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은 원래 이런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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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원래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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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안녕하세요 스물두살 입니다 한국에서 입시를 빡세게 했음에도 계속 예비 1을 받고 삼수를 걸쳐 지금은 독일로 유학을 오게 되었어요 한국에서 입시하면서 엄마는 아마 절 엄청 원망했을 거예요 자식간판이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거의 매일을 너때문에 내가 힘들다 너 때문에 돈 들인거 다 어떻게 보답할 거냐 등 몇 년을 그런 얘길 들으며 제가 우울증도 쎄게 겪었었구요 독일 와서 처음 적응하는 거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엄마 걱정할까봐 힘든 내색 한 번도 안 했어요 그리고 오히려 엄마로부터 벗어나니까 우울감은 좀 사라지더라구요 그래도 엄마가 나름 나 걱정한다고 전화 한 번씩 거는데 오늘은 페이스톡 하는 중에 몸에 뭘 붙이고있길래 물어보니 심장 검사라네요 근데 귀찮아서 안 붙이고 그냥 집에 오려했대요 그 얘기 듣고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엄마 몸은 엄마가 챙겨야지 그러다가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떡하냐 그랬는데 어딜 엄마한테 잔소리냐 너만 잘 됐으면 이런 병도 안 생겼다 등.. 이젠 저도 진짜 모르겠어요 모든 엄마들이 다 이런 건지 아니면 정말 제가 엄마로부터 벗어나는 게 답인 건지 엄마가 걱정하든 안 하든 엄마한테 전화걸고 내 안부 얘기해주고싶지도 않구요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어요 엄마는 도대체 왜 그런 건지 눈물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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