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gjk
·일 년 전
하도 기본도 안지키고
예의없이 행동해서 점점 내가 바른말하면 안되는건가
하다 결국 말을 안하게 되었네요
근데 이제는 예의없는 행동이 떠올라서
자다가도 화가 치밀어 오르고
못참겠어서
바른말 하려고 합니다
왜 바른말하려는 사람이 이렇게 힘들어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이런 고민도 힘들어하지도 않고
바로 얘기할 수 있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내가 두 번은 못 나올거 같아 보여서 다행이죠?
잘 찍혔으니 다음에 신고할 때 잘 써먹을게
산채로 불에 태워 버려도 할 말없는 물고기들이 엉뚱한 사람만 몰아세우죠?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오늘밤에 곳곳에 비가 온대요 요란하게 벼락이 치는 곳이 있다고 하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갑자기 인터넷에서도 사람들 불편하고 싫어졌다 마카만 들어와야겠다
내가 왜 이렇게까지 공부를 해야하는걸까 싶기도하고
철로에 투신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어느 한 사람의 소식을 듣자마자 '죽으려면 혼자 죽지, 왜 갈때까지 남들에게 피해를 주냐'고 먼저 말하는 사람 보단... 한편 '오죽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라고 먼저 말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았다면 어땠을까. 난 후자가 더 마음에 간다.
내 감정의 텐션에 무조건 맞춰달라는 건 아냐. 근데 그래도..난 '그럴 수도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그냥 그 자체로. 자연스러운(혹은 그리 믿어 왔던) 내 고유모습이 순간적으로 색안경이 씌워지는 게 느껴질 때마다, 당혹스러움으로 시작해서... 어느 순간엔 온 세상이 흔들린다.
엄마는 내가 잘못이라 했다 내가 부정적이라 했다 이만큼 지내는게 어디냐고 나는 죽을것 같은 하루를 보냈다 진심이었다 나는 거짓이었던 적이 단 한순간도 없었다 지나칠 정도로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지 않는다 그냥 표정만 그늘졌다 그늘이 가시질 않는다
당신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저는 당신을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