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이디푸스 스토리텔링] 역동의 뿌리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콤플렉스|외로움|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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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okingforself9
·10달 전
[나의 오이디푸스 스토리텔링] 역동의 뿌리는 성충동의 억압과 동시에 동물세계에서 문명세계로 편입된다는 것에 있다. 언어가 장착되면서 언어에 통제받는 주체로 발달하게 된다. 장착된 언어가 한 최초의 통제는 "안돼"라는 금지이며 근친상간금지라는 터부를 심는 것 이었다.터부를 무의식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공포라는 감정을 터부에 색칠하여야 했다. 그래서 "거세공포"의 공포를 터부에 색칠하여 금지선을 넘으면 죽음에 가까운 공포가 올라오게 하였다.성공적으로 터부가 만들어지면 금지를 받아들이고 다른 우회로를 찾게된다. 근친이 아닌 여인을 찾아나서면 되는것이었다.금지는 억압을 만들고 억압에 의해 압력과 농도가 짙어진 감정은 우회로를 찾는 방향으로 역동이 흐른다. 아들에 대한 금지는 아버지의 역할이다. 금지를 공포라는 감정을 색칠하여 아들의 무의식에 성공적으로 저장하면 터부가 된다. 아들이 아버지의 권위에 무릎을 꿇는것은 거세공포와 함께 아버지의 금지가 무의식에 저장되어 성공적으로 터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치받는다는 것은 성공적으로 터부가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아버지가 만약에, 건강하고 성숙한 남성성이 없고 미성숙하고 나약하고 어머니에게 공격적이면, 아들에게는 어머니를 향한 구원자 욕망이 발생하게 된다. 구원자욕망은 아버지의 금지와 충돌하면서 아버지의 금지의 힘이 약해져서 공포의 크기도 작아진다.작아진 공포로 색칠해진 금지는 크기가 작아진 힘없는 터부가 되어, 아들이 아버지를 치받게 된다.이것이 나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대한 스토리텔링이다. 동물관계에서 문명의 관계로 발전하면서 아이는 동물적관계의 끈적함을 상실한 상실감이 만들어지게 된다. 소외감과 상실감은 아주 외래된 묵은감정이다. 아이의 소외감 옆에 외로움이 있고 상실감 옆에 슬픔이 있다. 어른이 되면 성숙함으로 소외감과 상실감은 표현되면서 연소되고, 농도가 옅어지며 사라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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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ingforself9 (글쓴이)
· 10달 전
오이디푸스기를 지나면서 만들어진 삼각관계에서 아들에게는 소외감이 만들어지고 소외감을 에너지원으로 하여 관계를 찾아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