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어쩌면 좋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이혼|수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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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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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이제 중2가 되는 학생입니다.익명을 이용해서 저의 긴 이야기를 해볼려 합니다. 저의 부모님은 선으로 만나서 결혼 한 부부였습니다.제가 8살때 일이였습니다. 그때 아버지와어머니께서 싸우시고 아버지는 어머니의 머리채를 잡고 방에 들어가 이년 *** 하면서 싸우시는데 저는 그때 너무 어렸던터라..그저 동생이랑 바라만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제가 9살이 되었던 때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습니다. 물론 어머니는 보이지 않았지만요. 저의 가족들은 친할머니네 집에 들어가 1년이라는 짧고도 굵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머니가 보고 싶었지만 어머니라는 말을 꺼내는것을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싫어하셔 그저 조용히 1년을 보냈습니다.이제 1년이 지나 10살이 되었고 그때까지 어머니와아버지가 이혼을 하신지도 모른채 그저 울기만 했습니다. 그 탓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저의 반의 은따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참으며 버티다 보니 저는 12살이 되었습니다.그때서야 모든걸 알겠더라고요 그 충격에 울고 먹고를 반복하며 전 점점 살이 찌고 눈에 초점이 없어져 갔습니다. 그래도 티는 안 내며 학교 생활을 했습니다. 살이 찌었던 탓일까요..제 동생이 저 보고 돼지라고 놀리면서 저를 괴롭혔습니다. (발로 머리를 밟거나 골프채로 때리거나)그래도 이것은 참을만 했는데..저의 아버지마저 저에게 돼지라며 살 좀 빼라라고 하시며 제 뱃살을 꼬찝었습니다. 그때의 그 수치심 말로는 차마 할 수없는 그런 수치심이였습니다.이때 부터였을까요..? ㅈㅅ시도도 해보고 유서도 작성해 보고 하루에 우는 날이 더 많았던것 같아요. 그러던 어느날 친할머니께서 찾아오셔서 제게 말씀하셨어요,요약하면 니 엄마가 곧 올건데 그년은 너희를 버린 미친 년이야이러면서 전 충격을 먹었지만 어머니는 그럴분이 아니기에 어머니와 만나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그리곤 너무 충격을 받았죠.. 아버지는 어머니를 좋아하셔서 선 자리에 자신의 직업 나이까지 속이시고 만났던거라고.. 그래도 어머니는 결혼을 하셨지만..시집사리가 만만치 않았던 탓에 어머니는 쓰러지셨고 그래서 이혼을 하셨다고 말씀하셨어요 전 너무 혼란스러웠고 아버지랑 이야기를 해본결과.. 또 그년 이년 이러시더라고요..저어 아버지가 다혈질이 있어 비위를 안 맞추면 화를 많이 내새요..이것만 빼면 정말 좋은 분이긴 한데 그래도 저는 그때부터 아버지를 피했습니다. 그래도 버틸만 했는데..시간이 흘러 전 15살이 되었습니다.그래서 인가..제가 너무 싫습니다. 사춘기 효과인지 남친이랑헤어진것 때문인지 요즘은 매일 죽고싶다 라는 생각과 거짓말을 달고 삶을 살고있습니다. 저 어떡해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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