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두개의 페르소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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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두개의 페르소나
커피콩_레벨_아이콘Harper0420
·일 년 전
저는 극단적으로 갈린 페르소나가 2개 있습니다. 하나는 집에서, 하나는 학교에서 입니다. 학교에서는 애교도 있고 순둥하고 순진하고 다들 착하다고 해요. 욕도 안쓰고 잘 웃고요. 그냥 순둥이 그 자체예요. 별명은 댕댕이고요. 말도 웬만하면 돌려서 하고요. 집에서는 정 반대에요. 항상 무표정이고 직설적이고 짜증도 잘 내요. 엄마도 무섭다고 할 정도로요. 동생이 욕을 자주 쓰는데 그럼 저도 씁니다. 그냥 학교와 정 반대라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집에서의 성격이 제 진짜 성격이고요. 어릴 때는 페르소나가 따로 없어서 괴롭힘이 있었고 그 후로 만든게 학교에서의 페르소나입니다. 제 진짜 성격이 드러나면 또 괴롭힘을 당하고 손절 당할까봐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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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광탈일11111
· 10달 전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성격이 아니라면 본인의 원래 성격으로 밖에서 살아가는게 좋은인연을 만나고 관계를 유지하는데 좋을 거 같아요 겉과 밖이 다르면 관계를 지속하기 힘들어요 균형을 맞춰가면서 지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