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춘기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데 사춘기가 나쁜건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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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춘기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데 사춘기가 나쁜건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내가이상한건가봐
·일 년 전
제가 가족중에서 막내라서 옛날에는 활기차고 부모님한테 겪었던 일들 다 말했었는데 지금은 부모님한테 말을 하고 싶어지지가 않더라구요.. 이거 사춘기가 온건가요?.. 그리고 요즘에는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요.. 종종 엄마랑 아빠랑 언니랑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괜히 태어난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맴돌아요 베란다에서 떨어지면 끝날까? 라는 생각도 계속 해봤고요.. 제가 계속 제 자신을 원망할때마다 부모님,언니한테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해지더라구요.. 죽고 싶은데 죽기엔 너무 무섭고 또 이대로 계속 살아가기엔 여러가지 문제들이 제 머릿속을 채우고 있어서 두려워요 제가 느끼기에는 부모님이 저랑 대화할때보다 언니랑 대화할때가 좀더 대화가 잘 통하는것 같아요 물론 부모님께서 저랑 언니를 차별하시는건 아니지만 저 혼자 이러고 생각하는게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부모님한테는 너무 죄송스럽구요.. 제가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 건가요?… 제가 너무 못난 딸 같아서 죄송스러워요 어떻게 해야 이 생각을 멈출수 있을까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
의욕없음우울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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