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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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이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erra03
·한 달 전
3년 전 고3 시절, 친구관계가 정리된 후로 심한 우울증으로 수능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어요. 다행히 이후 정신과 상담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서 많이 호전되었지만 수능에선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재수와 편입 중에 고민하다 방통대에 진학해 학점을 취득해서 편입하는 것을 목표로 방통대에 들어갔어요. 2년 동안 학교 공부와 편입 준비를 병행하며 편입에 필요한 요구 학점은 취득했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성적은 받지 못했고 편입 첫 도전에서도 모두 불합격 통보를 받으면서 재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22살인 현재는 2학년 수료 후 휴학을 한 뒤, 스터디카페 청소 알바를 병행하며 편입 준비와 토익, 각종 자격증 공부에 전념하고 있어요. 그런데 주변에는 누구나 다 아는 명문대 3학년으로 재학 중인 친구들도 있고, 해외 유학 중인 친구나 벌써 2년제 전문대를 졸업한 친구도 있어서 제가 너무 뒤처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돼요. 오히려 그 친구들은 저만큼 열심히 하는 애를 못 봤다며, 이번에는 잘 될 거라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지만 스스로는 자꾸 의문이 들어요. 가족들은 응원이나 격려 대신 재도전도 실패했을 때를 생각해 두라고만 하다 보니, 이번에도 떨어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들고요. 매일 스터디카페와 집을 오가며 공부에 찌들어 사는 반복적인 일상이 지치기도 하고, 함께 사는 가족들의 시종일관 무심한 태도에 상처받기도 하다 보니 너무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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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내공간의자유
· 한 달 전
바로 위에 보면 28살 백수인 사연도 있어요. 세상엔 마카님보다 더 고민하는삶도 있단거예요(저포함해서. 그글 들어가서 제 댓도 읽어보세요.)마카님은 주변과 비교하니 스스로가 뒤처지고있다느끼는거고 주변이 또 평범보단 소위 좀 잘나가는 경우(명문대니 해외유학이니 부모님도 어느정도 사실거고요)니 스스로가 낮아보이지만 실패를 예상하지말고 그대로 나아가세요. 진짜 여기 마카엔 죽는게 더 나으려나 어쩌면좋을까싶은 사연들도 있습니다. 근데 마카님은 나이도 준비하는태도도 그모든게 순조로운데 스스로 불안을 만드시는거예요. 아무문제없어요. 근데 거기다대고 비교하고 실패를 염두해고 상상하니 불안해지는거예요. 그냥 잘나아가고있으니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