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괴롭고 고통스럽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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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괴롭고 고통스럽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등어등어
·일 년 전
저는 현재 고1입니다 요즘들어 심한고민이 많이 생겼어요 제가 원래 영화고등학교를 입학했는데요 생활문제로 너무 괴롭고힘들길래 한번 같은 기숙사옆에 자는 친구와 함께 운동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울며 선생님과 상의후 전학을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전학온 학교는 출신중학교 근처 고등학교입니다 제 성격이 너무 내향적인탓에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를 잘받는 성격탓에 사이가 좋지않은 친구가 제가 전학온학교반에서 완전 중심이되어서 친구들과 지내더라고요 저는 그 사이에 낄자신도없고 사이좋지않은 친구와 이야기 하기도싫고 그러길래 그냥 일학년은 아무랑도 말안하고 전형적인 ***처럼 살아야겠다 생각하고 살려고 결심했어요 그런데 체육관에 가서 체육하는 시간이온거에요 동시에 체육선생님께서 너무 프리하신분이시라 수업을 정해놓으시지않고 그냥 자유롭게 친구들을 풀어놓았어요 그래서 저는 친구가 없으니 그냥 체육관옆 의자들에 앉아있었는데 그옆자리에 어떤남자애가 앉았습니다 이남자애는 a,a와친한 남자애는 b라고부르겠습니다a와b가 저에게 말을 걸어주던 와중 저는 영화고등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였는데 갑자기 b가 ”너 연기해봐 나도 칼맞는연기 해보고싶고 그런데 보여줘“라더군요 저는 ”에이 ㅎㅎㅎ 내가 미친것도아니고 ㅎㅎ 다음에 한번 기회된다면 봐 ㅎㅎ “라고했습니다 이게 잘못되었던건지 a라는 친구는 쭉 말도많지만 선은 넘지않았어요 그러나 b라는 친구는 제 성격을 잘모르니 그냥 막 처음엔 장난인듯이 “닌 이래서안된다 ㅋㅋ 니가 이래서 안돼~~”라는거에요 저는 거기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ㅋㅋㅋㅋㅋ”이러며 웃고넘겼습니다 그러나 한번이아닌 여러번을 초면인데 불구하고 자꾸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중간엔 제가 “하.. 피곤하닌까 저리가..”라고 말했으나 멈출 기세가없더라고요 와중에 오늘 6,7교시가 창체수업이였습니다 이때가 문제였죠 창체수업인데 애들이 선생님께서 너무 착하신건지 모르겠는데 한시간반가량을 정도를 모르고 ***을하더라고요 자꾸 쌤앞에서 “(모르는 친구이름)아~ 야동그만봐라~~”,“***련이”이런 말같잖은 언어들을 막 내뱉더라고요 그래서 전 예의없는행동에 어긋나는행동이 정말 싫길래 가까이오면 그냥 모르는척했는데 자꾸 b가 저에게 와서 “에잉 니가 그러닌까안된다~ㅋㅋ”이거만 반복을 하는거에요 그땐 정말 빡쳐서 화내는 시늉으로 “하.. 닌 진짜 선이란걸 모르네 ㅋㅋㅋ”라면서 그냥 정색하고 눈을 감았습니다 얘랑 선지키면서 이야기하고싶은데 애가 너무 놀아나서 공부의 공 자도 모르는 앤데 너무 스트레스받고 모르겠어요 너무 화납니다.. +선생님께서는 목격하시고도 가만히 보고만 계시더라고요 말로만 들었지 정말 이런일이 생기는구나 새삼처음 느꼈습니다 정신병걸릴것같고요 매일마다 울다가 전학한건데 지금은 더 괴롭고 죽고싶습니다 어머니께 말씀드려도 그냥 제가 예민해서 전학왔으니 아직 적응도 덜해서 그런거다 라고하네요… 정말 어디 말해도 학교폭력에대해 정말 인지도 정확히 하는사람도없고 진짜 대한민국사회 이래서 자살율 가장높은나라라고 칭하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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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등어등어 (글쓴이)
· 일 년 전
@!9526f873ecae5c589af 애초에 끈기도없어서 전학와놓고서 그냥 다내려놓고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등어등어 (글쓴이)
· 일 년 전
@!9526f873ecae5c589af 조그만한 위로지만.. 저만큼 힘든 피해자는 많지만 법은 자꾸약해지네요…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