기에 이러는 제가 답답합니다. 더 이상 부모님 속 썩이기도 싫고요.. 어떤 노력을 하면 실행으로 옮길 수 있게 될까요? 제가 뭘 하면 마음에 에너지가 다시 올라오는 걸 도울 수 있을까요?
내 생각은 이 모양 이꼴일까요?
그도어떻게될지몰라서 고민스럽고 나는 왜 살아잇어서 잇는지를 모르겟어요 정말 내가 살아야할이유와 행복할자격이잇을까 잠을자면 자면잊을까하며 학폭당한소외를 잊어버리길바랫는데 자꾸만 꿈에서라도 계속나오네요 언어심리상담센터 다녔다고 다른아이라네요 정말 죄는 자기들이지어놓고 왜 나만 이렇게 고통스러워해야하고상처를받아아만하는가 생각이문득지어나는 낮이에요 좋아하고사랑하는사람도 어떻게될지불안감에휩싸이는데 난 이렇게 멀리서 응원만하고 에휴 내가 살자격이잇을까요 ?
우울에 빠지다가 괜찮아지면 그 어중간한 그저그런 느낌이 너뭎싫어서 오히려 더 불행을 찾아요
아 진짜 사람들 너무 역겨워. 결국엔 다 인정 받고 싶어가지고.. 지가 우월하고 싶어가지고.. 사람마다 다 다른건데 지 기준에서만 생각하는것도 그렇고. 그냥 다 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참 한심할것도 많아 ㅋㅋ 신경끄고 니들 인생이나 잘 살아. 너가 그런다고 니가 우월해지는거 아냐. 그냥 지도 잘나지 않았으면서 남을 한심해하는 또다른 한심한 사람이 되는거지
차도에 뛰어들지 손목을 세게 그을지 할 계획이었는데.. 하나는 실패했고 하나는 남한테 피해주기 싫어서 못하겠고 근데 나는 너무 살기싫고
안녕하세요 이제 중3이 되는 학생입니다. 얼마 전 여러 사람이 연합하여 수익(돈)을 얻는 게임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실수를 했고 결국 모두가 저 하나 때문에 손해를 입었습니다. 모두가 저를 욕하자 저는 너무 무서워서 그 방을 나왔어요. 하지만 그 사람들에게 개인정보를 몇 가지 알려주었기에 그 사람들이 혹여나 저를 찾지는 않을까 너무 무섭습니다. 그 일 이후로 다른 사람들에게로부터 오는 알림들이 너무 무서워 인스타, 라인, 페이스북 또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게임들은 모두 지워버렸고 밖에 나갈때도 모자와 마스크는 필수로 챙겨들고 다닙니다. 부모님께 이 일을 말씀드리자 부모님은 사기일 수도 있으니 이 채팅방에서 나가지 말고 다 캡쳐해두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 나가고 싶어요 이 채팅방에서 알림이 뜰때마다 이 앱을 볼때마다 사진첩에서 채팅 내용을 볼때마다 이 일을 떠올릴때마다 너무 불안하고 숨이 막히는 느낌과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님의 얼굴을 볼때마다 너무 미안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불안들을 없앨 수 있을까요?
강박증 고쳐야할까요!? 진심으로 사는데 필요한거같은데 아니면제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고 사람을 대하는거인지 마이페이스를 찾으려면 하는편이고 안외워도 되기는 한데,강단이라고해야하나 그게 잘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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