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정내미 다 떨어질정도로 욕하고 싸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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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정내미 다 떨어질정도로 욕하고 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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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32살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엄마랑 부딪히기만 싸웁니다.. 싸우는 이유는 보통.. 돈 문제 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돈이 없어서 싸우는게 아니라 충분히 대화만 잘 되면 헤쳐 나갈수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거짓말을 합니다. 어머니가 사업을 하시는데. 코로나로 인해 현재는 사업이 부진하기도 하고 .. 어렵지만 일상생활이 죽을만큼 힘든 정도는 아니예요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집안 재산관리를 제가 도맡아 하게 되었는데,, 대출금도 있고 각종기타 세금들도 많았습니다그 모든걸 제가 회사를 다니면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으로 들어오는 수입이 있는데 그걸 받아서 저는 관리를 하며 모아서 대출금, 집안의 각종 세금을 납부하고 그러는데 저희 엄마는 여기저기 자식들 몰래 빚을 지고 다니면서 남에 돈을 안갚고 그럽니다. 그래서 전 그동안 현재까지 살면서도 채권자들이 보낸 법원 서류를 집으로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갖고 있는 부동산에도 압류도 많이 들어왔었습니다 근데 저희 엄마는 전혀 개의치 않고.. 지내는 모습을 볼때마다 화가 나고.. 이돈 어디서 빌렸냐 왜 빌렸냐 물으면 거짓말만 하고. 되려 저에게 욕을 하면서 내가 너한테 재산 다 맡겨 놓으니까 자기가 우습냐는둥 막말을 합니다. 결국엔... 제가 계획하고 모아둔 돈으로 저도 몰랐던 빚을 갚으면서 살았어요.. 지금도 전 무서워요 또 어디서 무슨 서류가 법원에서 올지... 엄마는 절대 말을 안합니다. 그리고 상대방 말을 전혀 귀담아 듣지 않고 다른말만 하면서 욕만 합니다 저도 솔직히 엄마에게 좋게좋게 말해볼려고 생각은 하지만 너무 막무가내라서 제가.. 컨트롤 하기가 너무 힘들고 지쳐서 저도 좋게좋게 말이 안나오다 보니 싸우게 되는건데 어느날은 정말 사람을 *** 취급을 하길래... 그러면서 절대 안되는거 아는데 감정이 조절으안되서 엄마한테 똑같이 욕을 했습니다... 야 너! 해가면서....ㅠㅠㅠㅠ 그런데 엄마는 저보고 ***아!! 너가 벌었어??!! 내가 니한테 좋게 좋게 생각하고 맡기니까 너가 집에서 어른이냐는둥! 별의별 욕을 다하는가죠.. 사실 저 말은 늘 싸울때마다 들어서 이제 별 감흥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런말 들을때마다 저는 정말 괴롭고 저는 정말 그 돈으로 장난 치거나 그런적도 없고 열심히 모아서 살아볼려고 하는데 엄마가 그렇게 말하니까 빡이 치더라구요... 그리고 부동산 수입으로도 안될경우는 제 월급까지 털어서 대출금 갚아 나갈때도 있거든요.. 그런 모든걸 다 알면서도 한번씩 이렇게 싸울때마다 본인 잘못은 생각 안하고 욕만 하면서!!! 니돈 다 갚아 준다면서!!! 말로만 그러고 늘.. 해결해볼려고 노력은 안하고 회피만 합니다... 전 하루하루.. 별 생각이 다 들어요.. 또 내가 모르는 빚이 얼마나 있을까... 또 법원에서 서류 날라올까... 재산 압류 들어올까 정말... 괴롭습니다.... 제가 집이 어떻게 되든 말든 다 신경을 일절 끊는게 맞는걸까요??? 엄마 말대로 애당초 제 소유 재산고 아니얐고... 그냥 집안이 개차반 되든지 말든지 신경 끄는게 맞는걸까요???ㅠㅠ 제가 이렇게 혼자 발버둥 차며 사는게... 제 욕심이 이어서 그런걸까요??? 전... 그저 있는거 잘 지키며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인데.... 엄마는 싸우기만 하면 딴소리만 하시면서 제가 마치 재산을 쥐고 흔들며 부모에게 막대하는 파렴치한 인간으로 생각하고 말하는거 같아서 너무 괴롭고.. 제가 꼴랑 남아 있는 부동산 관리 하면서.. 이런소리까지 들으며 이렇게 지내는게 맞나 ......제가 이 마저도 관리 안하면 우리집안은 다 무너지는 꼴이 거든요 그래도... 방치하고 방관하고 제가 다 모든걸 내려 놓는게 맞는걸까요???ㅠㅠ
강박우울의욕없음불안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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