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진짜 하고싶은거를 모르겠어요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폭식|취업]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제가진짜 하고싶은거를 모르겠어요 ..
커피콩_레벨_아이콘끄적끄적일기
·10달 전
안녕하세요 ‘제주도’가 고향인 25살 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미용고를 나와 19살때 서울로 취업을해 19살때부터 부모님이랑 따로살고 6년재 서울에서 거주중입니다 20대초반때 인턴생활을 마치고 지금은 헤어디자이너로 하고있습니다 우선은 제가 헤어를 하게된계기가 고등학교때 저희학교가 서울로 취업보내주는 과가 헤어여서 헤어를 하게된거였어요..왜냐면 저희아빠는 통금시간이 6시일정도로 너무엄하셨고 같이사는동안 너무답답해서 따로 살고싶었습니다 저는원래 남을 꾸며주는것보다 제자신을 꾸미는걸 좋아해서 미용을 선택한거였고 지금까지 참으면서 하고있는데 사람머리해주는것도 귀찮고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워요..너무무기력해지고 의욕도 없고 휴무날에는 계속 누워있고 제자신이 점점한심해져요…그만두기에는 취미랑 하고싶은게없는저에게 뭘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내가그만두면 지금처럼 돈을 벌수있을까라는 생각에 못그만두고 돈에묶여있는거같아요.. 그것도 너무 답답합니다..사람상대하는일이다보니 사람에게도 지치고 제게으른 성격탓인지 진짜 이러고 살빠엔 살기싫다라는생각듭니다..그냥 미용을하고나서부터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폭식도 하고해서 현재 10키로이상이 쪘고 그런모습으러 자존감도 많이낮아졌아요..그리고 제가원래는 150받으면서 일했는데 어느순간 잘되서 월급이 600으로 올랐습니다 물론 돈을 많이벌고 돈걱정이 없어서 좋아요 하지만프리랜서이다보니 나중에다시 150받으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옛날에 돈없어서 서울생활이 너무힘들었거든요) 일어나지도않는 그런 걱정 ??으로인해서 제자신이 너무괴로워요.그만두기도 돈걱정과 미래가 걱정이고 계속하기에는 제자신을 힘들게 만들고있는 제 몸,정신 건강상태가 걱정입니다..
우울스트레스불안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10달 전
마카님, 글을 읽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현재 일에 대한 의욕도 없고 몸과 정신 건강도 걱정이라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하지만 이런 고민을 하시는 것 자체가 이미 큰 변화입니다. 먼저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현재 일을 계속하면서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돈에 묶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어렵더라도, 조금씩 변화를 시도해보세요. 저희는 항상 마카님의 행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