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계속 자존감이 낮아지는거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하루하루 계속 자존감이 낮아지는거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inji027
·일 년 전
제가 원래 자존감이 많이 낮아서 마스크 벗으면 괜히 신경쓰이고 제가 이쁜편도 아닌데 주변애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무섭기도 해서 마스크를 잘 안 벗고 다니는데 요즘에 친구들이 너정도면 얼굴 이쁜편 아니냐고 그러고 마스크 벗어도 아무도 신경 안쓰니까 괜찮다고 하면서 제 자존감을 친구들이 겨우 올려줬거든요 그래서 학교에서 가끔씩 벗고 다니는데 이번에 전남친하고 같은반이 됬는데 제가 전남친이랑 그냥 친구로 지내면서 반에서 말도 하고 그러는데 급식실에서 밥먹고 있을때 전남친이 지나가면서 와 *** 마기꾼이다 ㅋㅋㅋ 이러고 지나가고 반에서도 하필 옆자린데 옆에서 계속 마기꾼 마해자아님 *** 못생김 와꾸 진짜 못봐주겠다ㅋㅋ 이러는거예요 그런데 전남친이 제 얼굴을 처음 보는것도 아니거든요.. 다른 남자애들도 아니고 전남친이 그러니까 더 속상하고 너무 못생긴거 같아서 집와서 학원가기 전까지 거의 1시간동안 울었어요.. 그러고나서 학원갔다가 집 와서 친구랑 연락하고 있는데 그 친구가 고민을 말하길래 제가 같이 욕해줬는데 갑자기 제가 하는말이 그냥 다 웃기다면서 비웃는듯이 말하더라고요.. 친구 편들어주다가 갑자기 이런말을 들으니까 억울하기도 하고 짜증나는데 그와중에도 그 친구가 저를 이상하게 생각했을지 아닐지부터 생각하는 제가 더 짜증나서 괜히 엄마아빠한테 짜증내고 있어요..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요
콤플렉스의욕없음우울스트레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tltprl
· 일 년 전
전남친은 매너가 없습니다. 마카님이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다른 사람이 한 말보다는 마카님의 존재가 중요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쿠루루루
· 일 년 전
원래 그 또래 애들은 관심있으면 그래 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