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이 너무 막막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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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이 너무 막막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꽃길이보이는
·한 달 전
작년까지 복지시설에서 2년 근무를 했었는데 센터가 폐업절차를 밟는 곳에 제가 근무를 했었어요. 자발적으론 퇴사는 안했지만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어 센터 퇴사 후 5개월 정도 돈받으면서 마음을 쉬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놀면서 쉬고,매일 놀고,친구 만나고,먹고 자고를 반복했고. 그러고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5개월이 지났고 다시 사복을 가기에는 제 잃어버린 멘탈 때문에 의욕이 더 이상 나지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방황하기 시작 했었고 뭐를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의욕도 없고,멘탈은 잃어버렸고,센터를 다시 다녀도 일주일 또는 1-2달 근무하고 바로 퇴사하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공백기간이 어느새 1년이 다되가는 상태였고 이러다간 안되겠다고 다짐하여 국비지원으로 회계학원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너무 오랜만에 하는것이라 집중력이 매우 떨아지는 상태였고, 회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낮았습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암기하고 복습을 하면 된다고 생각를 해여 매일 제 나름대로 공부를 이어 나갔었고 4월에 회계자격증 시험을 보았지만 제 공부로 실력이 늘지 않아 결국에는 불합격 했습니다. 저는 한번 또 좌절에 빠졌고 차라리 쉬지말고 일을 할 걸 또 다시한번 제 스스로가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시험에 떨어졌지만 공부는 집중도 안되는 상태이고 사복쪽으로 구직은 계속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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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혜승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한 달 전
어떤 것이 더 적성에 맞는가 부터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직업
#취준생
#적성
#진로고민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이혜승 상담사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사연 요약
복지 시설에서 2년 근무하시다 센터 폐업으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퇴사하신 후, 실업급여를 받으며 시간만 보내다 의욕을 잃고 방황하게 되셨네요. 국비지원을 통한 회계학습에 도전했으나, 집중력도 낮고 이해도 안 되다 보니 자격증 시험에서 불합격하셨나 봅니다. 그러다 보니 좌절감도 느끼게 되고, 다시 사복 쪽으로 구직은 하면서도 일을 계속하지 않은 후회감만 큰 상태이신 것 같네요.
🔎 원인 분석
아마 나름 매 순간 고민도 많았고 무언가 하느라고 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시간만 흘렀을 뿐 아무 것도 이룬 것이 없다는 생각 때문에 '그 동안 시간 낭비만 한 것은 아닐까, 그 때로 돌아간다면 이렇게 할 걸 저렇게 할 걸' 하는 마음으로 자책하고 후회하는 감정이 크신 것 같아요.
💡 대처 방향 제시
우선은 회계직과 사복직 두 개군을 놓고 봤을 때 어떤 방면이 적성에 잘 맞을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대개 직업을 선택할 때, 자신의 적성보다는 전망과 수입, 복지 등을 먼저 생각하곤 합니다. 물론 그것도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내가 잘 할 수 있고 유능감을 느낄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회계직과 사복직은 분야가 많이 다른 편인데, 비록 이전에 안 해 보던 분야라 회계가 어려워 시험에는 떨어졌으나 그래도 시간을 들여 더 노력하면 될 것 같거나 나름 하면서 재미가 있었다면 회계쪽도 놓지 마셨으면 합니다. 사복직은 그래도 2년을 하셨네요. 그렇다면 일하면서 그 분야가 마카님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감이 좀 왔을 것 같은데 어떠셨는지요? 일단은 너무 시간만 오래 보낼 수는 없으니 기존에 해 오셨던 사복직 구직을 계속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대비를 위해 다른 공부도 병행하기도 합니다. 만약 회계도 절대 안 맞는 분야가 아니라면 이왕 시작하셨으니 다음 시험 때까지는 한 번 더 도전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짧은 글만으로 조언을 드리려니 한계가 있네요. 상담에서는 마카님의 어려움을 충분히 들어 드리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