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사이가 좋지 않아서 건강이 문제가 되요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여자직장인이에요. 어렸을때 미국에와서 첫째 딸로서 열심히 가족을위해 어른에 역할을 해야했어요. 변호사나 부모님에 비즈니스에 필요한 통역을 초등학생때부터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그런것들이 너무 당연하게 부모님이 여겨서 그런지 어른답지 못한 모습을 부모님이 잘 감당 못하셨어요. 그래서 더 어른답게 행동을 해야했고 때쓰거나 힘든 표현을 못했어요. 혼나는 과정도 몇시간동안 비난을 듣고, 마음에 얘기를 하라고 하면서 그거를 이용해 더 심하게 혼났었어요. 그게 반복이 되다보닌가 저도, 부모님도 너무 지쳤는지 쪼겨나가기도 했고, 제가 아버님이랑 아에 대화를 끊었어요.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항상 건강이 좋지는 않았고 인제는 부모님집에 같은 방향으로 가도 배가 심하게 아프드라고요.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바로 좋아지고요, 참 신기하게도요. 이렇게 되다보닌가 성격이 더 얘민해진것 같기도하고 아버지에 대한 생각에 잠기거나 엄마가 아버지와 대화하라고 부추기면 몇일간 배가 심하게 아프면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기도 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