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잘못인지 잘 모르겠어요
나무하윤·일 년 전
제가 중학교 올라오고서 부터 가오충 같은 무리한테 꼽 먹고 맨날 뒷담 까이고 걔네가 마주칠 때 마다 째려보고 그래서 좀 무서웠는데 1학년때 선생님한테 그걸 말 했는데 걔네가 선생님한테 그런적 없다고 째려본적 없고 꼽준적도 없다고 거짓말하고 계속 그러고 2학년 올라와서 가해자 두명이랑 같은반이 됐는데 계속 꼽 주고 그러니까 페북에 반에서 비호감 특징 적어보라는 게시물이 있었거든요? 거기에 애들이랑 대놓고 꼽주고 뒷담까는거 라고 적었는데 다음날에 학교에서 그 가해자 한 명이 ‘나 저격 당했어 속상해ㅠ’이렇게 꼬운 말투로 애들한테 말했는데 제가 잘못 한건가요.. 그리고 선생님이랑 상담하는 시간 있었는데 1학년때 있었던일 말 하다가 울었어요
아 그리고 걔네가 저 째려보고 꼽 주는 이유는 잘은 모르겠는데 6학년때 저 포함 세명 무리가 있었는데 그 두명이 저 왕따 시키고 또 한명이 저한테 붙어서 지금 저도 다닐 사람이 없으니까 그 6학년 때 왕따 시켰던 가해자 친구가 사과도 하고 그래서 같이 다니고 있는데 그 왕따 주도자가 갑자기 그 친구 마저 싫어진건지 갑자기 일진 같은 무리에 붙어서 1학년때 부터 그런 일들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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